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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후기-카드]
사리카드 Travel Credit 관련

여행은사랑 | 2016.12.03 05:27:11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일단 주인장님께 관련 게시물을 올려주셔서 제 피같은 2016년 크레딧 $300을 방어할 수 있던점 감사드리며 별거아닌 제 경험 혹시나 도움이 될까 나누어봅니다. 


1. 주인장님의 글 읽고 빌릴 사이클 확인하여 12/4일이 마감일임을 발견하고 감사함에 가슴을 쓸어내림
2. 마침 델타 티켓끊어 놓은것 관련 좌석승급 하라는 이메일이 보여 $400결재
3. 10분만에 팬딩으로 떠서 흐뭇함 느낌-팬딩 날짜가 마감일 전이면 된다고 어디서 읽었음
4. 혹시나 하는 마음에 토요일 아침 한가한 시간에 체이스로전화
5. 청천벽력 같은 말 들음. 내꺼 아직 팬딩 떠잇고 포스트 안되면 크레딧 못받는다함.
6. 쓰고싶지 않은 멘붕이라는 단어가 저절로 떠오름. 그래서 또 선배님들의 덧글에서 발견한 빌링 사이클 변경을 요청함. 단칼에 안된다고함. 그냥 2017년 크레딧으로 받으면 되지 뭔걱정이냐는 엄청난 소리도 들음.
7. 전화 끊고 5분간 식탁에 앉아 배우자의 비아냥(?)들을 생각에 2차 멘붕.
8. 이때 문득 상담원마다 다른소리하더라는 댓글 눈에 들어옴(이 와중에도 뭔가없을까하며 정처없이 과거 포스팅 읽고있었급니다). 전화, 왠지 감이 좋음. 그러나 이 상담원도 빌링 날짜를 바꾸기에는 24간 이내라 어렵다고함. 전화 끊으려는 찰라 나도 모르게 2016년 크레딧 날리면 내 메리지에 문제올거야 라고 넔두리함. 그때 상담원 왈.. 믿져야 본전인데 자기가 빌링날짜 변경 입력해보겠다고함..5초뒤 정말 그런일은 잘없다는투로 오늘은 너의 럭키데이라며 빌링날짜 10일 미루어줌. 할렐루야!!!

이 모든것이 주인장님 이하 여러 댓글러 님들의 도움이라 생각합니다.
그럼 편안한 주말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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