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서 밤 늦게 도착해서 다음날 아침 비행기 일정이 있을때는 보통 호텔로 가시는것 말고는...별다른 방법이 없는건가요?
아니면 연결 시간이 1.5시간 남짓이라 정시 비행이라도...미국 국내선 내려서 국제선 연결이 시간이 부족해 보입니다 (캐리온 말고는 짐이 없긴 합니다.). 이런 스케줄엔 위험 부담이 있겠죠?
12월초에 혼자 한국에 잠시 갈까 계획중인데....
공항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버틸수도 있을거 같긴하네요^^
그렇다고 호텔가서 잠시 자다가 다시 나오는것도 그렇고..
그냥 다른 분들 경험들이 어떠신지 여쭤 보네요.^^
감사합니다.
@이슬꿈 님 공항 노숙 추천 하시나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3442447
연세를 생각하셔요 ㅎㅎ
맘은 아직 시차도 걱정 없는 20대이긴 한데 ㅋㅋ.
추천 글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달라스는 1시간 반이면 충분합니다.
국내선은 터미널 A에 내려서 국제선은 터미널 D였는데 충분했어요.
물론 국내선이 정시 도착을 해야하고 게이트 잘 찾아다녀야 하는 등 몇몇 변수가 있긴하겠지만 달라스는 1시간 반은 괜찮더라구요.
짐이 없다고 하셨는데 짐 있어도 무사히 실리더라구요.
참고로 이번 주 경험입니다:)
저야 아예 각잡고 공항에 이불 들고 간 케이스이지만, 아니라면 추울 수도 있고요. 또 누워서 잘 수 있는 공간 확보를 해야 하는데 이건 DFW엔 꽤 많다고 하네요. 특히 요가 에어리어에 있는 요가매트를 깔고 잔다던가().....
일단 추천은 못하겠는데, 피할 수 없다면 해야겠죠. 근데 전 1.5시간이면 국내선->국제선 트랜스퍼는 충분히 할만 하다고 생각해요. DFW에선 어차피 보안검사 다시 하는 것도 아니고, 짐도 없고요.
정성님 혼자^^ 이고 그러면 저도 걍 공항에서 뭉개기 나쁘지 않을 듯해요.
그래도 혹시 나이가 있으니까 모르니까 이런 슬리핑백은 혹시 필요할 듯해요~
전 어디서나 잘 자는 편이라서 12시간 이내라면 저도 이럴거 같아요~
많은 분들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슬리핑백까지 추천해 주시고 ㅋㅋ
다행히 AA가 아니라 델타로 아틀란타-시애틀 거쳐서 한국 가는걸로 아플로 티켓팅 (X5 points) 했습니다.^^
문제는 저희 동네에서 아틀란타 도착후 시애틀행 비행기 환승이 52분 밖에 되지 않는데...(시애틀-한국은 환승 시간이 1:20분 있네요)
전화 해 보니 괜찮을꺼라고 하네요 (불가능하면 그렇게 검색이 안될꺼라면서)
AA나 델타 비슷한 가격 (12월2-16; 세금 포함 $1,151)이었는데요 AA 돌아오는 일정이 30.5시간인것에 비하면 22시간정도니 훨씬 더 괜찮은듯 합니다.
이참에 아멕스 비즈니스 신청해야겠어요 ㅎㅎ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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