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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후기]
대한항공 1등석 (HNL-ICN/747-8i, ICN-ATL/A380)

제이유 | 2016.12.31 09:28:21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토요일밤 여유가 생겨 난리난 본문 수정했습니다.

저처럼 컴에서 쓴글 폰에서 수정하지 마세요 ㅜㅜ)

 


11월말에 한국 다녀오며 첫경험한
대한항공 1등석 후기 입니다.

발권후기


다들 이미 타셨겠지만(!), 짧게 남겨봅니다^^


마일모아님과 게시판 선배님들 덕분에

정말 행복했던 '16년 이었습니.. 크흑! ㅜㅜ


1. HNL - ICN (747-8i)


모든것이 새롭습니다.
Priority
라인도 처음 서봅니다
다른 한국분들 보며 (저분들도 마적단일까?) 수군거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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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는 안가셔도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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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앞에 서서 기다립니다. 두근두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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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가는길에 저희 부부둘만 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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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비행중간에 제일 앞좌석에 어느 중년신사 타고 계신걸 알았습니다. 기장님? 대한항공 관계자분?)

Amenity Bag mist, 잠옷등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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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륙하자 마자 밥주십니다.
이코 탈땐 화장실 가기 귀찮아서
물도 안마시는 스타일인데
하나하나 맛있게 다 먹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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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까지 하나하나 다 맛있었습니다.

정말 고급 식당에서 코스 요리 먹는 느낌입니다 @,@

 

잠자리 준비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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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나 두리번 두리번 거리니
'
라면... 먹고 갈래요? 드릴까요?' 물론 ''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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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북어들어간 라면... 맛있네요!


조금 놀다보니 또 밥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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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짧게 느껴진 10시간이 지나고 인천에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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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리무진을 타고 '강남파크장' 으로 향하는 발길이 상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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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강남파크장과 여의도콘래드가 남아있는 상황에서
마적질은 좋은것이다 라는 배우자의 깊은 믿음을 얻었습니다 (--)(__)




2. ICN - ATL (A380)



인천공항에서 1등석 카운터에서 짐을 붙이고 (우쭐)
2
1등석 라운지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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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공항은 Elite 회원/First&Biz 도 security 라인을 같이 서네요?
~~~참 서서 들어갔습니다 ㅜㅜ


A380
은 가운데 2자리를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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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도 잡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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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바로 밥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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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는 747-8i와 다른점을 느낄수 없었습니다 (다 좋았다는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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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어 라면 빼먹을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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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간이 지나 이제 마지막 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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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13시간이 후딱 지나서 ATL에 도착합니다.




3. ICN - ATL - DAL (WN)


 

DAL로 연결편인 SW을 타기 위해서는

세큐리티 밖으로 나가서 짐을 붙이고
다시 세큐리티를 통과해야 하는 수고로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1등석을 타고와서 하나도 안 피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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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lub 라운지에서
간단하게 요기하며 비행기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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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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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1등석을 탈 일은 없겠지만
정말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마일모아님과 게시판 선배님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마일모아 식구분 모두들
'17
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사족)

갈땐 트렁크 하나 였는데,

올땐 트렁크 + 이민 가방 2개 였다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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