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모님들~
제가 다니는 회사가 왕복 80마일거리에 있어서 매일 80마일씩 타다보니 4년만에 100K를 탔습니다..
독일 차를 타고 있는데 120k가 가까워 오다보니 워런티도 없고 또 얼마전에 엔진등이 들어와서 비싸게 고치고 나니 더 고장나기 전에 차를 바꾸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혹시 추천해주실만한 출퇴근용 차 있으신가요.
전기차도 고려해 봤는데 현재 렌트를 살고 있어서 충전이 쉽지가 않아서 아무래도 힘들 것 같아요.
아 그리고 거주지는 켈리포니아 입니다.
감사합니다~
캘리포니아(그 외 하이브리드 혜택이 있는 주) 이시면 하이브리드도 괜찮고요, 개인적으로 장거리 커뮤팅엔 디젤 차량 또한 추천합니다 연비가 하이브리드 보다 잘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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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도 넘은 프리우스를 시내주행만 했을 때도 항상 MPG가 35-40 사이였는데 (35는 여름에 더울 때 에어컨 왕창 트느라 그런 것 같아요), 신형 소나타를 80%이상 고속도로 주행을 해도 MPG가 25도 안 나오네요.
운전습관이나 아니면 도로 사정도 있지 않을까싶네요. 저는 11년형 소나타 2.4 엔진이구요. 한 3년 까지는 고속도로 40MPG 넘게도 나왔었습니다. 요즘은 차가 나이 먹어서 인지, 고속도로 한 36 정도 나오구요, 통근하는 시내 주행 (speed limit 이 낮아서 그렇지 교통 체증 거의 없는 시골입니다. ㅡ.ㅡ) 28 나옵니다. 참고로 같은 도로에 거의 10여년 된 세도나 고속도로 22MPG, 통근 시내주행 17MPG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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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프리우스 추천드립니다. 저는 DMV 랑 Bay 지역 둘다 프리우스 타고 출장 많이 다녔었는데요, 연비로는 최곱니다!! DMV 지역은 겨울에 눈이 꽤 와서 프리우스 타고 미끄러운 길 다니면 좀 무섭긴 했지만, 캘리에 사신다고 하니깐 그런 걱정은 없으실 것 같네요.
잘 지내시나요? 콩세기님~
디젤차 고연비 가짜라고 스캔들 나지 않았던가요? 일반 프리우스 2번 이상 추천합니다.
prius 가 연비로는 최고네요..
저도 왕복 100마일정도의 거리를 출퇴근합니다..
현재 소유하는 차량은 캠리이고요. 30MPG정도 나오는데. 6일간격으로 기름을 넣으니 기름값도 만만치않네요.
저 역시 다른차량을 알아보고있는지라.. 하이브리드는 시내주행에만 연비절감된다고해서 아직 선택을 못하고있네요.
프리우스 타고 있습니다만, 고속도로 주행시에도 높은 연비가 나옵니다. 저는 프리우스 C 인데 프리우스로 가실 거면 일반 해치백으로 가시길 권합니다. C는 배기량이 낮고, 방음이 부족해서 고속도로 주행시에는 시끄러워요.
알티마 연비 좋더라구요 고속도로 주행에서 43까지 찍었어요. 보통 40정도 나오네요
테슬라
답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프리우스가 대세인것 같네요!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들 프리우스 장점을 이야기해주셨으니 저는 단점을 살짝 ㅎㅎㅎ. 차가 잘만든 차이기는한데, 막히는 도심에서 최적화된 차입니다.40mph이하에서는 엔진이 꺼지고 배터리로만 차가가기에.. 갔다 섰다를 반복하는 막히는 도로에서는 진가를 발휘합니다. 고속을 달리는 장거리에도 연비가 좋기는 하지만 이는 "하이브리드 시스템" 이라서 그런게 아니라 애초에 워낙 작은 엔진이 달려있어서 그런거지요.. 아마 천씨씨 엔진일겁니다..그만큼 힘도 없죠.. 문제는 배터리 공간 때문인지 개스 탱크가 작은편입니다. 연비를 보면 한달에 한번 주유를 해야 할거같지만, 고속도로 한번 뛰면 개스가 상대적으로 빠르게 줄어듭니다... 근데 가득 넣으면 20불도 안되고..꽤나 귀찮습니다..고속 장거리 위주로 다니신다면 전체 연비는 좋을 수 있어도 주유소 방문 빈도는 비슷하실겁니다.
사실 고속 장거리 주행은 디젤이 좋긴 한데, VW 모델들이 사라지면서 초이스가 별로 없어졋죠...
아무튼 좋은 선택하시길 기원합니다.
프리어스가 2017년 부터는 1.8 리터이구요..한마디로 1800씨씨.. 그전세대(3G) 모델들도 1.8입니다. 그 전전 세대(2G)는 1.5 입니다~ 생각보다는 크답니다~
대부분의 차들이 개스 탱크를 비거리와 비례하게 만듭니다. 프리어스 같은경우는 대략 보통 주유시 6~7갤런이고, E 떴을땐 8갤런도 들어가는걸 봤습니다만,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좋지 않다고 해서, 보통 그전에 넣습니다만. 작은 탱크라도 350마일은 기본이고, 400도 넘는분들을 꽤 봤습니다..
단점 아닌 단점은 프리어스 스타일의 운전으로 바뀐답니다, 아무래도 연비 좀 신경쓰시는 스타일로..그래서 도로에서 많이 추월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연비 생각하면 프리우스가 맞긴한데요,,, 근데 하이웨이 뛰는 거리가 길면 프리우스가 베스트는 아는데, 아쉬운대로 선택할 수 밖에 없다랄까요?
프리우스도 5~6만 타면 배터리 바꿔줘야 됩니다. 여자친구 프리우스가 그 정도 마일이었는데, 하이웨이 올렸다가 주행중 배터리 나가면서 시동꺼지고 핸들 잠겨서 식겁했던적이 있었습니다.
4년만에 100k 타신거 보면, 정말 집을 바꾸시는게 더 괜찮지 않을까요? 2년동안 15k도 못탄 저로썬 상상이,,,, ㄷㄷ 전기차도 커뮤팅 용이면 캘리에 충전할 곳 많으니 나쁘지는 않을거 같은데, 리프 같은차도 고려해봄직 하네요.
디젤차도 한번 알아보세요. 연비 좋고 기름값도 쌉니다. 특히 프리웨이 주행 많으면 연비는 더 좋습니다.
그리고 RESALE VALUE 가 높습니다. 마일 많이 달리셔도 내구성이 좋아 중고값을 잘쳐줍니다.
역시 디젤 아니면 프리우스가 답인것 같네요.
아니면 결국 이사를 해서 회사 가까운데 살아야 하나봐요..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마 12월 무렵에 복스웨건 디젤 중고차들이 대대적으로 바이백 이후에
고쳐서 엄청나게 시장에 풀릴겁니다. 중고차로요. 이때 가격이 한번 크게 떨어질것 같은데
기다려보시는것도 괜찮습니다.
복스웨건 디젤은 요번 중고차 웨이브를 끝으로 2020 까지 런칭이 안될테니까 사시려면
마지막 기회에 12-2월 사이에 있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단은 기다려봐야겠네요.
제가 딱 80마일 왕복 합니다. 오렌지 카운티에서 LAX 근처 다니고요...전 Chevy Volt탑니다. 현재 MPG는 98 마일 이고요..충전은 회사에서 못 합니다. 집에서만 해서 마일이 좀 낮게 나옵니다. 렌트 사시는 거랑 충전하는 거랑은 아무 상관이 없는데 무슨 이유가 있으신지는 잘 모르겠지만 ...volt 추천 합니다. carpool lane 도 들어가고..모쪼록 money save car 입니다.
와 98MPG면... 대박이네요. 집에서 그럼 그냥 일반 110V아울렛에서 충전하시나요? 아니면 설치를 따로 해야하나요.. 저는 설치해야 되는 줄 알고 그런건 못할것 같아서요.
전기차가 집에서 충전하거나 무료 충전소에서 하는게 아니라면 그닥 효율적이지 못합니다. 예를들어 0.5$/kWh 정도의 유료 충전(아파트도 종종 유료가 많죠)에서 충전하는 경우, 최근 기름값 고려해서 MPG로 변환해보면 25-30 MPG정도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그나마 주정부 리베이트와 메인터넌스 덜 신경써도 된다는 점 정도 외에는, (특히 연비면에 있어서) 큰 장점 없습니다.
따로 설치되어있든 그냥 110V 아울렛이든 만약 집에서 충전한다면, 아마 90-100 MPG 안팎으로 나올듯합니다.
전 집에 일반 110v 아울렛에서 충전 합니다...퇴근 후 꼽아 놓으면 8 시간 정도면 fully charge 됩니다. 240v 짜리는 따로 설치하면 충전 시간이 확 줄어들긴 하지만..제게는 고려 대상이 아니었구요...MPG는 출퇴근 시만 고려를 한거고요..주말이나 휴일까지 사용 하는걸 고려 해보면 현재 제 경우는 148MPG 입니다. 만악 회사에서 주차하시는 곳에 일반 아울렛 꼽을 때만 있으면 아마 주유소 가실 일은 없으실 겁니다...없다 해도 뭐 save 많이 됩니다... 전 한달 기름비 save 하는 걸로 차 payment 나와서 지금은 paid off 하고 잘 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윗분 말씀하신대로 전 차 살때 Federal 7500 State 1500 받았구요..현재 66,000 마일 인데 엔진 오일 1번 (35불 이었던거 같아요) 간게 지금까지 메인터넌스 전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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