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가 저물어 가는 군요.... 마모 회원 모두에게 조금 더 아름다운 연말이 되시길 바랍니다.!! 국감 보시느라 열받으시겠지만!^^
1년전 친구의 강의로 시작된 투박한 마적질을 돌아보며.... 정리할 카드도 생기고... 앞으로의 길에 대한 조언을 구하고자 자판을 두드려 봅니다....
열심히 달렸다고 생각하지만... 확인할 길이 없고.... ^^ 물론 이제는 동굴 생활 중입니다.
2015-12-18 Spg
2015-12-18 Sapphire
2016-01-05 Premier (와이프)
2016-01-05 Spg (와이프)
2016-01-05 Sapphire (와이프)
2016-01-07 Skypass (와이프)4만타켓
2016-01-11 Spg Business - 15년 연말 비즈니스 팔고 백수의 길로....
2016-02-11 Hyatt
2016-02-11 Premier
2016-02-12 Freedom (와이프)
2016-02-12 Hyatt (와이프)
2016-02-12 Surpass (와이프)
2016-02-26 씨티 힐튼 일반
2016-02-26 씨티 힐튼 일반 (와이프)
2016-03-27 BA (와이프)
2016-03-27 Amex 힐튼 일반
2016-03-27 BA
2016-05-07 AA
2016-06-15 Delta (와이프)
2016-06-28 Delta
2016-08-01 IHG
욕심내 보았지만 아쉽게 사리는 둘다 못 받았구요...
지금은 둘다 죽었지만 9월 초까지 살아 주었던 파랑새와 Visa gift 카드에게 이 영광(?)을 돌립니다..ㅎㅎ
미국 온지 10년만에 알게 된 마적질.... 조금만 먼저 알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아쉬움이 있지만 ....
마모의 도움으로 미친(?) 1년을 보내고 나니..... 칸쿤과 하와이가 눈 앞에 있네요!!^^(감사합니다.!!)
사실 이젠 집값 내려가면 집사려 했었는데... 마적질에 정신을 잃고!! 흑흑
물론 넌 2년 동안 집 못사.... 라고 하실 것 같지만....
이제라도 .... 정신 차리고 .... 억지로라도 준비라는 걸 해 보고 싶은데요!! (내년 초를 목표로ㅋㅋ).... 어찌하면 좋을까요?
연회비 때문에라도 Skypass, Delta, Premier, BA, AA, Spg(셋중둘), Sapphire(둘중하나) 는 닫으려 하고요.... 카드 닫는 조언 부탁드리고...
그냥 던지시는 지혜라도 좋으니.... 욕이라도 해주시길 바래요!!^^
정말 많이 '달리'셨네요! 저는 달리고는 싶은데 무작정 카드를 많이 열어 놓으면 credit limit만 많이 쌓이고 정작 카드 닫을 때 credit score가 영향을 많이 받을까 걱정이 되서 자제하고 있는 중 입니다. 저의 경우는 보유카드는 4개 (SPG 10년째, Aviator) 지만 올해 2개만 열었지요 (7월에 Citi Prestige, 9월에 사리). 그리고 앞으로 주요 카드를 더 열고 싶은데 ㅋㅋㅋ 어느 정도의 term을 두고 '달려'야 하는지 잘 모르겠어서 일단 기존 카드로만 달리고 있습니다. 아플을 달고 싶은데 지난 10만 사인업을 놓쳐서 후회하고 있구요.... ㅠㅠ
제가 희망하는 카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사프
2) AA 50K (연회비 낮은 것) - Aviator replacement (AA를 주로 탑승하니 하나 있으면 좋겠다 생각합니다)
3) BOA Alaska (이건 다른 분들이 두방치기를 할 수 있다 하시는데 어떻게 하나요?) - AS MVP75 고 AS 마일 가치가 요즘 상당히 높아서요 ㅋ
4) BA (50K - 이건 출장 갈 때 BA premium econ 10% 할인 해택이 매우 마음에 들어서요 ㅋ)
5) IHG (80K 사인업에 플렛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은 꽤 매력적 인 것 같습니다)
6) 아플 (대박 사인업 때만 하는 걸로)
위 중 가장 하고픈 카드는 아플이지만요... 40K만 주는데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호텔 관련 카드들은 요즘 호텔 status에 그리 큰 의미를 가지지 않고 있고 대부분 어느 정도 편하고 위치가 좋은 호텔이면 OK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그리 급하지는 않습니다. 시기로 봐서는 AA 50K 를 가장 먼저 해야 할 것 같고 다음은 BOA Alaska 두방 치기 그 다음은 샤프, 그리고 마지막으로 BA를 하는 것이 어떨 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고수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마지막으로 카드들을 열고 닫을 떄 credit score에 가장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닫을 수 있는 방법이 따로 있나요? Credit Line 이 큰 것을 닫으면 그만큼 Credit Limit에 영향을 주니 credit score에도 직접적인 impact를 준다고 알고 있어서요....
*** 앞으로 1년 간은 집을 살 예정은 전혀 없습니다 ***
*** Credit Score 750 이상입니다 ***
저는 알라스카는 5만, BA 는 10만 나올때까지 참는다요.
이게, 막상 심심해서 이거라도 하고, 싼걸 줏어 먹다보면,
크레딧 리포트만 너덜너덜해지고,
나중에 비싼걸 먹을 찬스를 그냥 보내야 하는 경우가 많데요.
ㅋㅋㅋ 결론은 자숙하고 천천히 달려야겠네요. 3 개월에 하나씩?!
댓글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