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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ANA RTW: EWR-(YYZ)-IST-FCO-ICN-JFK (MR 105,000 + $240) 인천상봉작전은 실패

TheNewYorker | 2016.10.03 18:14:43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10/11/16 업데이트]


@edta450 님의 결정적인 지적에 따라서, 과감하게 이스탄불-인천을 로마-인천으로 바꿨습니다. 


여정은 아래와 같고요. 결과는 대 성공입니다. 


비행기는 4번 타지만 토탈 17,921 마일 (17,999 까지 MR 105,000) 에 세금및 유류할증류를 240불까지 낮췄습니다. @penguin 님의 225불까지는 안되네영 ㅎㅎ 


유럽내 스탑오바를 최대한 줄이되, AC, UA, OZ 이것만 생각했습니다. 유럽내 이동은 이코노미로 보니까 20~35불 정도에 살 수 있더라구요.


비록 배우자와 인천에 도착하는 날짜가 달라서 인천 상봉 작전은 실패했지만, 현재 결과에 대 만족 합니다.


다음에 ANA RTW 여정 꾸리실때 참고 하세영 ^.^;


1.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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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업뎃]


어제 밤에 홀딩해 놓고 두서 없이 막 적었습니다. ㅎㅎ


이렇게 홀딩을 해놓고, 과연 배우자가 혼자 저 여정을 소화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취침했습니다.


사실 자리 알아보는건 쉬웠습니다. UA로만 자리 확인하고, 종이에 적고, ANA에 전화하기 전에 ANA에서 다시 한 번 보고..


중간에 막히는건 전혀 없었는데, 이게 상담원 마다 수준 차이가 있더라구요. 소요되는 마일리지도 어떤 분은 105K, 다른 사람은 115K 이런식으로요.


제일 중요한 택스 알아보는건, Fare Desk 확인 한답시고 한참을 홀딩하는 사람도 있고, Estimate 으로 금방 알려주는 사람도 있고..


저는 일부로 뉴욕시간 밤에 통화해서 일본 상담원과 직접 대화했습니다. LA에 있는 미국 상담원이랑 한 번했는데 자기는 택스는 모른다고해서... ㅡㅡ;;


한국 상담원들도 친절하지만, 일본 상담원들도 친철했습니다. 영어가 조금이라도 불편하신분들은 일본 상담원과도 진행을 추천합니다.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아직 홀딩 단계라서 섯부를지 모르지만, ANA RTW를 먼저 개척해주신 @늘푸르게 @kaidou @aero @jxk @바람같이 @penguin @edta450 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 지난 5월 달에 Etihad 상담원 발전산으로 45,000마일로 DFW-ICN 비지니스 왕복을 끊었습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3281521


저는 휴가가 짧은 관계로 바로 DFW-ICN으로 가고, 배우자는 저 여정대로 찍고 인천에서 상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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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번의 시행착오 끝에 홀드(?)에 성공했습니다.


여러분들의 도전 정신에 힘입어 저도 ANA RTW 를 해봤습니다. 


우선, 저는 발권 고수도 아니고, ANA RTW 100% 이해하지는 못 했지만, 흉내한 번 냈습니다. 


저의 가장 우선 목표는 택스를 줄이는 거였습니다. 대서양은 UA or AC, 유럽내 스탑오바를 줄이며 최대한 LH은 피해라. 태평양은 OZ.


이것을 나름 최대한 활용했습니다. 18,000마일을 적극 활용하되 택스를 줄여라.. 


$800대-$600대-$900대를 거치며 결국 ANA (MR) 105,000 + $545대로 홀딩했습니다.  


아직도 목표는 택스를 300-400로 낮추는건데, 꿈이 너무 큰가요? ㅎㅎㅎ


좋은 밤 되세영 ^.^;


ef.png


위 여정이 4번이지만 17,400 miles 이나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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