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르고 노리다 이제 샀다.
2년 전 호텔에서 처음 본 신통방통한 기계였다.
볼 때 마다 탐이 났다.
하지만 고급 호텔에나 있으려니 해 엄두도 안났고
커피 한잔 마시자고 사기엔 값도 만만치 않았다.
그러다 블랙프라이데이도 지나서 거품기까지 딸린 세트를 건졌다.
맛있다. 겨우 줄인 커피 다시 늘까 겁난다.
*
술 끊고 궁금해진 입 때문에 커피를 자주 마시던 터라
눈에 쏙 들어왔던 기계였습니다.
망설이고 미루다 내가 내게 주는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며
사들였습니다.
고급 호텔이나 가야 맛 보던 것을 집에서 먹으니
집이 호텔 같이 편안해지기도 합니다.
게다가 79불 주고 샀는데 140불로 오르니
커피 맛도 두배로 좋아지네요.
"게다가 79불 주고 샀는데 140불로 오르니 커피 맛도 두배로 좋아지네요."
마지막 멘트 공감합니다.ㅎㅎㅎ
사진 너무 예쁘게 잘 찍으셨어요.
칭찬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렇게 금방 오를 줄 알았으면 게시판에 진작 소개해볼 걸 하는 후회도 조금 드네요.
하하 속으로 "난 딸 없는데... " 했습니다. 정말 청소 걱정 없고 편리성에선 최고같아요. 다만 캡슐 값이 조금 부담스럽긴 해요.
타겟에서 샀습니다. 기계 종류가 다양하게 있는 것 같은데 이 모델은 제일 저렴한 것이더라고요. 그래도 소비자가 백불을 넘어서 늘 망설였습니다. 캡슐은 따져보니 개당 75센트 정도 하네요. 사실 부부가 매일 한잔씩 마시기엔 조금 부담스럽긴 합니다.
이게...사실 기계값보다 캡슐 값이 부담되서 고민되는 물건이지요.
저도 전에 거품기 있는거 80불에 파는 거 본적있는데 80불이면 거의 최저가에 잡으신 거 아닌가 하네요.
사실 거품기만 따로 구입하는 것도 가격이 꽤 되거든요.
전 귀찮아도 가성이 최고라 믿는 모카포트나 잘 쓰려고 하는데 요새 그라인더가 자꾸 장만하고 싶어져 큰일이라는...-_-
우와,,,진짜 좋은가격에 들이셨네요..
저도 몇년전에 거품기와 함께 $149 ? 인가에 사서 너무나도 잘 쓰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번 일리 공짜 커피머신 주는 딜에 혹 해서 요것도 질르고..
(네스프레소 캡슐도 행사해서 20 줄 다음날 산 거는 비밀!!)
저는 내년엔 커피 떨어질 걱정 없겠어요..
오하이오님도 맛있는 커피 기쁜 맘으로 즐기시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정말 첫날 아주 흐믓했습니다. 아마 저 사라고 깜짝 세일 했나 봅니다^^ 이건 정말 캡슐 공급이 관건일 것 같아요. 부럽네요. 넉넉하게 재워놓으신 커피들^^
예, 운이 정말 좋았던 것 같습니다. 동네 타켓에 딱 하나 남은거 건졌습니다. 그나저나 한국이 더 싸다니 신기하네요. 다음엔 저도 한국에 갈 때 왕창 사들고 와야겠어요. ㅎㅎ
싸게 샀다고 좋아했는데 더 엄청난 방법으로 구하셨네요. 저희도 커피 마시는 양이 많을 때는 기계값도 값이지만 캡슐 값 때문이라도 엄두를 못냈던 것 같아요. ㅎㅎㅎ 그렇죠. 술은 그렇죠. 그래서, 술도 끊었는데 커피 좀 비싼거 마신들.... 용기가 확 생기네요. ㅎㅎㅎ
ㅎㅎ 전 하루에도 몇 잔씩 마시는 커피 마니아라 캡슐없으면 불안 금단 증세까지 생긴답니다. ^^
어쨌든 네스프레소 이후 몇년간은 스벅 끊었어요. 맛있는 캡슐 골라골라 먹는 재미가 쏠쏠해요!
그럴수도 있겠네요. 담배 필 때 여분의 담배 한갑이 주머니 안에 없으면 불안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옆에 캐비넷에 늘 한보루씩 여분이 있어야 불안해 하지 않는 동료가 있기도 했고요.
전 원래 있던 네스프레소 안써서 올케 주고 jura 사용하고 있는데 이 네스프레소의 우유거품이 너무 그리워 하나 다시 장만 했어요 하하하 ㅠㅠㅠㅠ
지금 네스프레소 공홈에서 새로운 이메일로 계정 사인업 하셔서 10줄 오더 하시면 20불 크레딧 주는 행사 하고 있어요~ ^^
https://www.nespresso.com/us/en/
대박!! 그렇지않아도 거의 떨어져가서 아마존에서 살려고 했는데..
덕분에 10줄... 52불정도에 샀네요. ^^ 아마존에서도 5줄 38불정도 했는데...
감사합니다.
지금 들어가봤는데... 줄 단위는 안보이는데.... 100개를 말하는 거군요. ㅎㅎㅎ. 기계 사자 마자 아마존에서 50개 주문했는데.... 이거 사면... 하루만에 기계값 배보다 캡슐값 배꼽이 커지네요. 으하하하... 순식간에 캡슐값 실감하게 됩니다.
솔직히 가격/편의성 대비에는 네스프레소가 제일이지요 :)
Welcome Package도 한번 알아보세요 공짜로 선물도 좀 주니까요.
위에 많은 분들이 말씀해주셨지만 캡슐은 한국이 미국보다 훨씬 싸답니다.
저는 이번에 토론토 다녀오면서 매장에서 몇줄 사왔네요. 환율이 좋다보니 싸게샀어요.
그리고 저는 파크 하얏 갈때마다 캡슐 쟁여옵니다 ====))
진상이지요 ㅠㅠ
예, 그렇지 않아도 보증서 같은거에 등록하라고 나오는데, 별거 있겠냐 싶어서 미루고 있었는데 한번 등록해 보겠습니다. (저도 다음부터는 호텔 측에 더 달라고 해서 가져올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다만 그런 호텔 갈 일이 별로 없네요. ㅠㅠ)
찌찌뽕입니다!! 저도 얼마전에 이렇게 셋트로 구매했는데. 캡슐 값 비싸도 스벅에서 커피한잔 사먹는거보다는 싸고 스벅까지 안가도 되고 집에서 편히 즐기니 그만큼 가치가 있지 않을까요? 스벅에 안가도 되니 마구 마구 뽑아 먹을 수도 있다는 함정이 있네요. ㅎㅎㅎㅎ
진작 알았으면 제가 먼저 찌찌뽕을. 스타벅스에 비하면 확실히 남는 것 같긴 해요. 그렇게 위안 삼고 편히 마셔줘야겠습니다.
가격 엄청 착해졌네요. 전 같은 기계는 아니지만 몇년전 네스프레소 200불도 넘게 주고 사면서 싸게샀다고 좋아했었는데... 한 2년 정도 열심히 마신거 같아요. 요새는 Keurig K cup 스타벅스의 Cafe Verona가 젤 맛있네요. 스벅가서 커피가 맛이 없어서 안사게 될정도에요.
우유 거품내는 기계가 적당한 온도가 아니라서 맛이 좀 떨어진다는 얘기도 있구요. 뭐든 그렇듯이 자주 마시다 보면 식상하게 되는 거 같아요. 착한 가겪에 득템한거 축하해요~ 제가 괜히 초친거 같은데 처음 한동안은 커피한잔의 행복을 만끽하게 됩니다~~
축하 감사합니다. 초는 요, 사면서 저도 그랬습니다. 얼마나 갈까.... 세상 입 맛처럼 싫증 잘내고 간사한게 있을까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닌데요. 그래도 2년이면 본전은 충분히 뽑은 것 같습니다. 저도 2년 가주면 더 바랄 바 없겠습니다.
비싼 캡슐값으로 조만간 커피를 끊고 다시 술을 드실지도...
예전 제 지인이 담배 끊는다고 금연초를 피다, 금연초에 중독되서 부인께서 차라리 담배를 다시 피우라했던 에피소드가 떠오르네요 (금연초가 꽤 비싼가봐요)
비싼 캡슐에 포기해도 술을 다시 마실 처지는 못되는 터라. 그럼 그냥 내리거나 올려 마셔야겠지요. 근데 금연초 이야기는 정말 실감 나네요.
저도 지난 9월인가 코스트코에서 픽시 80불에 팔아서 언능 업어와서서 잘 쓰고 있습니다. 원래 커피를 많이 마시는 스타일도 아니고 해서 한잔에 50-70센트 정도면 괜춘하다고 생각합니다. 와인도 그렇고 뭐든 적당히 하면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입맛도 그리 까다롭지 않은 가봐요. ㅋㅋㅋ
픽시를 그 가격에 사신거면 저 보다 더 싸게 산것 같은데요? 정말 적당히 마시도록 주의해야 겠습니다. 한동안 금단증상까지 극복하고 양을 줄였는데... 비싸니까 많이 못 마실 거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저도 구매하려고 여러번 결재전까지 갔던 애증의 네소네요.... 그런데, 친구네 집에서 먹어보곤 저의 페이보릿이 된 헤이즐넛 커피캡슐이 K-cup 전용인지라... 네소를 사야할지 Keurig 를 사야할지 고민에 놓여있답니다. ㅠㅠㅠ
전 네스프레소와 K-cup 둘다 호텔에서 먹어 보게 됐는데 이견 없이 네스프레소가 낫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런데 들어 보면 K도 컵에 따라 맛이 많이 다른것 같네요.
저도 네스프레스 몇 년 째 잘 써먹고 있습니다. :)
오! 몇년째면 그간 지불한 캡슐 값이 어마어마 하실 듯 한데요.
저도 얼마전에 사서 잘 쓰고 있습니다. 최근에 $50 이상 배송료가 없어져서 저 좋아졌죠. 헌데 다들 어떤 켑슐 드시나요.저는 여기저기서 보고 아르페지오 (아메리카노용) 카자 (카푸치노용)을 먹고 있습니다.
정말 종류가 이렇게 많은지는 사서야 알았습니다. 전 먼저 아마존에서 '모듬'으로 구입했습니다. 조만간 기호가 생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혹 이어서 추천 혹은 선호하는 캡슐이 댓글에 달리면 참고하겠습니다.
네스프레소 만나기 전에 내가 어떻게 살았나?? 끔찍하게 느껴질 정도로 네소를 사랑합니다. 벌써 5년째 정도 된거 같아요. 커피 좋아하시는 친정엄마도 한개 사드렸더니 너무 좋아하시더라구요. (사실 제가 여름방학동안 한국에 있으면서 마시려고 샀는데 친정엄마 선물로 변신된건 비밀 아닌 비밀) 커피 절대 안드시는 친정아빠가 담배 끊으시면서 도움이 되었다고 하시더라구요. "이거 뭐냐?" 신기해 하시더니 이제 엄마보다 커피를 더 많이 드신다고 합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Roma가 가장 제 취향인거 같습니다.
댓글을 보다 보면 제 취향이 거의 어머님 아버님 급으로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술 끊고, 담배 끊고, 신통방통한 기계." ㅎㅎㅎ. 캡슐 종류가 많아 아직 뭐가 뭔지 모르지만, '로마'도 눈 아니, 입(?)여겨 보겠습니다.
저도 로마가 가장 맘에 듭니다. 씁쓸한 맛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로마 처럼 진하면서도 구수한 맛이 좋더라구요. 그래서 sleeve 살 때면 로마 + limited edition 1,2 줄 정도 매번 3-4줄 정도 삽니다. 커피를 하루에 한잔 미만으로 마시는 저로서는 2개월 정도 버틸 수 있어요 ㅋㅋ
그렇군요. 그럼 마실때 로마를 콕 찍어서 주의 깊게 마셔보겠습니다.
커피 잘 안마시는 저도 막 사고싶어지네요... ㅎㅎㅎ
축하드려요~ :)
감사합니다. 근데 커피 안드시면 정말 안드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부럽습니다. ㅠㅠ.
제가 2011년경 장만해서 아직도 잘 쓰고 있는 녀석입니다 - CitiZ New York Limited Edition.
시카고에서 공부할때 아침일찍 수업갈때 꼭 아이스에 진하게 2개정도를 내려서 가져가면 3시간까지 수업을 잘 버티게 해주었던 녀석입니다.
벌써 5년이 넘었음에도 고장없이 잘쓰고 있네요... Made In Switzerland여서 인가요??ㅎㅎ
사실 적당히 먹으면 금액적으로는 나오는 커피수준에 비하면 전 괜찮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사이트에서 하는 딜을 꼭 잡으시면 더욱 좋죠...
8월 말경에는 Brazil캡슐이 나왔는데... 아이스를 좋아하는 제겐 감동적입니다... 아직도 몇개 남았는데 아껴먹어요...
가끔 나오는 Limited Edition도 너무 좋습니다.
근데 최근에 갔던 리츠칼튼에 같은 종류의 기계가 있던데... 그 녀석은 커피가 거의 반잔이 차도록 나오더라구요...
그렇게 세팅을 해달라고 한건지는 모르겠지만... 네스프레소의 장점을 못살려주는....ㅎㅎ
암튼... 푹 빠지실거에요....
그림이 정말 멋있네요. 먹자고 허겁지겁 산 제거랑은 품격이 달라 보여요. ㅎㅎ.
막사아 사고 댓글 보면서 정말 다양한 캡슐이 있구나 하는 점 느낍니다. 일단 눈에 띄는 종류는 메모 해두고 집중적으로 마셔 볼까 합니다.
하겐다이즈 바닐라아이스크림에 아포카도 만들어서 드시면 깜짝 놀라실 거에요.~~
저도 네쏘 머신 가지고 있어요, 제 Favorite은 Dharkan입니다. 이번에 런던 갔을 때 캡슐 10개에 3.50파운드여서 100개 쟁여왔네요.
3.5판운드면... 계산이 어찌되나요. 일단 미국이 제일 비싼건가요? ㅠㅠ.
오하이오님, 커피까지~ 이야. 저도 탐이 많이 나더라고요. 사촌형댁에 머무를 동안 잠시 Nespresso 커피에 맛들렷는데, 그 이후로는 가끔씩 이 맛이 생각 나더라고요.
나름 오랜 시간 노렸네요. 조만간 네스프레소 대열에 합류 하시길 꼬득여 봅니다. ㅎㅎㅎ (넘어 와라! 넘어 와라! ㅎㅎ)
혹시 커피파드 구매해서 커피드시는 분들은 반자동으로 구매하셔서 번거롭겠지만 커피빈을 갈고, tamper로 다지고, 사용후에 커피쿠키는 방향제 용도로 재활용 하는 방법도 있어요.. 반자동 커피가 좀 더 농도도 조절하기도 쉬운거 같고 우유 거품내는 frothing도 더 잘되는거 같구요.. 커피아트 만들기에도 더 좋은거 같아요..
https://www.youtube.com/watch?v=uRGiGbX9lIo
커피를 가정에서 점점 많이들 만들어 드시는 만큼 좀더 환경을 사랑하는 마모분들이 되시면 좋을거 같아요..^^
우리가 아름다운 곳에 여행가는 이유가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기 위해 수고하듯이 조금씩만 쓰레기 양 줄이는데 수고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환경을 사랑하려면 비행기를 타질 말아야(...)
좋은 뜻으로 쓰신 글에 딴지를 걸려는 건 아닌데, 진짜 그렇습니다. 인간이 지구에 살면서 남기는 가장 큰 짐중에 하나가 화석연료 태우는거라서요.
내가 이렇게 공짜 비행기 타고 다니면서 환경을 오염을 가중시키려고 마일모아에 회원으로 가입을 했나 하는 자괴감이 드네요...
농담이구요.. (자괴감 단어가 유행처럼 번지고 주위 사람들도 너도 나도 많이 사용해서..저도 좀 ...)
맞는 말씀이에요. 비행기도 타는것도 자제해야죠.. (내 탓이요! 내 탓이요!)
그렇지만 반자동 커피머신에 대한 매력을 어필하고자 하는 내용도 좀 봐주세요. 원하는 원두 갈아서 탬퍼로 꾹꾹 누르고 에스프레소 내리고.. 우유 거품내서 컵에 부으면 하트도 만들고 낙엽도 만들어 져요.. 점점 연습하다보면 실력도 늘고 그 재미도 솔솔합니다. 기계 청소하는게 좀 귀찮긴 하지만 뭐 자주 안해도 되니...
또 다른 커피 만드는 매력에 빠지실 수 있어요.. ^^
제가 하고싶었던 말씀을 오해없게 잘 해주신 거 같아요
일회용 커피 캡슐이 문제는 문제거든요
저는 다 요즘 프렌치 프레스 사용합니다. (아 이건 에스프레소가 아니군요)
케이컵 소비량이 엄청나나 보네요. 링크에 단일 품목을 콕 찍어서 자제하자고 할 정도면... 최소한 선택할 수 있는 상황이 된다면 케이컵은 자제해야겠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네스프레소는 포장재가 전부 알루미늄인것 같은데, 그게 꽤 비싼 재질로 알고 있어서 (환경 문제와 무관하게) 그냥 버리기가 아깝다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한번 재활용 궁리를 해봐야겠습니다.
네스프레소 재활용은 캡슐 살때 postage 붙어있는 recycling bag 달라고 하셔서 다 쓴 캡슐은 다시 넣어 보내시면 됩니다. 아니면 다 쓴 캡슐 모아서 네스프레소 가게에 갔다 주셔도 되구요.
제가 커피를 무쟈게 좋아해서 하루에 몇잔씩 마시는데요.. 저는 쓴맛 블랙이 좋아서 커피를 사서 내려먹고 그냥 스타벅스에서 사먹고했는데 돈이 너무 들더라구요..ㅜㅜ
그리고 요번에 커피관련 클래스 한쿼터 듣고나니 좀더 맛있는 커피에 대해 관심이 커지다가 illy 딜이 올라와서 혹했는데 이건 또 너무 비싸고..
해서 K-cup 머신을 얼마전에 장만했는데 기대를 너무 해서 그런지 실망감도 크네요. 그래도 어디 안나가도돼고 공부하다가 계속 뽑아먹고 그래서 괜찮긴한데 이 글과 댓글을 보니 뽐뿌가;;; 돈을 좀 더쓰더라도 맛있는걸 먹고싶어요..
ㅎㅎ 저도 처음 마실때 기억이 생생합니다. 맛도 맛이지만 사용법을 몰라서, 그래도 원숭이 수준은 되는 터라 결국 어떻게 빼 먹는지를 안게 다행이기도 했습니다만 그 다음부터 호텔방에 커피머신 부터 살펴 보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이번 뉴욕의 인터컨티넨탈 두곳은 숙박비에 비추어 분명히 있으리라고 생각했는데 K 컵이라서 엄청 실망했습니다.
부디 '굿딜' 잡으시길 기원합니다!
애호가님들이 보실때 이런건 어떤까요?
https://www.spi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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