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를 뭐로할지 모르겠네요. 일단 최근에 Chase Hyatt카드를 부부가 각각 발급받고 3개월 동안 $1000 (현재는 $2000 사용으로 스펜딩이 올랐죠...) 스펜딩을 하고 받은 4 Night 숙박권으로 Hyatt Ziva Puerto Vallarta를 어른-2 아이-2 예약을 마쳤습니다.

처음 숙박권 사용목적으로 어딜갈까 하다 결정한 곳입니다. 좀 조용하면서도 숙박권을 사용할수있고 이왕이면 오랫만에 All Inclusive로 가고 싶어서요. 그래서 조금이나마 정보를 얻고자 제가 게시판에 글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몇몇 회원님들이 (주급만불님, sfmommy님, Nike님 그리고 RP님) 제가 필요한 정보를 많이 나눠주셨는데요...이 글을 빌어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링크 첨부합니다.

https://www.milemoa.com/bbs/index.php?error_return_url=%2Fbbs%2F&search_target=title_content&search_keyword=puerto+vallarta&document_srl=3474836&mid=board

그리고 Hyatt Ziva Puerto Vallarta에 삘을 꽂히게 해줬던 글들이 있는데요, 혹시 몰라 또 링크 달아봅니다. 또 혹시나 더 좋은 정보를 주실지 몰라 염치를 무릅쓰고 호출도 해봅니다. 죄송합니다 

@armian98 님 후기

https://www.milemoa.com/bbs/index.php?error_return_url=%2Fbbs%2F&search_target=title_content&search_keyword=puerto+vallarta&document_srl=2632513&mid=board

@미운오리새끼 님 후기

https://www.milemoa.com/bbs/index.php?error_return_url=%2Fbbs%2F&search_target=title_content&search_keyword=puerto+vallarta&document_srl=2674897&mid=board

@기돌 님 후기

https://www.milemoa.com/bbs/index.php?error_return_url=%2Fbbs%2F&search_target=title_content&search_keyword=puerto+vallarta&document_srl=2681595&mid=board

아직도 많은분들이 궁금해하시는 부분인데요. 체이스 하얏카드로 받는 무료숙박권으로 Hyatt Ziva가 성인 2명만 커버된다고 바뀐지 몇달 안되어서 저도 솔직히 포기하고 있었거든요. 근데 최근 몇몇 게시판글에 3식구 4식구 예약완료 되었다는 글을 보고 저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떨리는 마음을 안고 전화 돌려서 예약을 진행시켜 보았습니다. 중간에 예약이 하얏 사이트에서는 아래처럼 어른2 아이2로 잘나오는데 컨펌 이메일에는 성인 2로 오더라고요. 그래서 전화를 3번정도해서 깔끔하게 마무리하고 가격까지 다시 확인한 결과 무료 숙박권으로 4명 모두 커버 되는것 맞고 거기가서도 돈 한푼 낼필요 없다는 확인까지 마쳤습니다. 혹시 이것외에 제가 더 확인하거나 물증을 남겨야 할게 있을까요? 만약의 사태를 위해 이메일과 아래 보이는 컨펌내용을 전부 출력해서 가져가려고 합니다. 더좋은 방법 있으시면 추천해주세요 ^^

어찌 되었건 이렇게 4식구 이사하느라고 힘들고 이삿짐 정리하느라고 힘들었던 시간들 Puerto Vallarta가서 다 보상받고 오고싶네요~~~ 

마모를 알고 또 하나의 기적은 정말 저렴한 돈으로 비행기를 타고 해외를 다녀올수 있다는 건데요. 아래 스크린샷은 제 비행기 스케쥴은 아니고 (사실 예약할때 저렴한 비행기표가 있어 흥분한 나머지 캡쳐할 생각을 못했네요...) 같은 일정으로 날짜만 틀리게 해서 스크린샷 한번 이쁘게 떠 봤습니다. 요렇게 4식구 왕복 비행기표를 구입했고요. 가는날 오는날 DFW에서 하루씩 숙박을 해야되는 일정이라 전 더 좋더군요. 달라스에 놀러가보고도 싶었고 (언제나 스쳐 지나치기만 했던곳이라 ㅎㅎㅎ) 이런 기회 아니면 갈일이 많지 않을것 같아서요. 그리고 센츄리온 라운지도 간만에 이용해보고요 ㅎㅎㅎ 

출발할때도 BNA에 AA라운지가 있어 시티 프레스티지로 이용하면 될것같고 DFW에선 센츄리온 라운지 그리고 돌아오는 날에는 PVR에서 PP카드로 또 라운지 이용.....와이프도 편안해하고 일단 애들이 먹을걸 마음대로 먹을수 있어서 너무나 좋아합니다. 그리고 전 맥주 두어잔씩 걸칠수 있어서 좋고요. 

AA Miles 총 120000 사용하고 난 후에 AA 10000마일 다시 돌려 받으니 총 110000 + $335.16을 내고 항공편까지 모두 예약 완료했습니다. 이게 최선의 예약 방법이었다고 전 믿고싶습니다. 그냥 저 혼자 너무 뿌듯하거든요 ^^;

모든 굵직한 일정은 모두 예약을끝냈고 (아직 달라스 호텔예약이 남아있긴 하지만 뭐....ㅎㅎㅎ) 이젠 Puerto Vallarta가서 뭐할지.....그리고 달라스가서 어떤 맛있는 음식을 먹고 어디를 짧고 굵게 봐야할지 고민좀 해봐야 겠습니다. 뭐 엄청난 여행 스케쥴은 아니지만 그래도 삼일동안에 결정하고 예약까지 속전속결로 완료한 가족여행 일정이네요. 첨엔 카드를 만드는거에 강한 거부감을 가졌던 제 와이프도 이젠 베프와 여행도 다녀오고 마일리지로 비행기 수십번타고 (그 사이에 저는 죽어라 일을했죠 ㅠ.ㅠ) 라운지 열심히 다니고 (이젠 라운지 사용하는 시간까지 계산해서 집에서 나가네요 ^^) 호텔포인트로 숙박은 뭐 이제 밥먹듯이 하고 거기다 하이티어까지 달고 다니면서 어찌나 째고 다니는지.....이젠 맛들려 버렸습니다. 

요 일정잡고 요만큼 지출했다고 하니 너무나 좋아하네요...그동안 좋은정보 주시고 도와주신 마적단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우리 주인장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제가 가끔은 불가능한것들을 하게 되네요~~ 

그냥 오늘은 애들도 일찍자고해서 뭔가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없는 글재주로 한번 써봤습니다. 그럼 남은 주말 잘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