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것 ( 제가 적당히 신청 및 관리 그리고 사용, 신랑 은 카드 여는거 별로 좋아 안해서요..)
8-19 에 오이사 막 넘겼고요. 6 개월 인가 전에 오이사 라고 샤프거절 당한후 화들짝 놀라 두사람 다 동굴 .. 사리땜에 좌불안석 검사 해보니 사리는 없고 프리덤 과 샤프 프리 어프루브 된거 발견 .. 일단 제 샤프에 있는 친구 추천 넣었어요. 이제 고민 들어갑니다.
샤프 5만 + 친구 추천 5천 연회비 $ 89
걍 신청 하려고 했는데... 왠지 서글픈 생각이. . 사리는 영영 못만날것 같은... 참고 마냥 기다릴 까요? 아님 잊어버리고 샤프로 갈까요? 얼마나 고민을 했으면 머리가 한줌씪 빠집니다.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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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마모님들 께서 만장일치로 사리라 하셔서 몇달 준비 끝에 지점방문 후 인어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준비는 그냥 명의 만 있던 체킹과 세이빙을 손 봄
1) 주거래은행으로 chase로 맘 잡고 귀차니즘 땜에 못 하고 있던 direct deposit 설정
2) 모든 카드 자동 페이먼트 를 체이스 체킹으로 바꿈
3) 마침 살던집 매매와 구입 차액 으로 세이빙을 넉넉하게 늘림 ㅎㅎ
4) 남편 보고 연회비 $450 은 말도 안 꺼냄 ㅋㅋ 그냥 얼렁뚱땅 옆에 앉혀 놓고 싸인만 시킴
보라돌) 우리 뉴 카드 필요 한데 프리 어프루브 있나 봐주셈
행원) 이름?
보라돌) 나 말고 남편...
행원) ID?
남편) 면허증 줌
행원) 4개 이상 있는데.. 에 ..또
보라돌) $450 나올까봐 말 뚝 잘라서 -그 새로 나온 거시기 .. 리저브 인가 도?
행원) 응
딱 세마디 현주소, 현재 인컴 ( 20% 부풀림 ), 모친 이름 물어보고
별 설명 없이 싸인 끝.
다른분들 보다 더 조마조마 한 순간 이었습니다.
덕분에 나도 별 질문도 못 하고 줄행랑 ㅋㅋㅋ 크레딧 리밋이고 뭐고 암것도 모릅니다. 좌우간 선 지름 후 생각 이라나? .. 휴~ 이제 무얼 어떻게 해야 할지. ..
이럴줄 모르고 지난주 내 앞으로 스카이패스 신청 해서 오고 있는중인데 3개월 $6500 스펜딩 이 되었네요.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그래도 한가지 확실한건 .. ^^ 마모 만세!!!!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