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모에 올 후반기에 가입한 새내기입니다. 올려 주신 글들은 읽어 보고 또 읽어 보고 하지만, 막상 제가 일년 모았던 MR을 옮길려고 하니, 어디로 옮겨야 할 지 갈피를 잡기가 힘들어요 ^^;;
캐나다는 아무래도 미국에 계신 분들처럼 마일리지 모으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바로는 제일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이 아멕스카드인 것 같습니다. 저는 작년 이맘 즈음에 아멕스 골드 신청해서 25,000MR 그리고 와이프와 지인들 추천해서 2만 MR, 그리고 카드 사용에 따른 MR, 모두 해서 이제야 7만MR 정도 쌓였습니다. 곧 이 카드에서 아멕스 Aeroplan으로 갈아 타고, TD나 RBC 카드를 활용해 좀 더 추가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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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임새는
- 저 뿐만 아니라 가족에게 발권 가능한 항공사,
- 사용처는 RTW보다는 토론토-한국 아니면 토론토-한국,동남아 / 캐나다-북,남미 정도 될 것 같습니다.
지금 있는 곳이 캐나다 동부 토론토 근교입니다. 여기서 토론토 공항까지는 1시간, 미국 버팔로까지는 2시간, 디트로이트까지는 3시간 정도 걸립니다.
그냥 Aeroplan으로 넘기시나요? 아니면 델타로 넘기시나요?
어디로 넘겨야 할 지 팁 좀 부탁드립니다.
BA는 단기 노선에 ANA는 RWT에 최적화되어 있다고들 말씀들 하시는데, 어디로 넘기는 것이 제 용도에 적합할까요?
** 캐나다에서 마일리지 적립하기 정말 힘든 것 같아요**
캐나다거주민으로서 무플로 가게끔하면 안될것같아서...캐나다는 정말 마일모으기엔 황무지 ㅠㅠ
전 MR을 aeroplan 으로 넘겼어요. 별다른 이유는 없구요 서부살고있어서 한국갈때 에어캐나다가 스케줄이 편해서요.
저도 @cookiemonster 님 처럼.. 스얼 계통으로 넘겼을거같은데 .. 아직 ana는 안해봐서 잘모르겠지만.. ANA를 선옵션으로 생각해두고 에어로플랜은 마지막 옵션으로 남겨두고있는중이에요 ..좀더 리서치는 해봐야겠지만..
계속 들여다 보고, 읽어 보고 하는 데도 헤롱헤롱 해요... ㅎㅎ
말씀만이라도 감사합니다. ^^
ANA로 굳이 RTW 안해도 비즈 95K 왕복이면 아주 좋죠.
저는 일본을 자주가는 편이라 주로 BA로 넘김니다. BA 125% 전환 프로모 적용시 yvr-net 이콘 편도에 2만에 가능합니다.
캐나다의 MR은 ana로 전환이 안됩니다. 그리고 aeroplan과 BA 만 1:1 전환이 가능하며 나머지 항공사 마일들은 전환율이 1:0.75으로 효용성이 없는것 같습니다.
저라면 부부끼리 amex spg 만들어서 리퍼럴 포함 5만 받고, MR 7만을 SPG로 1:0.5로 전환하여 3.5만 총 8.5만에서 9만 채우신 후
매리엇 호텔&에어 패키지로 전환할것 같습니다. (Aeroplan 프로모기간 전환시 145000 + cat 1-5 7일주일 숙박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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