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해 시작들 잘 하시고 계신가요?

2017년에는 모든 분들이 행복한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저는 2017년 스타트를 체이스 잉크 비지니스 카드와 시작합니다.

마일모아회원분이신 #TheNewYorker 님을 통하여서 1년 연회비 면제 쿠폰을 받았습니다.

호기롭게 신청을 하였으나... 최근 크레딧카드를 오픈한게 많아서 안된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좌절하고 있었지요... 

왜냐면 최근에 사프를 일반사프로 다운그레이드 해서 도란스 카드가 없었거든요.

똥줄이 타면서 사리를 신청해야 하나.. 고민하던 찰나에..

체이스에 돈을 뽑으러 갔습니다만 ATM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시간이 오래걸릴듯 하여 은행안쪽으로 들어갔습니다.

월초라서 그런지 은행 안에도 사람이 무지하게 많더라구요.

은행원 만나려면 리스트에 이름을 작성하고 5~6명정도 대기하고 있더라구요.

저는 프론트에 있는 직원에게 "비지니스 크레딧카드 브로셔 같은거 받을 수 있나요?" 라고 물어봤습니다.

그러더니 갑자기 직원이 어떤 은행원에게 저를 데리고 가더라구요. 모든 줄을 제치고요. 

조금 민망햇습니다. 

자리에 앉아서 내가 어제 비지니스 크레딧카드를 오픈 신청햇는데 최근 크레딧 카드를 오픈한게 많아서 안된다고 한다.

혹시 브랜치에서 신청하는거 try 가능할까요? 라고 했더니 

당연하지! 라고 하면서 제 인포메이션을 물어보더군요.

어김없이 모든 정보를 다 주고 나서 

인컴 적는 부분에 제가 적었던 금액보다 2배를 적더군요. 

그래서 제가 "나 그만큼 못벌어.." 라고 했더니 

집에 혼자 사냐고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아니 가족이랑 살지" 라고 했더니 

그럼 혹시 체이스에서 전화로 어제는 왜 $xxxxx이라고 적었고 오늘은 2배를 적었냐 물어보면 가족 인컴 다 합친거라고 말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알았다고 했습니다. 

신청이 끝나고 나서 승인을 기다리다가 어제 이메일로 카드가 날라오는중이라는 이메일 받았습니다. 

온라인으로 신청 못하신분들 브랜치로 도전해보세요!

그 은행직원분께서 말씀하시길 같은 시스템인데도 불구하고 브랜치에서 신청하면 

승인 확률이 더 높다고 합니다. 왜 그런지 자기도 모르지만 경험상 그런다고 합니다.

뭔가 사람을 만나서 인스펙션 같은걸 더 잘했다고 생각하나봐요.

제가 글 쓰는 주제가 전혀 없어서 

이리저리 글을 못 썼지만 혹시 도움이 되실까 하여 

적어봅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3개월동안 스펜딩 $5000을 어떻게 써야할지 고민좀해봐야겟습니다***

참고로 저는 월급을 1099k로 받고 있습니다. 

비지니스 없으신 분들이 비지니스 카드 신청하는 팁은 마모게시판에 많으니 찾아보시면 더 도움이 될듯합니다. 

제가 링크는 못찾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