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새 여행 계획이 많이 생기보다니 마일모아에 푹 빠져서 살고있네요.
올해 2월말에 상해 발권을 했습니다 호텔도 파크하얏트랑 안다즈에서 고민하다가 CITI PRESTIGE 4TH NIGHT과 DSU사용해서 $550정도에 한거같습니다. 후기는 갔다와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LAX-PVG AA 183 상해 터미널 2에 오후 4시도착입니다.
그리고 한국을 들릴까해서 티켓을 보고있는데 가장 늦게 출발하는게 오후 5:50출발 즉 2시간후 CHINA EASTER 5051 터미널1에서 출발입니다.
아무래도 시간이 빠듯한거같아서 짐은 붙이지않고 기내용 가방만 가져갈생각입니다.
이래저래 검색해보니 분리발권이라도 같은 터미널이면 입국심사 필요없이 가능하다고 하는거같은데 아무래도 다른 터미널이다보니 입국심사를 해야만할거같은데 혹시 상해 푸동 공항에서 터미널 이동이 2시간안에 가능할까요? 듣기로는 LAX에서 비행기탈때 트랜스퍼를 해야되는데 시간이 촉박하다 그러면 뭐 좌석을 앞에 해주거나 한다는데 아무래도 케바케일거같아서 기대하긴 힘들거같네요.
시간이 빠듯한 여행이다보니 공항근처에서 잤다가 다음날 출발하는건 아무래도 힘들거같아서 그럴바엔 차라리 비행스케줄이 많은 홍콩을 갈까합니다.
참고로 중국어는 니하오 쨔이찌엔 정도밖에 못하고 ㅋㅋㅋ 푸동공항도 처음입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중국 비자는 있으신가요?
상해는 stop-over 로는 6일까지 무비자로 가능하긴 한데 분리발권으로도 가능한지는 잘 모르겠네요.
짐도 through check-in 되는지 항공사에 알아보셔야 할거예요 다시보니 짐은 안 부치시는군요 ^^
댓글 감사합니다. 제가 알아본바로는 강심수정님 말씀대로 6일 무비자라서 분리발권이긴 하지만 상해도착하자마자 해외로 가는거라서 입국심사를 할때 분리발권한 티켓 프린트해가서 보여주면 되는거같았고 6일 무비자도 icn-pvg-lax로 도착지와 출발지가 달라서 144시간(6일) 비자조건에 성립되는거같네요. 짐은 만약에 2시간가지고 한국을 갈수있다면 기내용만 가져가고 만약에 불안불안하다면 그냥 여유있게 홍콩가는 편을 7시쯤으로 잡을까합니다.
도움이 될까 글 남겨봅니다. 지난달에 JFK-PVG-일본 여정으로 다녀오면서 터미널 1내에서 환승을 하였습니다.
패스포트(비자) & 시큐리티 체크 따로 하더라구요. 패스포트 체크시 저는 자동입국머신으로 보내서 빨리 처리하고 나왔습니다.
다른이들은 직원이 직접 처리하는 라인으로 많이 보내더라구요. 이게 국적에 따라서 하는 지 궁금합니다.
시큐리티 체크시 티켓에 따라서 줄 따로 세우는데, 저는 비지니스라 빨리 처리하고 나왔지만, 이코노미 쪽은 라인이 꽤 길더라구요.
만약 이코노미 티켓이라면 터미널 변경에 시큐리티 체크까지 할려면 2시간 장담을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비지니스라면 한번 해볼만 한데요.
감사합니다 P911님~ 터미널 1내에서도 그렇게 시간이 걸린다면 2에서 1로 이동하는건 아무래도 무리같아보이네요......불쌍한 이코노미타는 미국서민이라서 오래 걸릴듯하네요..
감사합니다 항상고점매수님. 상해에서 4박을 이미 예약해서 공항 근처에서 잤다가 아침에 가는게 낭비같다란 생각이 들어서요 ㅠ.ㅠ 또 다시 고민을 해봐야겠네요..
혹시 china eastern 비행기 타시는건가요??
여기 가격은 진짜 싼데 겁이 나서 못타봤는데 혹시 타게 되시면 후기좀 남겨주세요~
저도 딱히 알아본건 아닌데 히피님께서 그러시니 괜히 불안해지네요.ㅎㅎㅎ타게되면 후기 올리겠습니다.
혹시나 해서 제 경험담 올려 보겠습니다. 일단 전 중국이 아니구요.
제 같은 경우 AA 왕복 티켓 7월25일 미국 출발해서 11월8일 한국에서 돌아 오는 티켓이였구요.
중간에 퐁당퐁당씩으로 AA마일로 JAL 비즈 티켓 8월1일 한국 출발 미국 도착
그리고 유나이티드 왕복 티켓으로 10월31일 미국 출발 2월 한국 출발
이런씩의 여정이였는데 7월25일 첫여정인 AA한국편이 탑승 거부 당했습니다.
이유인즉 미국 여권 소유자가 100일 이상 한국 체류시엔 비자가 필요한데 한국 비자가 없어 탑승 불가라더군요.
실제론 둘다 한국에 열흘도 체류하지 않지만 AA시스템엔 제가 3개월 이상 체류하는 걸로 나와 자동으로 탑승 불가 되었습니다.
어렵사리 1800 전화하고 돌아오는 일본항공 마일 티켓 보여주고 겨우 탑승했습니다.
tpark님의 경우 미국 출발시 중국 비자가 없어 자동으로 탑승 거부 당하지 않을까 조심스레 제 의견을 남겨 봅니다.
만약 동방항공 스케줄을 AA에서 인정해줘서 6일 무비자 조건에 부합한다고 해준다면 모르겠지만요.
아하..이런 점이 또 있겠네요 유저02115님 말씀대로 우선 제가 끊은 AA티켓은 8일여정이기 때문에 6일 무비자는 안되기때문에 이런문제가 발생할수도있겠네요..참..중국 복잡하네요 비자가 $140이고 대행비가 $50 토탈 $190 아끼려고 무비자를 이래저래 알아봤는데..속편하게 비자를 받아야 하는 수가 나올수도있겠네요.소중한 경험 감사합니다. 그런데 이건 누구에게 물어봐야할까요...ㅎㅎㅎ
• Onward flight can be on a separate ticket.
• You do not need to be traveling on Chinese carriers for any part of your itinerary.
• Different airlines for inbound/outbound are permitted, even on separate tickets (example: arrive Cathay Pacific, depart Lufthansa is ok).
• Most TWOV problems will occur with the carrier at the country of departure due to airline employees' misunderstanding of the rules. To avoid issues, it is wise to have a copy of the current TIMATIC version of the rules, along with confirmed onward tickets
이렇게 설명되어있는걸보니 안전해보이긴하네요..그래도 중국이라서 그런지 괜히 무섭네요 ㅎㅎ
저도 몇달전에 분리 발권으로 상해 푸동 공항 통해서 환승했읍니다. 그런데 저와 같은 경험 하신분이 없으신거 같아서 한번 고려해 보시라고 남겨요.
일단 탑승전에 처음 푸동공항까지 보내는 여행사 체크인할때 시스템상에서 입력이 안되서 수퍼바이져가 상해에서 떠나는 예약표 보고 수동으로 입력해야 처리 됩니다. 중국 도착해서는 분리 발권이기 때문에 카운터에서 비행기표를 다시 받아야해서 터미널을 나갔다가 들어와야 했읍니다. 입국 출국 다시 했읍니다.
하지만 정작 큰 문제는 비행기 안에서 발생했읍니다. 비행기 탑승 모두 하고 게이트 문닫았는데 갑자기 기장이 한숨과 함께 컨트롤 타워에서 1시간뒤에 연락준다했다고 마냥 기다렸읍니다. 하지만 두시간뒤에 또 기다리라고 예기 합니다.
결과적으로 6시간 딜레이 되었읍니다. 중국 공군이 훈련한다고 비행기 전부 못뜨게 한다고 합니다.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비행기에서 기다리면서 인터넷검색해보니 중국 공항이 정시 출발율이 가장 낮은 이유가 있더군요. 탑승동으로 내리지도 못하고 땅에서 기내식 두번 먹었읍니다. 처음 가본 중국이지만 다음 여행은 어떠한 수를 쓰더라도 중국은 거치는 일이 없도록 할겁니다. 이미 발권하셨다면 그다음 여정은 넉넉히 시간 잡고 준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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