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서 하얏트 25QS를 다 채웠네요. 전체 숙박일수 48일. 일년 중 한달 반 정도를 하얏트에서 보냈습니다. 이제는 하얏트가 거의 내 집이 된 듯한 느낌입니다. 다이아멤버로만 5년. 내년에도 Globalist로 살아야 합니다. 하얏트에서만 머물다 보니 다른 호텔은 어떤지 잘 모르겠습니다. 다른 호텔로 변경을 고려해 볼까요?
제목을 "고민"이라는 한 단어보다 좀 더 구체적으로 써주시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제가 임의로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마모님. 제목에 대한 '고민'을 마모님이 덜어주셨네요.
55~60박이 가능하시면 하얏 티어 유지 계속 하셔도 좋죠. 그게 아니면 25QS로 최고 티어 얻을수 있는곳은 SPG 뿐인것 같습니다. 이것도 메리엇과 합병으로 언제 바뀔지 모르지만요.
와 5년이면 대단하시네요. 2018년 2월까지 다이아 되신거 축하드리고요.
다른 호텔도 탐험해 보셔야지요. 그런데 60박도 가능해 보이시는 능력자 같으신데요? ㅋ
저도 오늘까지 합치면 25박 채웁니다… 15박을 매트리스런으로 채우는 거라 아까운 생각도 많이 드는데, 와이프도 다이아 혜택 보고는 그래도 이해해주는 쪽으로 기울었어요...
주로 가시는 곳이 어디냐에 따라 달리지죠. 저 또한 올해가 5년차 다이아인데, 1년에 보통 QN 은 모두 50 넘겼고, 리워드 나잇까지 하면 대략 70~80일을 하얏에서 지내는데 제가 가는 곳 70~80% 가 하얏으로 커버가 가능하기 때문에 하얏을 계속 유지합니다. 힐튼 DIA, IHG SPIRE 유지하고, SPG 는 골드에 리워드 나잇만 쓰고 그외는 AMEX FHR 같은거 써버려서 예약을 합니다. 이제는 아침도 거이 안먹고, 라운지나 사우나 시설 있는 하얏만 주로 선호하게 되네요. 힐튼 다이아도 만족을 하긴 하는데
하얏으로 치면 그랜드 하야트나 파크 하야트 급이 제가 가는 곳에는 힐튼은 별로 없네요. 있어도 C&P 옵션이 별로거나, 포인트를 너무 많이 필요하거나하죠..
SPG 도 제가 가는 곳은 그냥 그렇구요. 정말 하얏이 지겹다면 SPG 밖에 없는거 같은데, 합병되서 어떻게 변할지 모르겠네요.
그냥 이대로 몇년 더 고생해서 백만 BASE POINT 모아서 라이프 맴버쉽 따는게 목표입니다.
라이프 멤버쉽은 누가 다나 했는데...비에이님 같은 분이시군요 ㅎㅎ 부럽부럽
저는 한번도 하얏 다이아를 달아보지 못했지만, 다이아 조식 혜택은 너무 좋아보여서 항상 부럽습니다.
가족 데리고 여행 할 일이 조금이라도 있으시면 그냥 계속 하얏 다이아 유지하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힐튼이나 매리엇은 카드 만들면 그냥 주어지는 스테이터스로 조식 혜택을 받을 수 있으므로 굳이 숙박으로 스테이터스 만들 필요가 없습니다. 조식이 하얏만 못하고요.
딸린 가족 없이 혼자시라면 그 조식이나 저 조식이나 별 차이 없기 때문에 주구장창 하얏만 파면서 QS 쌓을 필요 없이 그때그때 편리한 호텔에 투숙하시는 게 더 선택의 폭이 넓어지겠고요.
댓글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