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물맑은 바다 정보를 수집하시는 분이 계셔서 데스틴도 좋다고 알려드리고,
그로인해 작년에 다녀온 사진을 꺼내보며 회상하다가,검색을 해보니 마모에는 데스틴 비치 사진이 없더라구요.
물론 미국 본토 밖으로 나가면 더 아름답고 좋은 바다도 많겠지만, 여행 일정을 길게 잡지 않으면 힘들기 때문에 시간을 많이 못내시는 분들은
미국 내에서도 예쁜 바다, 데스틴 한번 다녀와 보시면 어떨까요?
물론 지금은 수영하기엔 조금 추워지기 시작하는 10월이긴 합니다.. ^^;; 플로리다엔 마이애미, 키웨스트만 있는게 아니에요~
Henderson Beach State Park 이구요, 입장료가 있습니다만. 그 덕분에 7월 성수기 임에도 사람이 매우 적어 아주 좋아요, 또한 물도, 모래도 아주아주 깨끗합니다.
보정은 조금 한 사진이지만 원본과 큰 차이는 없습니다.
오~ 오랜만에 데스틴이네요.
아틀란타 살때는 매년 데스틴, 펜사콜라, 파나마시티 다녔던거 같아요.
실제 저희 부모님께서는 뉴욕, 나이아가라, 서부 여행등 보다도 좋아하셨구요.
특히 보기에만 좋고 놀지는 못하는 캘리포니아 바다에 비해서...확실히 물도 깨끗한 편이기도 하고 바다사장도 길고 모래도 고와서 놀기 좋아요.
beach front 콘도, 리조트들도 많구요.
근데 물이 맑긴해도.. 정말 맑은 바다들에 비하면... 특상급은 아닌거 같고... 그래도 중상급이상 정도 하는듯해요.
제가 여기 저기 구석구석 좀다녀봤는데요. 여기 물좋을때는 하얀모래때문인지 20년전 태국의 피피섬 깨끗한 물이나 여기나 별차이가 없어요. 다만 일자로 쭉긴 바닷가라 재미가 없다는데 함정.
한번 가보고 싶은데 어느 달에 가야 물좋을 땐가요? 서부에서 가야되거든요.
구석구석 다녀보신 경험으로 물땟깔 좋은데 추천해주시면 감사해요.
제가 가본 물땟깔 좋은곳은 세부, 보홀, 보라보라, 칸쿤 이었거든요.
물땟깔이 너무 중요한지라.. 정보 공유 부탁드려요~~~
가시고자 하는날전에 태풍만 없으면 물이 깨끗하다 합니다.
Henderson Beach State Park 제가 사랑했던 곳이죠.. 전 주로 비수기인 매해 4월 9월에 갔었는데요.. 9월은 미역이 가끔보여요.. 그런데 바로 또 옆 비치는 없더라구요.. 4~9월사이는 물땟깔은 제가 보기엔 다 비슷해보였습니다 . 펜사콜라, 파나마비치,데스틴 다 좋은데 언급한 저 파크를 좋아하는 이유는 이 파크가 주차료를 받아요.. 그런데 주변에 무료인곳이 천지인데 굳이 주차료를 받으니 엄청 한산해요.. 단점은 파라솔 비치의자 돈받고 대여해주고 이런게 아예없어요.. 다 싸들고 가야해요.. 날씨와 기온을 잘 보시고가세요.. 5월에도 날씨가 안좋으면 추워서 바다에 못들어가요..
오... 멋있네요. 언제 한 번 가봐야겠어요.
근처에 Embassy Suites도 있어서 힐튼 4만 포인트로 1박도 가능한 것 같고 괜찮네요.
하얀모래 쬐금 기념으로 담아왔던 기억이 나네요~~
또 한번 가야겠어요
사진 멋집니다
샛깔도 이쁘고 바닷물도 깨끗하네요!!!!
미국에는 이렇게 깨끗하고 예쁜 샛깔의 바다가 없다고 생각하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 (미국 바다는 virginia beach만 다녀오고, 캐리비언쪽 바다 (캔쿤과 아루바)랑 비교해서 한 말이에요) 조만간 다녀와야 겠네요. 너무 좋아 보입니다. 감사해요~~~
모래도 곱고 물도 맑고, 마음에 드네요. 찍어보니 우리 집에서 차로 11시간 30분. 감당 하기 힘들어할 아이가 있어서 당장은 무리겠지만 아이들 조금만 더 크면 도전해 보고 싶네요.
아니~~~모아놓은 마일은 언제 쓰시나요
저긴 정말 한가롭고 깨끗하고 참 좋아요
조만간 가셔서 1 2 3호 뛰어노는 사진좀 찍어주세요 ㅋ
자식 부자 소리를 들을지언정 마모에선 마일 거지네요. '아끼다 똥 되는' 일도 생겨봤으면 좋겠다는... 호텔 포인트도 저게 하얏트, spg 면 모를까... 대부분 힐튼과 메리엇이라는... ㅎㅎ
바다물색과 투명도란게 시즌., 조류. 그리고 태풍들 날씨로인해 색깔이 변합니다.
다시말해서 같은바다라도 항상 같지않은거구요. 지난 1월 sanddestin resort 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Sugar white sand 설탕가루처럼 곱고새하얀 바다가 약 100 mile에 펼쳐지는데 수심이 약 7-80m 까지 나가도 배꼽아래라 아이들이 많이 좋아할겁니다. resort 안에 hilton도 있읍니다.
데스틴 비치가 사는 곳에서 3시간 거리라 이곳으로 이사오고 소개로 갔었습니다. 그리고 캔쿤도 다녀왔는데 캔쿤가서 아내에게 한 이야기가 캔쿤과 데스틴과 뭐가 다른가 헸습니다. ㅎㅎㅎ
와~~ 정말 바닷물이 이쁘네요. 시간내서 한번 놀러가고 싶네요. 내년 여름에는 꼭 가봐야 겠네요.
VPS입니다. AA reduced mileage 에 자주 나오는 공항입니다.
저도 가보고 싶어서 노려보고 있어요^^
오~~ 지부장님,
편도 6k 부터 나오네요.
올 크리스마스 세번째 플로리다 여행 가는데 들러봐야겠습니다.
라고 쓰고 데스틴이 어딘가 하고 구글맵에 찍어봤더니 엄청 위쪽이군요.. 왠지 가기 어려울듯..
사진 잘 보고 갑니다. 언젠가 가겠지요 ^^
. 서부 사는 저희 가족은 하와이 비행기 티켓 구하기 힘들어서 어쩌다 보니 거의 매 겨울 플로리다로 갑니다. 12월말 바다는 추워서 못 들어가겠다 싶지만.. TT
저도 데스틴 자주 갔었는데.
결혼하고는 아직이네요 ㅎ
지난달에 태어난 딸아이랑 세가족이 한번 가봐야겠어요~
물색 참 좋네요~~
저도 마모에서 추천받아서 가봤는데 너무 좋았어요. 첨엔 pensacola로 갔었는데 비슷하겠지 생각해서 원래 계획에 없었다가 막판에 계획을 바꿔서 갔었는데, 가까운 바다지만 pensacola 보다 좀 더 깨끗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힐튼리조트에서 머물렀는데 숙소도 추천할만합니다~!
2월 중순쯤에 가볼려고 하는데 수영하기에 추울까요?
플로리다 쪽엔 첨가서 날씨가 어떨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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