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내와 제가 시민권 신청중 입니다. 지문은 찍고 왔고 인터뷰 날짜 기다리고 있습니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보통 5개월 걸린다고..) 벌써 인터뷰 날짜가 잡혀야 하는데.. 좀 늦어지나 봅니다. 

문제는 11월에 아내가 한국에 세미나 때문에 잠시 다녀 와야 합니다. 원래는 11월 전에 시민권이 나 올 줄 알고 잡았던 일정이였습니다. 이제와서 공고된 세미나를 취소하기는 힘들것 같고, 인터뷰 날짜가 나오면 미뤄야 겠다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주변 분들 중에, 시민권 신청 중에는 외국을 나가지 말라는 조언을 해 주셔서 고민중에 있습니다. 인터넷을 찾아 보아도 그에 대한 별 다른 말은 없더라구요. 생각으로는 현재 영주권자 이니, 시민권 신청 중이라서 못 나갈 이유는 없을 듯 합니다만, 마밀모아 분 들 중에 경험 있으신 분들이 계시나 해서 여쭈어 봅니다. 

제법 아침 저녁으로 춥습니다.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