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사신거 축하드립니다. 사진으로 봐서는 water return에 연결해 주고 펌프를 틀면, 거기서 물이 나와서 바닥에 쌓인 더러운 것들을 보이는 백 안에 넣어주는 거 같아요. 

조언은 아니지만, 하나 배우고 가네요...

수영장도 소금물로 할수 있는거군요;;;

Polaris cleaner는 벌써 연결이 잘되있는것 같으니 booster pump을 가동하시면 풀 바닥에있는 cleaner가 움직일것입니다.

축하드려요~ 그리고 수영장물도 관리가 편하다는 salt water system이군요. 

수영장 관리도 만만치 않군요 ㄷㄷㄷ

제가 패널을 처음 봤을 때 차단기 같이 생긴 부분에서 왼쪽 하단에 있는게 꺼져 있었어요.

이미 펌프가 돌고 있는 상태에서 그걸 켰는데 아무 반응도 없고 안되는줄 알았는데

펌프가 안돌고 있을 때 아래 스위치를 켜고 펌프를 돌리니 폴라리스가 동작하네요.

선택적으로 아래를 켜고 위에를 끄고 켜야되는건지

그냥 다 켜고 하면 되는건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동작은 합니다.

답변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

진작 해결 했었는데 업데이트가 늦었네요.

물이 증발해서 수위가 낮아져 펌프가 작동하지 않았던 겁니다.

적정수위 부근에 물을 뿜어주는 구멍이 있는데 여기보다 낮아서 문제였습니다.

이렇게 돌리면 펌프가 고장난다고 하네요. 이것 때문인지 멀쩡하던 지상 배관에도 무리가 간 것 같습니다.

지상의 배관에서 꽤나 물이 새서 교체했고, 수질 조정까지

총 280불 들었습니다.

이후에 수위가 너무 빨리 낮아져서 누수 체크 했는데 압력 체크로 이상 없다는 결론이고, 출장비는 기본 125불 이네요.

햇볕이 강하거나 건조할 경우 생각보다 물이 빨리 증발하네요.

빠를 때는 2~3일에 1인치정도 낮아지는 경우도 있었어요. 저희 수영장이 6천갤런정도 되는데 1인치면 1시간동안 물을 틀어놔야 채워지더라고요.

누수 확인하는 방법으로는 양동이에 물을 반정도 담고, 안쪽, 바깥쪽 수위에 마킹을 하고 증발되는 양을 비교하면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양동이가 가만히 있지를 않네요. 이리저리 움직이다가 자빠져서 포기했어요.

어떤 기간은 증발되지 않고, 어떤 기간에는 증발되는걸 보니 누수는 아닌 것 같습니다.

생 초보에서 어느정도 자가 관리가 가능해진 것 같습니다.

혹시 질문 있으신 분은 하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