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2월 시애틀로 이사올계획으로 아파트 알아보려고 3일동안 뉴져지에서 방문했습니다.
아파트는 벨뷰로 구했구요. 인터넷을 알아보는데 컴캐스트와 프론티어? 가 제일 메인인거같은데요. 어떤 인터넷 많이들 쓰시나요?
Fios가없는게 신기하네요. 속도가 동부쪽에 속도가 매우 느린 편이기도하네요. 키위에서 쇼프로 다운받아서 보는편인데 초당 7~8 메가정도 나오거든요 이것보다 느려지면 불편할것같긴해요. 컴캐스트 50불짜리 플랜이 25mbps... 7년전쯤에 쓰던 속도인거같은데... 60불에 75mbps 짜리 많이들 쓰시나요?
프론티어가 좀더 저렴한거같은데 30/30 40불.
컴캐스트는 들어보긴했는데 프론티어는 처음들어봐서 약속한 속도가 나오는지 궁금하네요.
혹시 시애틀쪽에서 어떤 인터넷 쓰시는지랑 만족도(다운로드 체감속도?) 공유좀 해주세요~
다른질문은 제가 축구를 좋아하는데 겨울에 비만오잖아요.. 이번 3일중에도 이틀이 비오고... 시애틀쪽 한인 축구팀들은 겨울에는 운동 어떻게하나요? 벨뷰 쪽에도 활동 활발한 팀이있나요? 추천부탁드려요~
아참 미용실은 어디로들 다니시나요?
주말 잠깐와서 급하게 집알아보고 다시 돌아가는길이네요. 비행시간이 밤 11시 45분이다보니 알라스카 라운지만 열었네요.
North gate에 위치한 알라스카 라운지 사진몇장 첨부할게요.
밤에 여기만 열어서그런지 사람이 조금 많은편이네요.
아직 라운지에있으니 라이브이기도 하네요.
아무것도 확정이안된 상태에서 무작정 옮기는거라 걱정이너무 앞서네요 ㅜㅜ 벨뷰는 아담하니 있을거다있고 좋은것같은데 좀 살다보면 갈데도 할것도 없을것같은 느낌이드네요. 뉴욕살았어서 그런지...
프론티어는 Verizon Fios 서비스를 일부 지역 넘겨 받은 것 같애요. 제가 사는 텍사스가 Verizon Fios 에서 프론티어로 바뀌었더라구요. 서비스나 어카운트, 모덤, 다 그대로 사용해요.
2년전에 프론티어 써보다가 속도도 안나오고 자주 끊어져서 컴캐스트로 변경했습니다. 25mbs 29.99에 쓰다가 프로모션 끝나서 39.99입니다 . 케이시애틀에 보시면 축구모임있습니다. 여기살면 비가오건말건 야외활동 다하게됩니다. 한인미용실 비싸서 전 두아들 데리고 베트남미용실 갑니다. 셋이 팁까지 30불이구요. 스타일 너무 신경 안쓰시면 제가 어딘지 알려드릴께요 .
얘들은 프라이싱이 단순한게 최고 강점인거 같습니다.
100Mbps 대칭이 월 60불이고 Gigabit 대칭이 월 80불인데요, 더도 덜도 말고 이것만 딱 냅니다. 제 기억에 3년전에 썼던 컴캐스트는 광고 금액에 각종 fee가 덕지덕지 붙었던거 같거든요.
라우터를 렌트하게 되면 월 10불씩 붙는데 이것도 딱 10불 끝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라우터는 뭐 개인 라우터 사서 쓰는게 낫지만요. 집안까지 ethernet이 들어오기 때문에 일반적인 라우터를 쓰면 되고, 컴캐스트 같은 케이블에서 쓰는 DOCSIS 모뎀과는 다릅니다.
단 여기서 단점이 나오는데 일단 건물내 이더넷 네트워크 망이 깔려있어야 되고 (최근에 지은 아파트는 거의 다 있죠), 건물이 컴캐스트 같은 회사와 독점계약이 되어 있는 경우 대략 난감해집니다. 얘들은 건물단위로 설치를 하는데 당연히 건물주가 승인을 해줘야 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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