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엔나에 온김에 리모와 하나 장만할까하는데
올때 스위스 에어를 타고 항상 국내선때 들고다닌 samsonite가방이 티케팅 할때 걸려서 할수없이 첵인을 했습니다 이런적이 처음이라서요 ㅠㅠ 보통 다들 넘어가주는데 제가 재수가 없었던건지..
그래서 현재 리모와살려고 하는데 기내용이 사이즈가 두개가 있는데 아무래도 작은 사이즈인 52는 어느 항공사나 오케이 할거같은데 53하면 또 어제 같은 일이 생길까봐 걱정이네요 마모분들은 iata서이즈를 드시나요 아니면 미국 국내선 사이즈를 드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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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53들고 여기저기 다니는데 여태 carry-on할때 걸린적 없어요~
갈수록 기내 수하물 규정이 빡빡해지면 빡빡해지지 더 좋아지지는 않을 것을 고려한다면 작은 사이즈로 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비엔나 어디서 묵으시나요? 날씨는 어떤가요?
3월에 파크장 예약 있습니다.
호옥시 판돌프쪽도 가시나요?
ㅎㅎ
2주전에 판도르프 다녀왔습니다. 그래도 유럽 아울렛중에서 가장 실속있는거 같아요. 물론 어떤 브랜드를 찾느냐에 따라 많이 차이가 있지만요.
시간대는 언제 가셨어요. 요즘 늦게가면 사람만 많고 물건은 없다고 하던데, 중국분들이 싹쓸이 하셔서...ㅎㅎ
아울렛은 어디를 가나 아침 일찍 가셔야해요. 그리고 정확히 찾는 물건이 있으시면 그걸 꼭 집어서 혹시 있냐고 물어보시구요. 배달되어와서 아직 뒤에 상자에 있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저는 토요일 9시 셔틀타고 다녀왔습니다. 제가 간 날은 중국인도 많지만 한국인도 많았구요. 동유럽쪽 사람들도 많았어요. 도착한지 1시간정도 지나니까 정말 금새 바글바글 해지더라구요.
저도 이럴줄 알았으면 할슈타트를 포기하고 쇼핑이나 더 하고 왔어야하는데. 시내에 있는 샤넬은 가니까 아울렛도 아닌데 인원 컨트롤한다고 밖에서 줄서서 들어갔습니다...정말 중국인들의 파워는 대단한거같아요 ㅎㅎㅎ
아 비엔나 부럽네요. 구경거리도 많고 먹을거리도 많고.
헌데 비엔나에 리모와가 싼가요? 제가 조사해봤을때는 독일말고는 유럽가격이 그닥싸다는 느낌이 안들었거든요.
맞습니다. 659유로면 독일과 같은 가격이네요.
요즘 환율은 일단 구매에 아주 유리한 상태이구요.
텍스리펀드를 얼마나 받느냐가 관건이죠.
글로벌블루나 이런 대행업체말고 100프로 다 받을수 있는지 물어보세요. 작은 가방가게같으면 방법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오, 이런 방법도 있나요?
네.
거의 큰 환급대행업체에서 8퍼센트 정도의 수수료를 떼어가잖아요? 그런데 꼭 그 업체들을 통해야만 하는건 아니더라구요. 백화점이나 직영점 같은곳에선 그냥 계약되어있는 업체의 양식에 해 주지만 조그만 가게에서는 옵션이 있더군요. 그래서 풀 리펀드를 해 달라고 하면 자기네 가게 양식에 기록해 주고 세관 반출 확인후 우편으로 자기 가게로 보내라고 하더군요. 19프로 전액 환급 받은적이 있습니다.
와, 이젠 마모회원님들이 많아서 동시에 같은 도시에 있을 확률도 많이 높아졌군요.
저흰 전날에 스테플을 먼저 갔었네요 ㅎㅎ 먼저 따뜻한곳으로 돌아가셨네요. 저흰 좀 바쁘게 일정을 잡아서;;
tpark님 미쿡가실때 기차타고 부다페스트 넘어왔네요 ㅋ
무거운 기내용가방이 자신 없어서 전 salsa deluxe로 했어요. 오늘 써봤는데 잘 굴러가네요.
돌아가시는 일정 안전하고 피곤하시지 않게 잘 가셨기를
전 방금 집에 도착했네요 정말 신기할정도로 리모와는 잘굴러가네요 하지만 너무 잘 굴러가서 조금만 내리막길이라도 잡고있어야한다는 단점이 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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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실 조금 더 큰 기내용에 끌렸지만 요즘은 하도 까다로워 져서 classic flight 끄는 것 작은 걸로 작년에 샀습니다. 체크인 하는 녀석들은 29인치로 두넘 있는데 다들 중고로 업어 왔지요 (한넘은 정말 어이없이 저렴한 가격에 거의 새것으로!). 확실히 리모바는 찌글어 지는 것이 걱정입니다만 어느정도 찌글어지면 그냥 맘편히 쓸 수
있어요. ㅋㅋㅋ 저와 지난 3년을 함께한 29인치입니다. ㅋㅋㅋ 바퀴 교체 한번 했고 한번은 항공사에서 너무 찌그러트려서 수리도 했는 녀석이에요. 이제는 모서리들이 잘 들어 맞지 않아서 gap 이 있지만 그래도 들고 다닐 만 합니다. ㅋㅋㅋ
우연히 캐나다 키지지라는 크렉즈 리스트유사 사이트에 검색하다가 찾았지요. 사진에 있는 것은 3년전인가? 업은 것이고 완전 새삥 대박 가격 29인치는 작년에 캐나다 달러 150불인가에 업었습니다 (그때 파는 사람 왈 - 40대로 보이는 사람 - 자기 아버지가 같은거 생일 선물로 사준다는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ㅋㅋ). 아무튼 저는 찌그러진 한넘만 열심히 쓰고 있어요. 맘이 편합니다. ㅋㅋ 캐리어는 손잡이가 고장나서 고쳐야 하는 것 빼고는 아주 맘에 듭니다. 토파즈 모델 보다 클레식 플라이트 모델이 더 좋은 것 같아요 (캐리어로는).
정말 빡세게 굴리셨나봐요 ㅎㅎㅎ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보이네요 그런데 바퀴교체및 다른 수리는 리모와 매장에 가져가면 무료로 해주는건가요...?그렇다고 해주세요 ㅠ.ㅠ
http://www.barneys.com/product/rimowa-bossa-nova-22-22-cabin-multiwheel-c2-ae-iata-trolley-504137376.html
필요하신분 몇개 안남았습니다. 잡으세요!!
헐 리모와가 세일한다는걸 이제서야 알았네요 색깔이 시크한게 멋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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