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비엔나에서 프라하로 돌아가는 기차안인데요 정신차리고 보니 머리위에 올려둔 제 배낭이 없어졌네요. 신분증 지갑은 다행히 들고 있어서 귀중품은 laptop만 없어졌어요.
일단 내려서 police report 할 생각인데 보상 받을 방법이 있나요?
아 안타깝네요. 소매치기들의 유형중 하나가 짐칸 위에 가방을 몰래 가져가는 겁니다.. 폴리스 리포트 하신 다음에 랩탑이 카드로 사신지 얼마 안된거라면 Purchase Protection 하는거 말곤 모르겠네요.
도착역에 보통 경찰서가 있어요. 바로 가서 신고하셔야되요.
혹시 맥북이라면 iCloud 내에 위치추적기능 및 도난기능을 사용해 보시면 어떨까요?
여행자 보험 드셨으면 클레임이 가능합니다만, 랩탑에 들어있는 데이타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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