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LAX 에서 몬트리올 경유 파리행 체크인하다 하마터면 비행기 놓칠뻔했습니다. 가족중 한명만 영주권자인데 eTA라는거가 필요하다는거 자체를 몰랐어요 ㅠㅠ
미국/캐나다 시민권 그리고 캐나다 영주권 외에 다른국적을 가지고 계신분들는 (미국영주권자 포함) 캐나다에서 새로 도입한 eTA를 꼭 먼저 신청하셔서 가셔야합니다.
웹은 www.canada.ca/eta 가셔서 신청하시면 되구요 당일날 신청도 가능합니다.
인포만 제대로 넣으면 10분이내로 approval email 날라옵니다.
그리고 이걸 모르시는분이 대부분이라 공항 체크인 줄 엄청 걸립니다. 이거두 참고하세요.
에어 캐나다 라운지에서 일하시는분과 이 얘기를 했더니 지난주부터 도입되었다 하네요.. 우스갯소리로 Trump effect 같다고 했더니 그런가보다라고 맞장구 쳐줬어요 ㅋㅋ
와 땡스기빙때 몬트리올 여행가는데 전혀 모르고 있었네요. 정보 감사드립니다.
제가 그래서 파리에서 출발하기 몇시간 남기고 급하게 뱅기를 몬트리올 경유에서 chicago경유로 바꿨습니당=-= 그 비자 신청하기 싫어서.;
@이슬꿈
헉,
I will transit by air through Canada. Do I need an eTA?
Passengers transiting Canada will need an eTA or a visa, regardless of the length of time in Canada.
http://www.cic.gc.ca/ENGLISH/helpcentre/answer.asp?qnum=1092&top=16
잘못 알고 있었네요, 단순경유도 eTA 신청이 필요하네요...ㅠ_ㅠ
땡스기빙때 여행이 있어서 부랴부랴 신청했더니 펜딩이네요. 72시간내에 연락준다는데.. 아..
케이스 확인하라는 사이트에선 제 정보를 찾을 수 없다고 하고. 멘붕입니다.
한국 국적에 미국 집 주소 썼는데 이것 때문에 그런지.. 혹시 이런 경우 있으셨던분 계신가요?
비슷한 케이스는 아니지만.. 저는 아버지가 한국서 eTA 신청하시고 72시간 리뷰걸리셨다고 하셨다는데 ... 24시간내로 어프루브 나셨다고 하니까 72시간까진 안걸릴거같긴하네요...
3시간만에 승인났네요. 바로 안오신 분들 계시면 좀 기다려보세요!
저도 이 내용에 대해 글을 쓰려고 했는데요... 하마타면 저희 부모님 토론토 방문 못하실뻔 했습니다 ㅠㅠ (지난주 목요일부터 leniency period 끝났습니다)
미국 여권소지하지 않으신분은 아무떄나 신청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언제 캐나다 방문하셔야 할지 모르니까요 ㅎㅎㅎ
그리고 이티에이는 육로로 입국할때는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 돼요. 캐나다에 입국도 안하고 트랜짓을 하겠다는데 왜 eTA를 요구하는 건지..... 돈 벌려고 그런 걸까요?-_-;
다음주에 캐나다 토론토를 거쳐 한국에 가는 표를 두 달전에 샀는데...이 글을 오늘 보지 못했다면...정말이지 @.@ 상상도 하기 싫네요. 제 아내가 한국 여권이 아니라서 eta조차도 안되고...2시간 tansit에 캐나다 비자가 필요하다는군요;;;; 수수료 조금 내고 표를 급히 변경했습니다. 와...금요일 밤에 식겁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겨울철 캐나다 가시는 분들 많으실 것 같아서 이 글 다시 토잉합니다. 오늘 아침에 밴쿠버행 탑승하려다 ETA 안 받았다고 체크인 거부 당했어요.
공항에서 셀폰으로 ETA 얼릉 신청하고 몇 분만에 컨퍼메이션 답장 이멜로 받아서 무사히 체크인하고 비행기 탑승했습니다.
비행기 놓치는 줄 알았는데 운이 좋았는지 5분 이내에 승인 떨어졌네요. ㅠㅠ
다들 아시겠지만, 차량으로 캐나다 입국하는 경우에는 eTA 필요없다고 합니다.
캔나다에 워크샵이있어 오늘 공항에 갔는데 갑자기 eta애기를... ㅠㅠ 오늘 라운지에서 머무를 생각으로 그래도 2시간전(?)에 깄는데 신청하니 72시간내에 알려준다고.. ㅠㅠ 다행히 신청하고 10분만에 나왔어요.. 정말 큰일날뻔했지요.. 캐나다에 비행기로가시는분은 미리 준비하시길... ㅎㄷㄷ
저도 이번에 집안일로 인해 아주 급하게 한국에 다녀올 일이 있어서토론토 공항으로 출입국 했었습니다. (토론토까지는 국경넘어 육로로 이동) 나갈때는 전혀 문제없었는데 들어올때 eTA 발급받아야 한다고 해서 인천공항에서 phone으로 작성했는데, 아내껀 바로 나오고 아들것도 10분정도후에 나왔는데 제것만 안나와서 발만 동동구르고, 저만 나중에 출국해야겠다고 생각하고, 다시한번 시도를 했었습니다. 근데 나중에 신청한게 승인이 나서 겨우 시간맞춰 탑승할수 있었어요. 근데 먼저 신청한것도 조금있다 승인이 나더군요. 5년간 유효하다고하니 5년내에 미국시민권 받으면 다시 신청할 일은 없을것 같은데 말이죠.
이번에 토론토 경유하면서 ETA존재를 처음 알았습니다ㅠㅠ 차로만 다녔어서.. 비슷한 상황이 있을까 토잉해봅니다!
eta 평생 한번 받으면 되는것인가요? 유효기간이 있나요?
여권을 갱신해야 하는데 갱신후에는 새로운 eta를 또 다시 받아야 하는거 같은데요. (여권 번호와 match가 되어야 한다고 나와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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