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연말연시를 맞아 추운 동부에 갔다 따뜻한 남쪽으로 가려고 공항에 와 있는 헤이즐넛커피예요. ^^*

항상 싸웨는 터미널 1 이었던 터라 터미널 1에 가서 키오스크에서 보딩패스를 프린트하려고 (기돌님의 팁을 읽고 미리 전화를 해서 여권정보를 다 넣어뒀음에도 불구하고 비상연락망을 입력하라는 문항때문에 결국 B 보딩이 되었네요. ㅠㅠ 비상 연락망은 SKIP하시면 됩니다. 처음이라 허둥지둥하다 - 게다가 폰으로 첵인하던 중이라 인터넷과 전화번호부를 왔다갔다 했다죠 - 스킵 옵션을 못봐서 두번 했어요) 여권을 넣었더니 안내 데스크에 가라는 거예요. 옆에 서 있던 에이전트한테 물었더니 국제선은 2번 터미널이랍니다. 시간이 넉넉하고 짐이 없었기에 망정이지 완/전 당황할 뻔 했어요. 아침 비행기라 눈을 반은 감고 있는 아이들을 달래서 2번 터미널까지 걸었습니다.

지금은 Prestige card로 받은 PP card로 2번 터미널에 일는 에어 캐나다 라운지에 들어와 있습니다. 먹을건 부실한데 (씨리얼, 과일 주스, 커피, 사과, 바나나, 토스트, 오트밀) 그래도 들어와 앉아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어 감사하네요. ^^ 홈페이지에는 6시부터 오픈이라고 쓰여 있지만 5시부터 오픈이라는 말을 지난주에 들었습니다.

여러분 모두 행복한 한해 되세요.

요약:
LAX-SJD via Southwest는 2번 터미널
2번 터미널 내의 air canada lounge는 prestige card의 pp card로 access 가능하고 5시부터 오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