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선입니다.
모두 다 계륵이라고 더이상 언급이 없어진 클럽 칼슨, 언젠가는 유럽에서 쓰겠지 하면서
고이고이 연회비를 내면서 차곡차곡 포인트를 쌓고 있습니다.
사랑스러운 카드들이 많지만 이상하게 전 이 카드와 잘맞네요
아루바 여행에 큰 공헌을 했구요. 그래서 좋은 마모분을 알게되었구요.
계속 킵하게 되는 카드네요.
이래저리 충분히 값어치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대 Free Award night이 생겨서
이번에 시카고에 잠시 들렸을 때 래디슨 블루에서 하룻밤을 묵으려고 했죠.
너무 호텔도 이쁘고 Gold 라고 코너방도 줘서 뷰도 너무 좋았네요.
아이와 즐겁게 수영하고
아이는 bath tub를 쓰고 제가 샤워부스를 사용하려고
문을 닫았는데 조금 살짝 세개 닫았는지
지지지 금이 가네요 ㅠㅠ 제가 요즘 운둥을 조금하긴 해도 그렇게 아직 힘이 좋지는 않은대;;
다행이 다친 사람도 없었는데 당근 방을 바꿔야해서 바로 프론트에 연락해서
새 방을 받았는데 스윗룸으로 업글해주네요. 같은 층이라서 편하게 이동했어요
방에 가자마자 혹시나하고 화장실로 가서 샤워부스랑 토일렛을 가로지르는 문을 열었는대
헉~ 한쪽이 툭 빠지면서 이번에는 문이 내려앉았네요 ㅠㅠ
뷰는 좋고 그런데 왠지 아니다 싶어서 프론트에 연락해서 나 오늘은 못잘거같다고 하니까
너무 당황하면서 룸값을 받지 않고 사용한걸 다시 돌려준다고 하네요.
뭐다시 Award 받으면 다른 곳에 사용해야지 생각하고
어차피 Hyatt을 다얏이니까 내년 다얏되려면 숙박이 필요해서 근처 하얏으로 숙소를 정하고 이동하고 묵었네요.
크게 어필하지는 않았구요
매니저한테 다른 방들도 잘 조사하는게 좋겠다라고 하고 연락처 남기고 이동했어요.
그리고 AwardWallet에서 포인트가 생겼다고 알림이 왔는대
이상 시카고 래디슨 블루에서 생긴 잡담이였습니다
이상 시카고 래디슨 블루에서 생긴 잡담자랑이였습니다.
그러고 보니 한때 완소였는데 요새 정말 클럽 칼슨 얘기가 쏙 들어갔네요.
아마 최선님하고 클럽 칼슨은 궁합이 맞나봐요.
만나뵙지는 못했지만 왠지 식스팩에 팔뚝이 우락부락한 모습을 상상해봅니다:)
네 저랑 궁합이 너 잘 맞나바요 ^^ 저한테는 여전히 완소카드네요 ㅎ
ㅎㅎㅎ 식스팩과 팔뚝은 거리가 멀구요 우락부락은 흠~~ 비슷하다고 볼수도 있으려나;;
지금도 완소에요.
현재 제 어머니와 동생이 프라하의 래디슨블루에 포인트로 숙박중이신데
스위트로 업글 받고 아주 극진히 대접받고 있습니다.
예전 베네핏이 너무 대박이어서 그런 것이지
지금도 그렇게 나쁜 카드는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전 3 장 유지 중입니다.
그쵸 참 대우 잘해주더라구요. 골드 멤버라서 왠지 14만 받은거 아닐까 생각해보네요 ^^ 저도 2 장 유지 중 ㅎ
숙박권을 14만포인트랑 바꾸셨군요. 부럽습니다 이런 제길슨!
한줄 요약 감사합니다 ㅎㅎㅎ
요런 사례 좋습니다. 1장 유지중인데 덕분에 힘이 나네요.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푸르게님의 좋은 정보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 유럽 갈때까지는 유지중이고 갔다와서도 유지할 듯해요 ㅎㅎ
헐. 자랑으로 바꾸지 않으시면 싱고 들어갑니다. ==33=3333
^^;; IHG 14만이면 자랑으로 하려고 했는데 요즘 소외되는 클칼이라서요 ㅎㅎ
그래도 방 옮기느라 고생하셨네요.
저도 여기 묵었었는데 미국에 있는 클칼 치고는 고급스러운 느낌... 깔끔하고 방도 넓직하고 좋았어요.
같은 층이라 참 옮기긴 쉬웠어요. 안디님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도 몇 시간 아니였지만 뷰도 좋고 정말이지 골드 업글치고는 너무 괜찮았어요. 유리문만 아니였더라면 ~
저에겐 전화위복이였지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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