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ero입니다 ㅎ
다름이 아니라 내년 4/5월 부모님 모시고 갈 여행 계획을 짜다가 후발팀의 일정을 그랜드서클의 일부로 정했거든요 (세도나 - 그랜드캐년 - 앤탈로프 - 자이온 - 라스베가스 out).
그래서 호텔을 좀 찾다보니 Hyatt Pinon Pointe 이 있는데 여기는 레지던스클럽이라 아예 예약이 안되는거 같네요...ㅠㅠㅠ아 잘못알았네요 다른 날짜 찍어보니깐 가격이 나오긴하네요,,,고려하는 날짜에 방이 없는게 아닐까 걱정됩니다 혹시나해서 전화해봤는데요, 안나온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습니다만..그래서 아쉽다 하고 다른곳을 알아보고 있다가 오늘 이메일을 하나 받았습니다. 신기하게 딱 찾던 그 호텔 Hyatt Pinon Pointe 의 타임쉐어 오퍼네요.
저희는 4인인데, 원베드룸 스윗의 Max Occ. 가 4명이라서 가능할듯도 싶고요. 처음엔 1박에 249불로 보고도 음 나쁘지 않네 어차피 방2개 잡으나, 스윗으로 가나 생각했는데 다른분들 글에서 본 가격이랑 좀 차이가 있어서 보니 $249 + tax for 3 nights 이네요 .
미정이지만 대략적으로 생각해본 3박 일정은
첫날 늦게 도착해서 하루자고, 둘째날 쉬면서 부모님은 혹시 골프채갖고 오시면 골프치시고, 아님 주변에서 쉬시고, 셋째날 사우스림보고 넷째날 체크아웃하고 앤탈로프캐년으로 이동할까 합니다.
그런데 제가 타임쉐어오퍼를 진지하게 찾아본게 이번인데요, 드리고 싶은 질문은 Eligibility 관련한건데요.
기본적으로 연수입 75000불이 req' 네요;; 지금 당장은 둘다 학생이라서 저 정도는 안되는데요,,,혹시 그때 잡이 생기면 될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세금보고 기준으로는 조금 부족하네요 ㅎㅎ;;;; 이런경우에도 그냥 그러려니 하고 그냥 프리젠테이션 90분정도 듣고 끝내면 되나요? 괜히 offer에 해당하지 않는 조건이므로 원래가격 charge한다 이런식으로 나올까 겁나서요 ㅎ
이게 그린카드 여부같은건 확인도 안한다는 이야기는 들었고, 지금 오퍼디테일에도 그런이야기는 없습니다.
호텔 후기를 보고나니 평들이 괜찮아서 가능하다면 진행해보고 싶어서요 타임쉐어경험이 있으신 분들의 의견을 여쭤보고 싶어서 이렇게 올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작년에 저희도 같은 오퍼 받아서 다녀왔는데요 수입관련 질문은 하지 않았어요. 저희도 영주권자가 아니라서 고민이었는데 결과는 대만족이었어요. 오히려 세도나는 거의 다 팔려서 마우이에 새로 분양하는 타임쉐어를 권하더라구요. 90분 정확하게 하고 끝났고, 생각보다 심하게 권유하지도 않아서 첫 타임쉐어 경험으로는 만족이었습니다. 원베드룸 스윗 4명이상 가능하구요. 거실에 있는 소파가 더블베드로 펴지고, 나름 안락해서 저희는 다시가고싶은 곳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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