카드 결제를 나눠서 할 수 있으면

카드 여러개를 내셔서 사인업 보너스를 확 땡기시는 것은 어떨까요?

개인적으로 저도 매리엇 5x가 그렇게 땡기진 않거든요.

그렇다고 Citi 3x가 과연 사프의 2x보다 났다 라고 보기도 쉽지 않고요.

카드 3-4장만 내도 사인업 보너스가 상당히 괜찮을텐데

한 번 고려해보세요.

그리고 혼동이 오는게 체리라고 하시면 Sapphire Reserve말씀하시는거죠?

아니면 체이스 리츠 칼튼 얘기하시는 거에요? 지금 Sapphire Reserve는 사리로 동일되고

체이스 리츠 칼튼을 체리라고 부르거든요.

저라면 리츠 칼튼 카드를 남편분 명의로 내고

그거 스펜딩 액수만큼 카드 결제를 한 후 숙박권 3장으로 허니문(?)을 가고

나머지 카드 2-3장을 내서 또 나눠서 결제해보는 것을 시도해보겠습니다.

이 링크 참고해보시고요.

https://www.milemoa.com/newest-deals/

저한텐 이런 카드들이 가장 좋아보입니다.

Citi: Prestige, AA(50k), Hilton Reserve나

BOA 2-3방치기: Asiana, Alaska (대한항공 탈 수 있습니다)

Barclay ARrival+: 부부 같이 열어도 좋겠네요.

정말로 이 방법을 쓰신다면

1) 한국 매리엇에게 카드 결제를 여러번 나눠서 하는 것이 가능 한지 확실히 장담을 받으시고 (매니저급의 사람의 이름을 받아 놓고 그 사람이 확답을 해주는게 좋겠죠)

2) 카드 쓰시기 전에 카드 회사에게 연락해 놓는 것이 안전할 겁니다.

한국에서 결혼식 해서 이런 비용이 나갈거다 라고요.

다른분들 말씀처럼 메리엇/리츠칼튼 카드가 x5적립이기는 하지만, flight and hotel package 하실거 아니면 UR x2보다도 못한 것 같아요.

마술피리님 마일적립차트 보니까, 호텔은 샤프 외에는 프리스티지카드 밖에 없어보이네요.

한국 가실때 에어크레딧도 받으시고, 4박 이상 숙박하시면 더 좋고요.

만오천불을 한번에 결제하실 것 같지는 않은데, 카드 2-3개 사인업보너스 노려보시는 건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