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뉴욕 타임스 읽다가 8 health benefits you need in your twenties를 읽엇는데, 마모님들은 어떤 습관이 제일 필요 한가 궁금해서 글올립니다. 여기 나온 팁들은 참 근본적이면서도 어려운 것들이네요.
저 같은 경우 역시 "Live an active life"가 제일 최우선 인거 같아요. 하이스쿨때는 테니스도 치고 cross country 도 하고 활발했는데, 대학교에 가고, 직장을 다니면서 재미있게 운동 하기가 참 힘드네요. 회사 끝나면 사람도 만나야 되고, 공부도 해야되고.. 오늘 같은 날씨에 옛 친구들이랑 동네에서 pick up 농구가 하고 싶어지네요 흐흐
Weigh yourself often.
Learn to cook.
Cut back on sugar.
Live an active life.
Eat your veggies.
Practice portion control.
Adopt a post-party exercise routine.
Find a job you love.
스무살때 벌써 건강을 신경을 써요.........
스무살때면 그냥 맨날 술먹고.. 하루에 담배 두갑씩 피고...
맨날 게임하고 밤새고.....
라면 먹고....
...
.....
요즘에는 건강 신경 쓰시나요? 아하하
라면 거의 안먹죠. 얼굴이 붓더라구요 - -
오.. 뭔가 생각하게 만드는 글 이네요
그렇죠...안 가본길에 대한 아쉬움이 있으면 안되기에....
해볼거 다 해보고....ㅋㅋ
저도 이 의견에 동의합니다만...
그 기간이 너무 길거나 한도가 너무 심하면 안된다는 조언을 덧붙입니다
뭐든지 작작 먹는거요(...)
위 것들중에는 portion control에 아마도 제일 가까운..
+1
무조건 2번, learn to cook 이요.
좋은 아내를 만나 내 몸을 완전히 맡긴다..... (게으르고 이기적인 20대 남자 씀)
요즘 완전 설탕과의 전쟁인데 음료며 뭐며 스무살때는 그래두 설탕이 적었던것 같은데 인제 사방이 설탕으루 넘치는 느낌이에요 ㅠ
30대에 필요한 아닐까요?.. 뭐 일찍 관리 하면 더 좋겠죠 ㅋㅋ
그래도 언제 부턴가 명수옹의 말이 공감이 가더라고요 ㅋㅋㅋ 할수 있는건 당장 하는게 좋은 습관인거 같아서요 ^_^;;
20~30대 초중반까지는 관리를 하던 안하든 큰 차이가 안납니다.
젊을때 운동하고, 먹을거 챙겨먹고, 건강한 삶을 산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40대때부터 나타나기 시작하며.. 그 격차는 e^x수준으로 벌어집니다.
즉 이미 늦었...
고등학교때는 대학 잘간 사람이 부러웠고 대학교때는 취직 잘한 사람이 부러웠고 취직하고는 연봉 잘 받는 사람이 부러웠는데 연봉 잘 받으니까 하고 싶은 일 하는 사람들이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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