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적질에 뛰어든지 어언 1년 남짓, 회원가입한지 겨우 4달째 되어가고 있는 둘하나둘 입니다. 

드디어 마적질 1년만에 깨알같이 모은 마일로 한국 방문 예정입니다. ^_^/ 마일모아님 감사, 다른분들께도 감사! 이번 블프때 게시판 죽순이 한덕에 삼성TV도 싸게 산건 안비밀. 입니당. 게시판이 한창 재미있을 나이, 2년차 새내기 입니다 ^0^ 아는게 없어서 눈팅만 많이 하지만요....죄송..

발권을 곧 해야하는데, 제가 하고 있는게 잘하는 짓인지. 맞는 것인지 혹시 더 나은 옵션이 있을지 궁금하여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지금 제 상황을 말씀드리자면, 대한항공으로 IAD->ICN First/  ICN-> IAD prestige  생각중입니다. 남편이 대한항공 국제선은 한번도 안타봤다고 하고. 퍼스트도 탈수 있어? 라며 초롱초롱한 눈으로 물어봐서....거부할 수 없었습니다...전 남편에게만큼은 이바닥에서 신급인 존재 거든요. 

마일리지 상황은 이렇습니다. 

UR 148,000(배우자)

SPG 70,000(본인)

Delta (배우자)127,000

대한항공 (본인) 35,000

대한항공 (배우자) 21,000

이게 다 입니다. 탈탈 털어서 갈 예정입니다. 

제 계획은...

UR 121,500 을 대한항공으로 옮겨서 남편 항공권 전부 결제. (총 80000+62500=142500 필요, 142500-21000=121500)

IAD->ICN : 남은 UR 26,500 을 대한항공으로 옮기고, 모자란 20,000정도는 SPG에서 옮긴다.

ICN->IAD: 델타로 대한항공 타고 온다. (80000소요)

이게 최선일까요? 아무리 짱돌을 굴려봐도 답은 이거뿐인듯 해요..저 잘하고 있는거 맞나요? -_-a

선배님들께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