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벅스로 한동안 잘 써먹긴했는데.. 좋은시절 다가고..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할듯 한데..
다들 어떤식으로 하고 계신지 공유좀 해보아요..
좋은 시절 다 갔지요. 우체국 열심히 대는 가 말고 별 수 있나요.
심지어 우체국도 메타뱅크 비자 기카는 막혔다는 얘기가 있네요.....
레딧 서브포럼중 처닝 에 가보시면..어마어마하게 많은 MS를 보실 수 있습니다 .다만 저희가 하는 것들이랑은 차원이 다른.. ㅋㅋ
그 횽아들은 정말 겁도 없어요 ㄷㄷㄷ
Reddit 은 게시판이 너무 많고 어지러워서(?) 몇번 가보다가 말았는데
네 제가 말한 곳이 여기 맞아요. 저 사람들은 내일이 없는 사람들이에요.
그럼 바로 모레로?
* 이어령씨의 모레론
항상 우리는 위기 속에서 지내왔어요. 한국인들은 내일은 이야기 안 해도 모레는 이야기하는 사람들이에요. 생각해 보세요. 한국어에는 '내일(來日)'은 없어요. 내일은 순우리말이 아닌 한자예요. 관념적으로는 있었지만 일상용어는 없었던 거예요.
하지만 모레, 글피, 그글피는 순우리말이에요. 우리는 언제나 먼 미래를 이야기한 민족이에요. 오죽하면 56억년 뒤에 온다는 미륵불을 믿었겠어요. 가장 어두울 때 새벽이 오는 거예요. 내일이 어둡기에 남들이 못 보는 모레, 글피, 그글피를 생각했던 민족이잖아요. 그 힘으로 광활한 대륙의 끝에서 제 옷 입고, 제 언어 가지고, 제 문화 가지고 당당하게 나라를 유지해온 거예요. 늦지 않았어요. 당장 내일이 어둡다고 해도 모레는 있으니까요.
http://v.media.daum.net/v/20170123040406634
좋은 글귀에 감동 받고 바로 뒤에 오는 생각이.. 그전에 글이 내일이 없는 쳐닝러들이라는 걸 깨달음요ㅠㅋㅋ
한번도 비자 기카를 시도해본적이 없어서.. 아무생각없이 월그린에서 비자기카 (바닐라) 를 500불 짜리를 사서.. 월마트가서 고뱅크에 넣으려고 했더니.. 신용카드로 인식이 되면서 안되네요.. 아놔..
어떤 비자기카를 사야하나요.. @@
경험자분들 부탁드립니다.. 벅스가 떠나고 나니 참 힘드네요..
US Bank 나 MetaBank 염 ^^
Staples ($200, $300 - 온라인), Office Depot ($200), OfficeMax ($200) 에서는 MetaBank 팔고요, 그로서리 - 저희동네 Fry's ($500) 에서는 US Bank 팔더라고요 :)
Simon Mall이 주변에 있으시면 500불짜리도 팔아요....
저는 아직까지 페이팔 my cash 카드로 bluebird 먹이 잘 주고 있습니다. 월마트에 키오스크가 없어져셔, 그냥 웹이나 모바일로 한달에 천불까지만 먹이주고, 그 한도내에서 이용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1. 파랑새 닫힌 사람 많음
2. my cash 신용카드로 구매 못하는 곳들이 생기고 있음
저는 다행이 1,2번을 다 피해가고 있지만, 둘 중의 하나라도 막히면 의미가 없는지라 항상 조마조마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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