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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잡담]
글로벌엔트리 후기와 감사인사

티메 | 2017.01.03 15:12:52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원래 한참뒤에 SFO에 잡혀있던 글로벌 엔트리 인터뷰를 3월에 한국에 가는바람에 얼른 해치워 버리자는 마음으로 뒤적거리고 있었는데요. 31일에 오늘 아침 LAX 8:45 am에 슬롯이 하나 오픈돼길래 바로 잡았습니다.


LAX는 항상 트래픽이 심하니 미리 출발하시구요. Departure과 Arrival 레벨이 따로있는데 대충 슬쩍보시고 좀 덜 복잡한 쪽으로 가셔서 P3에 차를 세우시고 엘레베이터를 타심될거같아요. P3 파킹은 첫 한시간은 $3 그후 30분당 $2 입니다.(아멕스를 비롯 메이저 신용카드를 받습니다.) 


Global Entry 센터는 P3과 P4사이에 있는 톰브래들리 인터내셔널에 있구요. 들어가셔서 "?" 표시가있는 Information Center 가시면 그 옆에 바로 있습니다. 제가 워낙 길치라 그 안에서도 두번은 물어봐야하는데 상주하는 직원들은 다 아는것 같더군요. 저는 8시쯤 도착헀는데 이름확인하더니 바로 들여보내줍니다.


피곤해보이시는 직원분이 처리해주시던군요. 뭐 질문은 알다시피 짧고 간단하게, 마치고 나오니 1시간안에 나온다던 이메일은 안오네요. 근데 Goes 웹사이트 들어가보니 제 known traveler 번호가 보입니다. 뭔가 하기 귀찮았던거 해치운거같아 기분이 참 좋네요. 흐흐, 이 정보만 넣으면 TSA-Pre로 벨트안벗고 가도 돼죠? 이번에 ANA로 아시아나를 발권해서 이 번호를 ANA에 줘야하나 Asiana에 줘야하나 고민하고있습니다. 낼 둘다 전화해보려구요.


그리고 새해를 맞아 감사인사 드립니다.

마일모아를 알고나서 미국에서의 삶이 더 윤택해지고, 항상 좋은것도 많이 배웁니다. 첫 카드를 SPG 35K로 발급, 그 뒤로 역대급 오퍼들만 물어오며 여행다닐때마다 돈을 많이 아꼈습니다. 항상 부족한 저를 살갑게 받아주시면서 도와주시니 그저 따로 드릴말씀이 없네요. 감사합니다.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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