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동차 보험료에 관해 질문이 있습니다.
2012년 부터 자동차를 소유해 왔고, 2014년 12월에 제가 사고를 한번 냈구요, 이후로는 사고 없이 잘 타고 있습니다. 사고 이전에는 매 6개월마다 보험료가 줄어든 반면, 사고 직후에는 보험료에 한번 크게 점프가 있었고 이후로는 꾸준히 오르고 있네요.
다른 글타래에서 사고 후 2년은 보험회사 옮가봤자 소용 없다라는 조언을 참조하여 잘 참고 있었는데요, 이제 곧 2년인데 또 오르니 이마에서 살짝 빠직하는 소리가 나더군요ㅋㅋ
그래서 질문드립니다.
1. 사고 직후 보험료 점프는 이해가 갑니다만, 이후로도 계속 오르는 게 일반적인가요? 경제를 잘은 모르지만 물가 인상 폭 보다는 자동차 가치 하락 폭이 더 클 것 같아서 수긍이 가지 않아서요.
2. 지금 쯤 보험회사를 바꾸면 좀 더 싼 곳을 찾을 수 있을까요?
3. 현재 제 차 가격이 6천불 정도 될 것 같습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보험을 comprehensive로 드는 것이 얼마나 효용이 있을까요?
4. 기타 다른 조언이 있다면 부탁드립니다.
허접한 질문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보험료가 내려갑니다... 만.. 그간 2년간 다른요인이 있었나요? 이사, 티켓, 배우자 추가 등등 good driver, good student discount 가 없어졌을가능성도 큽니다만..
2. 보험은 회사마다 policy 가 달라서 직접 quote받으셔야 합니다. 만약 geico 가 1번 사고까지 봐준다 이런게 있으면 싸지겠지요.
3. liability 만 갖고 계셔도 충분한거 같은데요. (자동차만 봤을땐), comprehensive가 있는게 본인과 동승자의 medical payment 나 window cracking 등등 여러가지 문제를 커버해주기 때문에 저는 있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만.. 디덕터블을 높이는것도 보험료를 줄이는 방법입니다. 예) 500 -> 1000
4. 보험료를 낮출방법은 많은데요. 예) geico경우 직업, 학력, 소득, 크레딧스코어(?), professional association (i.e. mensa, alumni assication, or, penfed) 할인해주었습니다. 잘 알아보시고 좋은 보험 찾으시길 바랍니다
사고 이외에는 별다른 건 없어요. 티켓도 없구요. 프로그레시브 이용중인데 사고로 인해 스냅샷 할인이 없어졌을까요. 아님 스냅샷 덕에 그나마 현재 가격이 나온걸까요ㅋㅋ 현재 저는 학생이구요, 조언해 주신 점 고려하여 잘 알아보겠습니다. 감사드려요.
보험료는 내려가는게 당연하지만,
보험사의 보험료 책정 기준에 따라 변동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제가 있는 워싱턴주는 이주민이 꾸준히 늘어, 사고 확률이 높아져서 보험료가 상승했다고 하네요. 이게 다 쭝궈린때문..
생각지도 못한 변수도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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