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에 많이 이슈가 되고 있는 SPG -> 메리어트 포인트 전환시 x3을 이용하여 7박 숙박+항공사 마일 (Flight & Hotel Package) 전환을 하고자 하는데요,
문제는 제가 현재 호텔 사용 계획은 있는데 항공사 마일 사용 계획은 아직 미정이라는데 있습니다;;
미국내 항공사 이용이 잦은 편은 아니라서요(만약 그렇다면 United나 Southwest 등으로 전환하겠는데 말이죠^^;),
가급적 나중에 한국에 가기 편한 마일로 전환하려고 하는데요..
아시다시피 메리어트 Flight & Hotel Package(https://www.marriott.com/rewards/usepoints/morepack.mi)의 경우 미국 항공사들만 전환 비율이 좋습니다..ㅠㅠ
하여 추후 대한항공, 아시아나, JAL, ANA등으로 Partner Award Booking이 가능한 미국 항공사 마일을 찾는데.. (인천 <-> 뉴욕 기준)
어디가 좋을지 도무지 감이 안서네요...ㅠ
제 짧은 생각으로는 DELTA, AA가 대한항공, JAL 등으로 전환 가능하다고 하니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들다가도,
마일로 부킹하게 되면 한번에 예약가능한 좌석 수 제한이 있다고도 본 것 같아서요..
메리어트 Flight & Hotel Package에서 항공 마일 사용계획이 확정되지 않은 경우, (일반/평균적으로) 마일로 예약이 용이(좌석이 가능한 널럴(?;;))하면서 차감 마일 나쁘지 않고, 한국갈 때 사용하기 편리한(자체 항공편수나 파트너 항공편수가 많은) 미국 항공사 마일이 어떤게 있을까요?
답변 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알라스카 얘기를 못들으셨나보군요.
일단 JL, CX, AA, KE (왕복) 발권이 가능한 AS가 가장 좋은 선택이 아닐까 합니다.
단 AA 추가 포인트 프로모션이 있었던 거 같은데 JL, AA 탑승이 가능하시다면 그걸 노리는 게 더 나을 수도 있겠네요 (지금은 끝난 것 같습니다)
모든 항공편이 탑승 가능하단 게 정확히 어떤 뜻인지 모르겠네요. 자리가 있으면 타고 없으면 못 타는 거죠.
대한항공의 경우 파트너 항공사에 이코노미 2장, 비즈니스 1장만 푸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성수기 때는 또 탑승이 안 될거구요 (가끔 시스템 에러로 발권 가능한 경우는 있습니다만)
CX나 AA는 뭐 따로 탑승이 안 된다 이런 규칙은 없을 텐데 좌석이 썩 많지는 않을 거예요. AA로는 JFK-DFW, DFW-ICN 자리가 있어야 하고 CX로는 JFK(EWR)-HKG, HKG-ICN 표가 있어야겠죠 (대한항공 이원구간도 가능합니다)
느낌상 JL은 성수기 아닐때는 날짜 조정 좀 하면 표는 제법 있단 느낌이네요.. 뉴욕 표를 체크해본적은 없지만요. JFK-NRT를 하고 NRT-ICN을 잇든지 대한항공/아시아나 이원구간으로 연결하시든지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알래스카는 CX만 빼고는 전부 웹 예약이 가능해요. 한번 찍어보시면 몇명 정도까지 움직일 수 있나 감이 잡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고고 여러가지 좋은 정보를 주셔서 참고가 되네요~
제가 질문에 모든 항공편이 탑승 가능한지 여쭤본거는.. 예를 들어 대한항공에도 하루에 3편 정도 항공 편이 있잖아요?
그 3편 모두 마일리지로 탑승이 가능한지, 아니라면 그 중 한편만 탑승이 가능하다거나 하는 제약도 있는 건지를 여쭤본 거였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좀 혼동되게 여쭤보았나 봅니다..ㅠ
우선 말씀하신대로 항공사 마다 마일리지 티켓이 한정되어있으니까 손품 발품 많이 팔 자신이 없으시면 United가 가장 무난하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여러명이 함께 움직이는 경우라면요.
하지만, 좀더 연구하고 조금이라도 더 알차게 사용할 요량이시면 AS나 다른 항공사도 좋아보입니다.
그렇죠... UR까지 고려하면 대한항공이 역시 좋기는 한데..
UA가 좋다고 말씀해주신 건..
UA 자체로 푸는 마일리지 좌석이 많아서 인가요?
아니면 파트너 어워드로 살 수 있는 ANA나 아시아나 좌석이 많아서 일까요?
제가 마일 발권으로는 많이 알지 못해 여쭤봅니다..ㅠ
대한항공과 비슷한 이유 입니다. 체이스가 포인트를 제일 많이 퍼주는데, 체이스에서 넘기기 쉬운 곳 중 하나가 UA 이지요. 거기에 스타얼라이언스라서 아시아나 좌석을 사기도 편하고, 마일리지 차감도 이콘 기준으로 왕복 7만에서 시작입니다.
아아 네 조언 감사합니다~
마모님께서도 그래서 UA를 추천해주셨나봐요,
근데 대한항공 때문에.. 왠지 UR을 UA로 넘기기가 아까운 마음이..ㅠㅠ
아.. 쓸땐 써야 하는데..
Flight & Night 팩키지에서 Night 만 먼저 쓰자니 이 고생이네요..ㅠ
혹시 UA에서 아시아나 좌석은 비즈와 이코노미 모두 2개 이상 보일까요?
한번도 해보지 못한 초짜라 여쭤봅니다..ㅠ
저 같은 경우는 이코노미만 끊어보았습니다. 그럴경우 UA가 가장 좋았습니다.
둘 다 입니다. UA도 많고 스얼도 많고
네명 정도 되는 좌석도 많고 선택의 폭도 넓었습니다.
네 결국~ 이코노미는 UA, 비즈면 알라스카... 이렇게 좁히고 있는 상황입니다..
두명이상 같이 탈려고 하니까 이게 또 이슈네요~
일단 스얼이 있다는게 또 UA의 매력인 것 같아요~
빨간구름님, 혹시 아신다면 질문 하나만 더 드려도 괜찮을지..ㅠ UA로도 ANA 마일 좌석은 많이 보일까요?
잘 모르겠어요. 한 번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해보세요
이게 날짜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더라구요. (SFO - ICN 기준)
아이들과 한국여행가려고 6달 전에 봤을때는 아시아나가 무척 많았고 UA가 작았는데.. 1달 전에 봤더니 아시아나는 사라지고 UA는 널널하게 많고 1stop의 ANA가 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때 그때 달라서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여러명 표 예약하는 거 정말 힘들어요.. 거기다가 일정까지 바뀌게 되면....-_-;;
네~ 아멕스까지 옮긴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할 것 같아요~
ANA 로 옮기는 것도 옵션에 넣도록 하겠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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