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한도의 일정 % 이상 연회비를 받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근데 이렇게 하면 체이스에서 레드플래그 뜰 수 있다고 해서 가늘고 길게 가려면 추천하지 않는 방법이에요.
450님께 여쭙니다.
위의 경우는 아니지만, 씨티의 프리미어를 프레스티지로 업그래이드 한 경우인데, 프리미어가 CL이 3000 인게 그대로 프레스티지도 3000 으로 쓰는데...
이런 경우도 연회비 재조정이 있을까요? 다음주면 결과가 공개되는데, 괜시리 궁금하네요.
저는 사리도 없고 체리도 없어서 해당 사항이 없지만,
이런 꼼수를 같이 나누는게 과연 마모회원님들께 좋은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프리미엄 카드 혜택은 원하지만 연회비는 안낸다..
그냥 연회비 당당하게 내고 혜택 받을거 고객으로서 당당히 요구하고 그러다 나중에 잘 안쓰게 되면 처닝 할수도 있지만 연회비 면제 받으려고 1k로 내리는건 그건 좀 아닌거 같네요 저도 체이스에서 그런 사람들은 red flag 뜬다고 알고 있어요 22222222
+900
개인적인 견해로서..
리츠 칼튼 카드는 유지하고 있는 게 혜택이 더 많은 카드입니다.
- 첫해 메리어트 골드, 다음해 만불 스펜딩 후 골드 유지 (SPG 합병이후에 메리엇 골드의 가치가 똥이 되버렸지만 더이상 SPG 에서 아멕스 플랫 멤버에게 골드를 주지 않을 겁니다)
- 연말에 신청하면 한해 유지 시 airline credit 900 불 까지 받을 수 있음
- 가족까지 다 되는 천사 Priority Pass
- 항공권 2인 이상 카드 결제시 100불 깍아주는 등의 Visa infinity 혜택
상황을 비교하면
1. 카드 발급후 300불 먹고 바로 해지시 : 숙박권 2일, 300불
2. 카드를 연말에 신청하고 1년 1개월 유지시 : 숙박권 2일, 900-450=450불, 1년간 라운지 혜택, 메리엇 골드, Visa infinity 에서의 추가 할인, 2년후 또 처닝 (체이스는 처닝을 허용합니다. 저도 처닝 했네요 ㅎㅎ)
보통 2를 택하는 게 정상이겠죠. 보이지 않는 체이스와의 관계를 따질 필요가 없어요.
재마이님..질문 있어요...
"2. 카드를 연말에 신청하고 1년 1개월 유지시 : 숙박권 2일, 900-450=450불," 여기서 " 900-450 = 450 불" 이 어떤 의미인지 잘 이해가 가지 않아서요..
그리고 이 카드는 연말에 신청하기에 낫다고 하셨는데...어짜피 매년 300불이 항공 관련으로 크레딧을 받을수 있다면 내년 초에 신청해도 어짜피 후내년까지 가게 되면 2년에 걸쳐서 혜택을 받는거랑 같다고 생각했는데...님이 말씀하시는 연말에 신청하는게 더 낫다라는게 잘 이해가 안가는데 설명좀 부탁 드려도 될까요??
예를 들어 12월에 신청하면
12월에 300불 한 번 타고
그 다음해에 300불 타고 12월에 연회비 내고
그 다음해에 1월에 300불 타고 카드 해지해서 연회비 돌려받는단 말씀이었습니다. 첫해 연회비는 내야 하니 450불이 빠지죠.
에어 크레딧은 calendar year 단위로 나오니까 이런 방법이 가능하죠. 이런류의 카드는 연말에 신청하는게 제일 좋아요.
요즘 새로 나온 리츠칼튼은 숙박권 3장 주더라구요..
제작년에 14만 올려주신거 받고, 현재 해지중이며, 내년 초에 처닝할까 생각중입니다.
엊그저께 300불 에어 크레딧 요청했는데, 생각보다 쉽게 받았어요.
음...이제서야 이해가 가네요...근데 리츠칼튼은 300불 써먹기가 힘들지 않나요? 항공권은 당장 살 계획이 없는데..혹시 델타나 항공회사쪽 기프트 티켓을 사는게 제일 좋은 방법일까요? travel credit 이면 호텔쪽도 되어야 하는데..리츠칼튼이 호텔 카드라서 그건 안된다 보군요..ㅎㅎ
그리고 12월에 받아서 키프트 티켓 사고..내년에도 한번더 써먹고..후내년 1월에 또 써먹고 바로 카드 해지하면 그쪽에서 블랙 리스트에 오르지 않을까요? 혹시 너 300불 빼먹었으니 해지 못한다..이런건 아니겠죠? 그리고 12월에 연회비 내고 보통 3개월안에 해지하면 돈을 100프로 다 돌려 받는게 맞나요?
저 같은 경우는 마일 항공료 유할로 잘 빼먹고 있습니다. 델타는 항목에 '기프트카드' 라고 떡하니 적혀있어서 쉽지 않으실 거에요.
지금도 잘 빼먹고 있지만 약관을 따르는 일로 블랙리스트에 오른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문제가 있으면 자기들이 anniversary year 로 변경하겠죠...
체이스는 연회비 발급후 60일 이내에 캔슬하시면 됩니다. 3개월은 아니고요...
재마이님 정보 정말 감사드립니다..저도 부모님이 자주 왔다갔다 하셔서 티켓은 마일리지로 하나 세금은 따로 내야 했었는데..그럼 세금은 크레딧에 포함 된다는 말이죠? 위에 뉴오커 님이 이미 답을 주셨네요..ㅋㅋ 그럼 전화했을때 텍스 냈다고 말하면 전혀 문제없이 크레딧을 넣어 준단 말이죠?
아뇨 원래 약관상은 안되요 ㅎㅎ 그런데 상담원은 그건 구분 못해요.
전 seat upgrade 했다고 보통 이야기해요..
음...꼭 seat upgrade라고 이야기를 해야 하는군요..재마이님이 다른 글에 답변하신걸 방금 봤는데요...님이 추천하신 대한항공에서 마일리지로 발권하고 수수료 내고 그리고 체이스 전화하고 300불 받아내라고 하셨는데....그 300불 받아내고 난 다음에 대항항공 티켓을 취소하면 내가 낸 수수료가 다시 체이스 카드 회사로 환불 되지 않나요? 그럼 체이스 입장에서는 업그레이드 해라고 준 돈인데 그것만 받고 항공권을 취소해버리게 되어서 설마 저한테 크레딧 준거까지 빼가지는 않을까요? 만일 빼가지 않는다면 제 입장에서 300불을 그냥 크레딧받는거나 마찬가지 잖아요....항공권 샀다가 취소해 버렸으니 전 손해본건 없고...하지만 항공권 산걸로 해서 이미 300불 크레딧을 받았으니까요....이거 너무 좋은 딜 아닌가요? 그리고 대한 항공권 예약후 결제를 바로 하고 난뒤 바로 전화해서 크레딧 달라고 해야 하나요? 그럼 항공권 다시 캔슬 하는 시점까지는 얼마나 시간을 둬야 하나요?? 질문이 좀 많네요..ㅎㅎㅎ. 그리고 어떤 한분은 AA e giftcard 까지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고민이 많으세요 ㅎㅎ 그런거 하나하나 확인할 정도로 크레딧카드 사용자가 적지 않습니다. 절대 다시 안빼가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그리고 사람 살다보면 카드 취소후에 항공료 취소할 수도 있는 거 아니겠어요?
제요지는 그래서 그냥 가지고 유지하는게 훨씬 유리하단 이야기였습니다. 단, 여행을 자주가는 입장에서는요.
시간은 좀 기다려야겠죠. 보통 신청후 크레딧 들어오는게 며칠은 걸리니까요. AA 는 제가 많이 타질 않아서 모르겠지만 기프트 카드는 만만치 않다고 느껴집니다.
재마이님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12월초가 되자 말자 카드 신청에 들어가기로 결정 했습니다... 5/24에 걸려 사리를 못만들어 배가 아팠는데..리츠 칼튼으로 충분히 보상 될것 같습니다 ㅋㅋㅋ...특히 대한항공을 많이 이용해야 해서 올해말이 저랑 남편 둘다 카드 만들어서 가짜로 발권을 해야 겠네요...예전엔 마일리지로 끊으면 유류 할증료가 꽤 되었는데..요즘은 그렇게 비싸지 않는것 같아서 어쩜 두명분을 끊어야 할수도 있겠군요..어쨌님 님이 설명해주신내로 100프로 너무 잘 이해 했구요...친절한 설명 정말 감사드립니다...행복한 하루 되세요!!! ^ ^
제가 보기엔 재마이님께서는 필요한 대한항공 마일리지 티켓을 구입하시고 유할로 300불을 쓰신 것 같습니다.
그 다음 단계인 대한항공 마일리지 티켓 취소를 하지 않으셨고 그러니깐 체이스로 환불 요청도 없었겠죠.
ㅎㅎ 실은 환불 했어요~ 아 이것도 일종의 abuse 인데 무슨 자랑하는 거 같아 죄송하네요. 그냥 생활의 지혜로 알아주시길...
그런데 저는 대부분의 경우는 BA 발권을 진짜로 해서 받아먹긴 해요. 대한항공은 카드 취소를 앞두고 한 번 해봤어요...
대단하십니다...어쨌든 님은 실제로 비행을 할려고 했다가 캔슬한 경우고 제같은 경우는 없는걸 가짜로 할려고 하니 좀 찔리긴 해요...ㅋㅋ 근데 지금 대한항공 수수료가 250불 밖에 안하네요...50불 손해를 봐야 할것 같네요.....
별게 다 있네요.
뭔가 해서 찾아 봤더니,
카드 액트에 서브 프라임 카드가 한도에 비해서 25% 이상 연회비를 매기지 못하도록 규제한 조항에 해당되는가 보네요.
아래 링크 9번.
근데 정작 법의 타켓였던 서브 프라임 카드 회사는 카드 연회비를 카드 개통전에 받는 수수료라고 우겨서 법을 빠져 나갔다고.
리츠 칼튼 카드가 서브 프라임 카드 규제에 해당 되다니요,
이런 아이러니가요!
씨티에서 한도 조정하거나 닫고 옮기거나 하면,
2천불은 미니멈으로 남겨놔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이게 그것 때문였을 수도 있겠네요.
http://www.creditcards.com/credit-card-news/help/card-act-12-consumer-protections-6000.php
히든고수님..좀 알아듣기가 힘든데요...ㅠㅠ 제가 이해한 바로는 이 원글에 나와있는것처럼 카드 리밋을 연회비의 25%이하로 조정하게 되면 연회비를 내지 않아도 된다...그말에 동의 하신다는 말씀이신지요?
네, 왜 회사가 한도를 천불로 줄이면 연회비를 리펀드해야 했을까 했더니,
카드법에 저런 규정이 있어서였구나요.
오우...근데 사실 많은 분들이 신청했다가 리밋을 낮춰버리면 자기네들도 분명히 알거에요...연회비 안낼려고 꼼수 쓰는걸루요...이것 까지 하기에는 정말 미안할것 같아요....450불내고 숙박권 3장에 900불 크레딧까지 받는데....리밋 낮춰서 연회비까지 없애 버리면 이건 완전 100프로 공짜인데...위에 누가 말씀하신것처럼 아마 체이스에도 분명히 주시 하고 있는 부분이겠죠? 만일 이게 아무런 상관이 없다면 여기 마모님들중에 이렇게 안하는 사람 없을듯 한데.......갈등이 되는건 사실 이네요..ㅋㅋㅋ
첫댓글을 다시 한번 읽어보셔요
그렇게 하는 게 1년가지고 있는 거보다 실제적으로도 손해라고 계속 알려드린 겁니다. 갈등하실 것 없어요.
그리고 체이스에게 블랙리스트에 등록되면 이 게임이 끝날 뿐만 아니라 그동안 가지고 있던 UR 도 몰수될 수 있습니다..
잘 알겠습니다...아예 생각도 하지 않는게 정답 이군요..여기 많은 분들이 다들 하지 않는데는 분명히 그만한 이유가 있으리라고 생각하고 무조건 다수의 의견대로 따라 가는데 최선일것 같습니다...제가 국어 실력이 영 딸렸네요....그렇게 설명해주셨는데..다시 갈등한다고 했으니...바보군요..제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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