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랑 장모님,딸내미가 뉴욕에 갔는데
더이상 하얏 다이아가 없는 관계로 셰라톤 에 갔어요. SPG 비지니스가 있어서
라운지를 쓰고 있는데 전화가 와서 라운지가 하얏만 못하다고 ㅠㅠ
아침도 베글이랑 빵만 주고 냉장고도 잠궈놓고 음료수 하나씩 꺼내준다고
투덜투덜 하네요. 얼마전까지 우리가 다이아가 뭐가 필요있어 그러던 싸람이
하와이 다시 가려고 힐튼이랑 메리엇 계열 뒤지는데 다이아,플렛 다 아침 안주네요.
리조트로 묶어놔서 아침같은건 절대 안주는 군요.. (대부분의 호텔들이)
하얏 다이아때는 아침을 항상 충실히 챙겨주고 라운지 냉장고에서 막 끄내 마셨는데ㅠㅠ
있다 없으니까 엄청 불편해요. 2년 다이아 잘 쓰고 저번에 매치광풍으로 막 집어주는거보고
정떨어져서 이제 안가 그랬는데 역시 만만하게 가서 빼먹을때는 하얏이 최고였던듯해용.
여러분 메트리스 런 하세요.
그냥 맛난 아침 나가서 드시는 건 어때요? ㅎㅎㅎ
어우 저도 다이아 있었을때는 그렇게 생각했는데
갑자기 없어지니까 호텔 부페가 그리워졌어요.
파크하얏에서 먹던 아침들이랑 부페들이 당연한건지 알았는데
다이아 없어지니까 이제 거의 먹을기회가 없는듯해욧 - -;; 어우 저거 돈주고 먹으려면
빅 아일랜드 가시나요? 결정하셨어요?
아뇨 아직 고민중이요. 도저히 한 호텔에서 7박할 자신이 없어요. 하와이에서..;; (아침도 안주는데 주방도 없고 - -)
나중에 서울가서 쓰고 요번에는 그냥 힐튼+AIR BNB 조합 으로 갈까도 생각중이예요.
빅아일랜드 화산 근처 정글에서 자는게 애들이랑 별보면서 나름 로멘틱할것 같아서요. 바베큐도 해먹구요.
3박호텔 + 2박 집랜트/케빈 이 가장 좋을것 같아요.
하얏 다이아가 좋긴 좋은가 봐요. 저는 아직 달아보질 못해서..
그러지 않아도 저희 집사람도 너무 스포일 되었는지 이제는 왠만큼 좋은데 가서도 큰 감흥이 없는것 같아요.
그래도 나중에 기회가 되면 저도 다이아는 꼭 한번 맛봐야할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하얏 다이아는 일년에 최소 3-4스테이를 하얏 (리젠시급 이상)에서 보낼때나 필요한거 같더군요. 저도 이제 8 스테이 남긴 했지만 고민되네요..
내가 지금 머하는 짓인가 하다가..이 글보고 위로가 ㅋㅋ
그런데 마일모아에 몇년 오다 보니 생돈내고 메트리스 런 하는게 더 아깝지 않으세요? ㅎㅎ 제가 가 본 어느 쉐라톤은 라운지 좋던데 ... 이것도 호텔마다 다른가 봐요. 다음엔 그냥 게스트 오브 어너로 하얏 가세요. ^^
다이아가 있어야 가지욧 - -
내년 2월까지는 제가 해 드릴께요. 저한테 포인트 넘기시고 제 게스트 오브 어너로 가세요. P & C 나 스윗 업글 같은건 안되는데 조식은 주더라구요. 라운지 출입도 되구요. 티모님 와이프한테 저한테 연락하라고 하세요. ㅎㅎ 2월 이후에는 다른 다야한테 연락하시구요. ^^
포인트가 있어야 가지욧 ---- 이지요 ?
여러번 매트리스 런 같이 가시죠. ㅋㅋㅋㅋㅋ 4인 가족은 다이아만한게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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