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초에 혼자서 4박 5일정도로 혼자 칸쿤 가려고 생각중입니다.
첫날 저녁에 도착해서 둘쨰~넷째날은 스쿠버 다이빙 각2번씩 토탈 6번 (Cancun, Cozumel, Cenotes) 마지막날은 스노클링이나 피라미드 구경 이렇게 생각중인데요
숙소는 저렴하게 호텔존에 있는 1일에 27불짜리 에어비엔비 (평점 괜찮더라고요)
공항에서는 뭐 버스타고 이동..
이렇게 계획중인데요...
뭐 저가로 가는거라 사진에서만 보던 럭셔리 리조트 이런건 생각도 않고 있는데
질문은 호텔존 (길쭉한 섬)에 있는 호텔 소유의 해변은 못들어가더라도
갈만한 해변(비치)들 많이 있나요?
뭐 그냥 물 깨끗하고 맑고 스노클링 혼자서 할수 있는 뭐 그런 공간들은 많이 있나 해서요..
음식도 비싸다고 들었는데 라면이나 뭐 이것저것 좀 사가려고요..
칸쿤여행은 처음이라. 알아보고 있는데 이래저래 알아볼께 많네요
감사합니다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당연히 호텔이나 리조트를 통해서는 들어갈 수 없고, Public-access 입구가 따로 있어요. 구글 지도에서 퍼블릭비치라고 치면 몇군데 나와요.
그리고 들어가시면 호텔들 앞바다도 갈 수 있고요...
여인의 섬에서 많은 배낭여행자들을 봤어요. 거기가 바다도 좋고, 음식도, 놀기도 혼자 가시기에는 호텔존보다 더 좋아보여요.
호텔존에 있는 비치도 좋지만, 여인의 섬에서 몇일 보내시길 추천드려요..ㅎㅎ
아니면, 다른 엑티비티 즐길 수 있는 바닷가를 돌아다녀도 좋을듯 하고요..
즐건 여행하세요..
여인의 섬은 알아 보니까 배타고 건너가는거랑 가서도 카트대여가 좀 $$$가 들더라고요.
일단 주 목적은 다이빙이라 호텔존 근처에서만 있고 다음에 허니문(?)때나 한번 가봐야겠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호텔존에는 스노쿨링 할 만한 데가 없어요. 셀하 나 스칼렛, 아니면 여인의 섬에 가셔야 할거예요.
렌트해서 다녀보세요, 혼자서 다니기 아깝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최근에 유럽도 혼자서 렌트해서 다녀보니 좋았습니다. 나이 들어서 짐들고 다니는게 쉽지 않더군요.. Tulum, Akumal 쪽에 비치가 많이 있으며 곳곳에 있는 세뇨떼도 업체끼고 가면 비싼데 렌트해서 가면 입장료만 냅니다. 입장료 2불도 안되는데 버스만 제공하고 20불 넘게 받는게 허다합니다.. 칸쿤은 두번 렌트했었는데 운전은 미국 시골도시들만큼 쉬운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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