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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질문-항공]
DELTA 4시간 딜레이 클레임, 메리엇 그리고 HERTZ 개스 charge 질문

BlingM0M | 2016.10.03 07:29:06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10/12/2016 업데이트 - 혹시 도움이 되실까봐 업데이트 공유합니다.


1. 델타 - 이메일 보냈는데 답변이 없어서 flight delay 됐을 경우 compensation 에 대해 찾아보다 아래 링크를 찾았습니다. 8시간 미만은 meal 에 쓴 돈만 돌려주네요. 이럴줄 알았으면 비싼거 먹을걸 그랬어요 ㅡㅡ;;

https://www.delta.com/content/dam/delta-www/pdfs/legal/passenger_rights_israel.pdf


2. FAIRFIELD INN by MARRIOTT - 시간이 없어서 계속 연락을 못하고 있다가 이메일로 서베이가 와서 서베이에 feedback 을 남겼는데 메니저가 이메일이 와서 미안하다고 숙박 하루치 포인트를 리펀드 해준다고 했습니다. 다른분들 말씀대로 기대 안했는데 그래도 답장도 해주고 고마웠습니다.


3. Hertz - Corporate office 에 전화해서 fuel charge 때문에 전화 했다고 하니 이것저것 물어보지도 않고 fuel charge 에 50% 를 리펀해준다고 했습니다. 전 질질 끌까봐 불쌍모드로 가야하나 아님 앞으로 렌트카 이용할일이 많은데 다른 옵션을도 많다 라며 협박 모드로 가야하나 고민했는데 금방 처리해주었습니다.


댓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이번 여행 덕분에 많이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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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말에 여행을 했는데 가지 궁금한것들에 대해서 여쭤봅니다.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DELTA FLIGHT 4 hour delay – 비행 시간이 9:30am 이였는데 4 연착되고 결국에는 1:30pm 출발했습니다. 티켓 하나는 award ticket 이였고 다른 티켓은 revenue ticket 입니다. Lap child 한명 있었습니다. 비행기에 technical problem 있어서 테스팅 한다면서 결국에는 다른 비행기로 바뀌면서 4시간 연착이 되었습니다. 이럴 경우에 클레임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클레임 보상은 어떻게 이루어지며 얼마나 받는지 궁금합니다.


2.       FAIRFIELD INN by MARRIOTT – 포인트로 예약을 했고 온라인 예약시 크립을 준비해 달라고 요청을 했습니다. 룸에 가보니 크립이 없어서 front desk 전화해서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확인해보고 연락준다고 했는데 30분동안 연락이 없어서 다시 전화를 했습니다. 깜빡했다고 확인해서 가져다 준다고 했습니다. 접혀진 플레이 짐을 같다 주었습니다. 그래서 고맙다고 하고 언니랑 저랑 플레이짐을 열었는데 위에 고정하는 bar 한곳만 고정이 되고 나머지 3군데가 안펴지는 겁니다. 그래서 애기를 침대에 올려놓고 언니랑 저랑 우리가 잘못하는건가 이리저리 폈다 눌러봤다 씨름하고 있는데 소리가 나면서 애기가 자지러지게 우는 겁니다. 높은 침대에서 8개월 애기가 떨어졌습니다. 애기가 처음에는 숨을 못쉬면서 울길래 저랑 언니랑 기겁을 하면서 애기를 달래주었습니다. 다른데 다친데 없나 뼈는 이상없나 정말 걱정되었습니다. 애기가 이마에 혹이 났는데 피가 고인거처럼 벌것게 되서 이머전시 가기 전에 남편한테 전화했는데 애기가 토하거나 경련하는거 아니면 괜찮을거 같다고 해서 일단 아이를 찬물 먹이면서 진정시켰습니다. 정말 다행이도 아기가 다른 문제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front desk 다시 전화를 해서 플레이짐 고장난거 같은데 와서 도와달라 부탁 했습니다. 와서는 자기도 어떻게 하는지 모르고 다른 것도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거 assemble 하는거 씨름하다 애기도 떨어지고 머리도 다쳤다고 말했는데 사과도 없고 하는말이.. 내일 아침에 매니저한테 말하라는 겁니다.. 제가 화를 내는 성격도 아니고 말싸움을 하는 성격도 아니라 그냥 알았다고 했습니다. 다음날엔 저도 약속있고 바빠서 매니저 만나지 못하고 담음날 그냥 첵아웃 했습니다. 그때 방에 와준 직원이 있었는데 눈길도 안마주치더라고요.. 아이 괜찮냐는 말한마디라도 해주면 좋았을텐데.. 아무튼 아이가 잘때 떨어지는게 놀랐는지 온밤 자는 아인데 번을 깨서 울고 자다 흐느껴 울고 그러더라구요.. 혹시 몰라 아이를 병원에 데리고 가고 싶은데 병원비를 메리엇측에 청구할수 있을까요?   


3.       HERTZ – 지난번 아플 대란때 만들어서 HERTZ 골드 멤버쉽도 가입을 했습니다. HERTZ 온라인으로 예약하고 CDP # 자동적으로 들어가 있더라고요. 아멕스 온라인에서는 프리 업그레이드에 4시간 grace period 라고 써있는데 도착해서 물어보니 프리 업그레이드도 없고 grace period 20분이라고 했습니다. 그럼 골그 멤버쉽에 benefit 뭐니 물어봤더니 별차이 없다고 해서 그냥 알았다고 하고 차를 빌려 나왔습니다. 리턴하다가 앗차.. 개스를 안채우고 온게 생각났지만 이미 비행시간도 다가오고 얼마나 비싸겠어 하고 리턴했는데.. 개스 비용이 갤런당 $9.99 라며 $139 차지하더라구요. 진짜 너무 해서 이거 adjust 해줄수 없겠니 물어봤는데 직원이 불쾌한 표정을 지으면서 그런거 없다고 잘라 말하더라구요.. 일단은 영수증 들고 왔습니다. 기름값 정말 너무 말도 안되는 가격인데.. HERTZ 전화하면 어떻게 adjust 해줄수 있을까요? 그리고 골드 멤버 베네핏이 정말 일반이랑 다를게 없나요? 부분을 아멕스에서는 partial reimburse 안될까요?

 

그냥.. 속상하고 힘든 여정이여서 저도 쓰다보니 주저리 주저리 썼네요..  제가 1,2,3, 어느 부분에서 도움을 받을수 있을지 조언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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