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뷰랑 kirkland 에서 오늘은 fremont로 숙소로 가서 2박할려고요.
근처 UW랑 belltown 일정입니다.
벨뷰쪽에서 일식이랑 유명샌드위치 가게에서 식사했는데 영 맛이 입에 안 맞네요
Sushi는 영 별로인거같네요 엘에이서 와서 그런지 가격은 더 높은거 같고 질은 낮은거 같아요
경치나 날씨는 최고네요 일부로 10월 초로 비오는 날로 잡았는데
Bellevue, kirkland downtown좋네요 저는 Kirkland downtown이 아담하고 살기는 좋은거 같아요.
단풍이 들고 비가왔다 햇빛이 ,들었다 너무 좋네요 공기도 엘에이로 비해서 신선하니
궁금한게 시애틀은 수돗물 그냥 마시나요.?
Kirkland에 zoka coffee 가는 중인에요
1 맛나면 한봉지 사올려고 하는데 carry on bag에 넣어서 United 타고와도 되죠?
2. 일정상 Fremont에서 2박 남았어요 식당 추천 좀 부탁드려요.(와이프가 막 눈치를.. 맛 없다고.) 해산물 좋아합니다.
3. PP card랑 united lounge card 있는데 시애틀 공항에서 어디가 좀더 편리 & 음식?
저는 동남부에 살지만 시애틀을 워낙 사랑해서 일년에 한번씩 가는데요. 갈때마다 소룡포 먹으러 벨뷰에 있는 딘타이펑 가고, 클램차우더 먹으러 파이크 플레이스 차우더 갑니다. 요전에 벨뷰 크랩팟도 맛있었어요. 제가 사는 동네는 해산물이 별로라 저한테는 더 맛있게 느껴졌을지도 모르겠네요. 아 시애틀 생각하니 또 가고 싶어지네요-
그렇겠네요 제가 너무 엘에이랑 비교해서 그래요.
오후에 파이크 플레이스 가서 먹어 볼려고요
혹시 차 몰고 다니신다면, 파이크 플레이스 가까이에 타겟 있거든요. 주소는 1401 2nd Ave, Seattle, WA예요. 거기 파킹랏에 주차하시고 가시면 좋아요. 20불 이상 타겟에서 구입하면 2시간동안 주차비가 공짜입니다. 저는 걍 기프트카드 (스벅이라든지 타겟 등등 보통 자주 쓰는 기프트카드) 구입하고 공짜로 파킹해요. 어느날은 기프트카드 들고 서있는데 점원이 너 주차때문에 그러는거면 이거 줄게, 하고 다른 사람들이 쓰지 않은 영수증을 주더라구요. 그래서 고마워! 하고 바로 나온 적도 있습니다.
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오후에 갈려고요
시애틀로 출장갔다가 우연히 Bellevue 에 Din Tai Fung 식당에 갔었는데 괜찮았습니다.
UW에도 딘타이펑 있다고 해서 가볼려고요
딘타이펑은 맛있는 집이기는 한데 가격은 좀 높지요. 벨뷰 지역에서 구지 스시를 먹을 이유는 없고요. 차라리 그냥 해산물이 더 맛있지요. 근데 크랩팟이 벨뷰에도 있나요? 저는 씨애틀 파이크 플레이스 근처밖에 안가봤네요
물은 수돗물을 그냥 드셔도 됩니다. 캘리의 석회질 잔뜩한 물과 비교하시면 안되요.
그렇군요 물때문에라도 시래틀로 이주하고 싶네요.
물 때문이라면 씨애틀이 아니라 포틀랜드로 오셔야 합니다 (소근소근)
작년에 portland 탐방했은데 동의 합니다.
음식도 그쪽이 더 낫더라고요(소근소근)
차도 덜 막히고, 세일즈 텍스도 없고, 집값도 더 싸지요. 맥주는 훨씬 더 맛있고, 커피야 씨애틀이나 여기나 뭐 비슷해요
근데 맛집은 적고, 학군도 딱히 별로고, 한국 식당은 미국 도시 대비 바닥 수준이고, 일자리도 적... Orz
네... 진짜 맥주는 짱!!! 이 더군요!! 음식도 맛있고.. ㅎㅎ Amex SPG 만들고 갔었는데 - 맥주마시러 또 가고 싶네요. ㅎㅎ
맥주를 드시려면 여름이나 겨울을 추천합니다
여름에는 거의 매 주말마다 포틀랜드 혹은 근처 도시 혹은 어딘가에서 맥주 페스티발이 있지요. 특히 7,8월이 좋고요
겨울에는 일년내내 나오는 IPA 가 쓰다고 하시는 분들에게 권할만한 다양한 윈터에일이 나옵니다. 특히 Deschutes 의 Abby's 나 Jubelale 을 추천합니다.
네 9월에 처음 갔다가 - 조금 늦게왔구나 했습니다. Deschutes도 갔었는데 저는 fat head 와 사랑에 빠져서.. ㅎㅎ 매일 한번씩 들렀습니다.
돌아오는 날도 ㅎㅎㅎ 호텔 첵아웃하고 바로 들렀다가 블루베리를 마시고 행복해했는데.. 겨울에도 한번 가야겠네요 :) 감사합니다!
네! 벨뷰에도 있답니다. 호숫가를 끼고 있어서 좋아요. 물론 파이크 플레이스 근처의 크랩팟은 바다를 끼고 있어서 더 좋지만요 :-)
시애틀 지역에 테리야끼 가게 하시 한인분들이 많이 있는데요.
다른 지역에 이사 하고 나서 시애틀에서 먹고 싶은 음식은 테리야끼밖에 생각이 안 나더라구요.
정말 싸고 양 많고 맛있어요 ㅎㅎ 한국 불고기식으로 나오는데... 가격에 비해 훌륭하다는거지 너무 기대하시면 안되요 ㅎㅎ
특히 엘에이에서 오시는 분이라면..
네 테리야키 유명하군요.
엘에이가 음식은 최고 인거 같아요.
스시: Sushi Kashiba, Shiro's (두 집 다 가격이 상당하지만, 한국과 일본에 있는 스시집 못지 않게 맛도 괜찮습니다.)
이탈리아 음식: Ristorante Machiavelli (예약 없음,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근처), Il Corvo Pasta (평일 낮에만, 예약 없음), The Pink Door (예약 없이도 방문은 가능)
브런치: Biscuit Bitch (포티지 베이는 당연히 가실 듯 하고...)
파이(?): Serious Biscuits and Pies (해피 아워에 가서 half-size 피자 하나씩 시켜서 맥주랑 드시면 좋습니다.)
Shinto's 오마가세 갈려고 고민중입니다.
와이프가 어제 망한 일식 때문에 오늘은 잘 달래서 ..
저는 가고 싶은데 명성에 걸맞게 맛 날까요? 주인장 시로 할아버지 다른 집 오픈했다던데... 그 집은 더 비싸네요.
일단 seriou biscuit and pies는 합격 이랍니다 와이프왈.
전 Ivars 와 Toulouse petit 이라는 곳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Ivars는 연어가 좋았고 tulouse petit 은 cajun 팔아요.
전 커피 좋아해서 그런지 Vivace 라는 곳 라떼가 정말 좋았어요
해산물을 좋아하신다니 일정이 되신다면 토요일, 일요일의 알카이비치의 Salty's brunch 가 좋을것 같아요. 예약 필수 입니다.
http://saltys.com/seattle
육고기 좋아하시면 Ipanema 추천입니다. 꼬챙이에 다양한 고기를 구워서 서버가 돌아다니며 잘라줍니다. 샐러드바도 나름 괜찮았어요.
저도 육고기보다 해물을 좋아하지만 맛있게 먹었어요.
http://www.seattlegrillfromipanema.com/
주요 식당들 리스트는 다 나온듯 하니 전 간식 위주로...
Spud @Alki beach : Cod랑 굴 아주 좋습니다
Moly Moly ice cream @Redmond : 라벤더 아스크림 유명하고요
Chateau Ste. Michelle Winery @Woodinville : 분위기 좋고요
+1 Chateau Ste. Michelle Winery @Woodinville 평일 해 반짝 났을 때 가 보세요. 분위기 좋습니다. 엘에이에서 오셨으면 당연히 한식/중식/일식은 비껴가시는것이....
댓글에 달린 식당들 다 맛있구요 Ivar's 같은 경우 앞에서 간단하게 투고 할수도 있지만 뒤쪽으로 가심 Ivar's Salmon House 가 있어요 한국분들은 앞에 부스에서 fish n chip's 만 투고 해서 드시는데 뒤로 가면 레스토랑 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레스토랑입니다 다 그 근처에요
그리고 Fremont 쪽에서 그냥 캐쥬얼하게 일식 하시고 싶으면 "Musashi's" 라고 롤이랑 스시랑 이거저거 괜찮아요 그리고 타이 음식은 "Siam Thai Restaurant" 이라고 East Lake 쪽에 있어요 Fremont 랑 가까워요 근처 capital Hill, Ballad, bell town 등등 재미 있는곳 많아요.. 아 월남 국수는 Than Brothers 에서 드시구요 UW 앞 Ave 에 있어요
아 댓글 달다 보니 저도 시애틀 가고 싶네요 ㅎㅎ
식당은 아니고 디저트 추천합니다. 스타벅스 1호점 근처에 있는 Piroshky Piroshky 강추해요.
특히 갓 나온 페이스트리를 먹으면 아주 환상적이죠. 8ㅅ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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