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가 구글 파이넨셜 뉴스 머릿기사에 나왔네요.
덕분에 중앙일보 기사가 헤드라인으로 떳구요.
자랑스런 우리나라!
뉴스 내용은 그리 자랑스러워 할건 아닌것 같아요 ㅎㅎ
(딴얘기입니다) 아침 로컬 라디오에서 한국 사람들은 야구장에서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후라이드치킨이고 밖에서 사가지고 들어갈수 있다고 그러더군요. 자랑스러운 우리나라!
이런거 볼때마다 재벌 2,3세들이 답답하더군요.. 요즘 터지는 문제들 보면 다 비슷한거 같습니다. 땅콩항공사건도 그렇고..
최근에 삼성전자, 현대자동차가 각종 악재들로 실적이 우려 되니 한국경제 전체에 대한 우려도 크더라고요. 삼성전자만 해도 코스피 시가 총액의 약 15%, 수출기여도/법인세가 전체의 20%라고 하네요. 한국이 너무 재벌 위주 성장을 해왔고, 재벌들의 힘이 너무나 막강해졌지요. 그 사이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은 상대적으로 약해졌고요. 이제는 저렇게 막강해진 재벌을 제대로 건들기나 할 수 있을까요? 또 부패하고 무능한 재벌일지라도, 재벌 망하면 한국 망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은지라..어렵네요. 회사 자체가 아니라 재벌가족들이 문제인데, 기업과 가족들을 동일시들 생각하는지라...(재벌들은 주식회사도 지꺼라고 생각할 것인데...문제는 일반 국민들도 그렇게 생각한다는 거죠...) 참 답답하네요.
쉬어 가시는 의미로...(사실 보면 더 짜증나는데)
투자의 귀재? 현 삼성전자 부회장 께서는...20년 전에 증여 받은 60억으로 제대로 성공한 사업없이 현재 10조 가까운 재산을 모은 스토리를 담은 애니메이션입니다. 링크
와 마이너스의 손 !
같은 사건인데 기사제목이 저렇게 다른 게 더 흥미롭네요.
+1 흡사 제목만 봐선 롯데는 선이군요 (중앙일보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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