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공항가는 길에 고통사고를 당했습니다. 일리노이 시카고 공항이구요.
운전하는데 갑자기 북 하고 긁히는 느낌이 났습니다.
차를 멈추고 상대방 쪽 왼쪽 앞 휀더랑 제 차 오른쪽 뒤 휀더가 긁혔습니다.
상대방은 자기 과실 아니라고 주장하고 저도 아니라고 주장을 했고요.
우선 사진은 다 찍어놨는데 제가 공항가는 길이어서
폴리스 부르고 보험사 전화해서 리포팅 할 시간은 없었습니다
상대방이 서로 알아서 자기 보험 처리하자 그래서
확인해보니 제 차는 거의 말짱한 상태여서 그렇게 하기로 하고
상대방 플레이트랑 사고 부위를 찍어 놓기는 했습니다.
보험 정보랑 면허증 교환같은 것은 안 했습니다.
주차장에 와서 확인해보지 제 차는 거의 페인트만 묻은 수준이라
물티슈로 좀 닦으니 지워지더군요.
저는 굳이 보험사에 전화해서 리포팅하고 수리할 필요는 없을 것 같은데
걱정되는 부분은 상대방이 혹시나 제 과실이라고 말 바꿔서 신고하거나
이럴까봐 걱정이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 상대방이 신고를 할 경우에 미리 대비를 해서 보험사에 리포트를
해야하나요
아니면
그 쪽에서 어떤식으로 연락이 오면 그 때 액션을 취하는게 나을까요
서로 자기 보험으로 하자고 이야기는 했는데 말이죠
굳이 제가 보험사에 전화해서 리포팅 해서 사고기록을 남길 필요는 없을것 같아서요
답변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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