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여름 온 가족 4명이 한국행을 계획중입니다.
(2년전에 어렵게 온 가족이 메리앗 flight (AA로 JAL 일반석 4자리 - JFK 출발)+hotel (맨하탄 5일)을 이용해서 감사한 마음으로 한국을 다녀온적이 있습니다.)
2년전엔 일치감치 준비해서 그런지 어렵지만 표를 구할 수 있었는데요...
지금은 일정이 좀 촉박하고 모은 마일리지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어서 답이 딱 나오지 않네요 ㅠ
현재 보유 마일은
본인 배우자
AA 75,000 104,000
UA 112,000 25,000
Alaska 112,000 25,000
MR 140,000 104,000
SPG 6,000 (캔쿤 예약 취소시 34,000) X
KAL 63,000 X
BA 36,800 36,000
매리앗 거의 바닥 거의 바닥
(시골공항 출발 - Delta, AA만 취항) -(ATL 4.5시간, TYS 2시간, CLT 3.5시간)-인천 왕복정도를 5월중,말~7월중 일정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항공사에 따라서 운전해서 ATL을 출발지로 할 수도 있구요.)
일단 온가족이 다 같이 가면 좋겠지만...(어른1, 애1로 두 그룹으로 나눌 생각까지는 하고 있습니다.)
UA는 아틀란타 출발 7만으로 1명은 가능하구요.
MR을 어디로 옮겨서 (ANA?) 편도1, 편도2 (UA나 AA)로 가는 방법이 젤 현실적이지 않을까 싶은데 가능할런지...
여기서 가능한 방법은 SPG와 MR을 매리앗으로 옮기고 flight+hotel을 이용 UA로 마일을 넘기면 좀 가능성이 있을까요?
아님 2명만 마일리지로 하고 2명은 레비뉴 티켓 (대략 장당 1,200불)로 가는것도 고려중입니다.
시골의 불편함은 큰 공항으로 가는 운전으론 어느정도 해결 될수는 있을것 같은데..
전체일정을 부탁드리는건 아니에요ㅎㅎ.
혹시 가능할만한 시나리오가 있으시면 추천 좀 받아서 추진을 해 볼까 싶은 마음에 올려 봅니다.
델타도 괜찮겠네요....
저도 글 올리고 레비뉴 티켓을 알아 보다가 4학년애 일주일 자체 방학을 미리하면 $1500에서 $1200으로 확~~떨어지더라구요 (4인이니 $1200 ㅎ)
5월18일~7월초가 두당 $1200정도라니...
요즘은 워낙 싸서 이코노미는 마일리지로 사기가 좀 아깝네요.
한국 왕복도 싸서 델타로 했는데....아마 델타 카드 신청하고 해서 델타로 모아 담에 또 쓰는게 좋은 방법일것 같기도 해요 ㅎㅎ.
좋은 혜안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건 이론일 뿐이고 실제 가능여부는 티켓을 발권해봐야 하는건데, 만약 대한항공 마일리지 좌석이 이콘 3자리 이상 있으면서 타항공사에 푸는 마일리지 좌석이 이콘 2개, 비즈 1개 있는 경우에 베스트 시나리오가 가능해질지도 모르겠네요.
MR이 14만 정확히 있는게 아니라 2000포인트 정도 더 있는거라면 MR>SPG 전환 프로모 이용해서 2000>1000 starpoint로 옮기고 만들어지는 7000 starpoint를 대한항공으로 옮기면 대한항공 7만으로 이콘 1자리 가능해집니다. 그리고 14만 델타로 옮겨서 댄공 이콘 두자리 발권하면 되고요.
나머지 한 사람이 문제인데 카드 하나 더 열든지 마일을 조금 사든지 해서 배우자님의 마일로 비즈 1자리를 발권할 수도 있겠습니다. 마일이 당장 부족하니까 편도씩 따로 발권할 수도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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