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찝찝하시겠어요... 금액이 크다면 경찰에 신고하시고 그래셔야하지만 크지 않은 금액이라 하시니
그냥 옮기는게 최고인 것 같아요...그나마 여권안가져가서 다행이네요....
이런 경우는 처음이시라 당황되시겠어요? 일단 말씀 하셨으니 대응을 기다려 보시고 좀더 소지품에 신중을 기해야 할것 같네요. 방을 금고가 되는곳으로 바꿔달라고 하시거나 바꿔줄 여유가 없다면 프론트 데스크에 보관을 부탁하시고 나가셔야 할것 같아요.
아무쪼록 남은시간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래요.
일단 하우스 키퍼가 제1용의자 이구 그 다음이 마스터 키를 가지고 있는 엔지니어나 컨시어즈 호텔 직원이겠죠. 다시 프런트 데스크에 가서 찾아 보니 카드도 없어지고 잃어버린 액수가 더 많다고 좀 과장하시고 방 입구가 보이는 CCTV 카메라가 있는지 알아봐달라구 하세요. 50불 이런 정도이면 경찰에 도난 신고해주고 혹시 보험같은거 없냐 이런정도로 끝날겁니다.
훔쳐간 도둑도 손님들이 귀찮아 클레임하지 않을꺼란 정도의 금액만 계속 훔치는 것 같네요.
머리가 좀 아프겠지만 제 같음 호텔 체크인시에 디파짓한 카드는 카드 회사에 전화해서 분실 신고 시키고(다른 카드가 있으시다는 전제하에) 체크 아웃시엔 현금 없다고 호텔 측에서 도난 당한 금액 만큼 숙박비에서 차감하던지 아님 범인을 잡아 달라구 요청하겠습니다.
저는 심지어 칸쿤 공항에서 검색하는 사람이 검색한후 딱 100불이 사라졋어요. 가방안에 있던 지갑에 400불 정확히 있었고 100불짜리 한장만 사라졌는데 공항 짐 검색하는사람 두명이서 짐 검색중에 이상하게 저를 다른데로 데려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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