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에 한국에 일주일 다녀올 일이 생겨서 UR 옮겨서 UA 발권을 하려고 합니다. PAH - ICN 으로 알아보고 있구요. 10월23일 출국 30일 귀국일정인데, 시골공항출발이라 당연히 두번 갈아타고 왔다갔다 할줄 알았는데 30일에 한번만 갈아타는 노선이 있네요. 그것도 달랑 3만5천마일에...역시 한번만 갈아타서 그런지 여행시간도 짧아서 이걸로 타고싶은데 문제는 환승시간이 1시간35분이에요. 아시아나타고 인천에서 저녁 8시20분 출발해서 저녁 7시35분에 오헤어 도착하고 9시10분에 UA5070 이라는 작은 비행기로 갈아타는 노선인데...가능할까요? 일주일여행이지만 악기를 가져가야해서 케리온을 못 가져가고 짐을 부쳐야해서요...만약 이 환승시간이 불가능하다면 3만5천마일로 끊을수 있는 노선은 중국경유하는, 2번 갈아타는 노선이라...ㅠㅠ 의견 부탁드립니다.
거의 불가능합니다.
시카고가 미국에 도착하는 첫 공항(Port of Entry:POE)이기 때문에 입국/세관 검사를 받으셔야 하고, 아시아나는 터미널 5, UA 는 터미널 2던가 그렇습니다.
터미널 5가 외진 곳에 따로 떨어져 있기 때문에 트램 타고 이동하는데도 시간 걸립니다.
아시아나가 두시간 정도 예정보다 일찍 도착한다면 모를까...
아...아쉽네요...빠른 답변 감사드려요. 중국은 한번도 안가봤는데...할 수 없네요^^;
저라면 오헤어 1시간 반 환승이라면 스트레스 받을 것 같습니다. 제 경우라면 시카고는 3시간 환승 정도는 되야 마음이 놓일 듯 합니다. 그리고 아시아나 국제선은 변동이 플러스마이너스 1시간 있는듯요.
시카고로 처음 들어오시는거면 넉넉잡아 3시간은 잡으셔야 할거에요. Passport control 정말 시간 너무 많이 걸리더라구요 ㅠ
국제선은 비행기 지연 등을 감안해서 4시간 정도는 스탑오버 시간으로 잡을 것 같네요.
지연되면 항공사에서 다른 항공편으로 잡아 주긴 하지만, 자주 없어서 하루나 이틀 뒤의 비행기로 잡아 주는 경우도 좀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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