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너무 오랫만에 고국방문을 하게 되었는데요,
포인트는 열심히 모아두었는데 정작 예약하는 법을 잘 모르겠어서 여기서 도움을 좀 청하려고 합니다.
들어가는 시점은 5월말-6월초로 대한항공 성수기 -_-; 이구요.
그래서 일본으로 먼저 들어가는 것도 고려중입니다. (편도 발권)
아, 마일로 최소 비즈, 아니면 퍼스트 끊으려고 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마일은
MR 120K
UR 90K
Delta 160K
SPG 90K
KAL 110K
ASIANA 176K
이렇게 있습니다.
출발 공항은 취항지가 없는 곳에 있어서 어느곳으로 가던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 (어차피 LAX, JFK, ORD, SFO 어디로 가든 날아가야 합니다 =_=)
처음엔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를 타려고 했지만 성수기 마일을 내는건 좀 아까운거 같아서 일본으로 들어갔다가 성수기가 지나고나서 입국 할까 생각중입니다.
개인적으로 타보고 싶은 항공은 JAL (단순히 사쿠라 라운지에 가고 싶은....), ANA, 국적기는 언제나 좋구요. 나머지는 잘 몰라요.
열심히 조사를 해봤는데 이용 후기는 많은데 어떻게 예약 하신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JAL은 자리 찾는 법도 몰라서 나름 열심히 공부해서 뒤져보았는데
제 생각엔 거의 자리가 없는거 같더라구요.
뭐라고 써있는데 코드처럼 생겨서 무슨뜻인지 잘...;;
미국에서 한국으로 갈때는 3명이서 가서 같은 비행기에 타려고 하다보니까 JAL 은 전부 자리가 1개 씩 밖에 없는거 같았어요.
(하지만 제가 제대로 읽은건지는 확실치 않아요;;;)
JAL과 ANA로 타시는분들은 그쪽 항공사로 마일을 옮겨서 예약하시는건가요, 아니면 AA, UA, Delta, 등 alliance 항공사로 옮겨서 예약하시는 건가요?
제가 가장 잘 모르겠는 부분입니다 (. _ .);;
미국으로 돌아올때는 국적기 비즈나 퍼스트를 생각중인데 혼자서 타는거라 예약하는게 어렵지 않을거 같은데
가는편이 3명이다 보니 생각처럼 3자리를 다 예약하는게 쉽지 않네요.
퍼스트3 보다는 비즈 1, 퍼스트 2이나 비즈3 이 더 가능성이 높을까요?
ANA는 편도발권이 안된다는 것도 어디선가 읽은듯 하구요...
이런경우 어떻게 예약하는게 가장 좋은 걸까요?
고수님들 제게 조금만 방법을 전수해주세요 ㅠㅠ
jal 표 검색 및 끊는 방법은 마모님 메인 페이지에도 자세히 나와있어서 패스하고요.
(spg 를 jal 로 직접 마일 옮기거나, AA에서 jal 구매하시면 됩니다)
이 새벽. 저도 델타 표 찾느라 마침 창이 떠있어서 검색해보니, 5월말, 6월 초에 델타 비즈 8만짜리 많이 나와있더라고요.
(취항하시는 곳에서부터 검색하셔도 나올 거 같네요. 전 DTW로 검색)
원하시는데로 일본 경유는 못하겠지만, 델타 16만 + MR 로 3명 가능하니, 이방법도 염두해두세요.
(델타는 비즈+퍼스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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