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정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6년에 보험없이 지내서 올해는 텍스보고 할때 좀 벌금 내야 할것 같아요.
인컴이 높지 않아서 아이들은 어떻게 NJfamilycard에 돈 조금 주고 했는데 저나 와이프는 해당이 없어서 무보험으로 지냈죠.
2016년 말에 가입해야 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다가 가입은 했는데 Plan선택만 남아있는데 그게 기한이 1/31일까지에요.
다들 아시지만 트럼프가 대통령되고 첫번째로 이것 페지관현 행정명령 싸인해서 이거 더이상 필요한가 궁금하네요.
1. 전 보험커버리지 보다는 벌금 내지 않는데 가입목적이 있었는데 이제 면제나 가입에 의한 페널티가 없어진다면 구지 할필요하 없을것 같아서요.
2. 그래도 일단 가입하는게 좋다. 보험은 만약을 위한 것이니 말이죠. 가입프랜을 봐도 한달에 150불에서 400불까지인데 거이 벌금하고 차이가 없어요. 디덕터블도 6000불수준이라 거기까지 쓸 자신(?)도 없구요.
다든 저같은 소규모 자영없자는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가입해야 하나요? 말아도 괜찮은가요?
참고로 이거 등록하고 정말 스펨메일 수준으로 매일 이메일 오고 전화도 얼마나 자주오는지 이게 정말 정부기관에서 하는게 맞나 싶은적이 많아요. 카트 가입도 이렇게 집요하진 않았는데 말이죠.
Health Insurance Marketplace sent this bulletin at 01/29/2017 06:30 PM 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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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컴이 높지 않으시다고 하셨는데
healthcare.gov에 가입하셔서 정부보조금이 얼마 나오는지 확인해보셨나요?
확인 안 해보셨으면 한 번 해보세요. 보조금이 대충 얼마가 정확하게 나오는지 확인해보실 수 있으니까요.
예상인컴을 좀 낮게 잡았더니 보조금이 꽤 있어서 600불 정도 되더라구요.
물론 이보다 1만불이에서 2만불 이상 더 인컴이 예상되지만 그래서 그거 다 보조금 받으면 매달 50불 정도도 있고 실버인가 들면 150불인가 하는데 어른 둘에 이것도 일년이면 600불에서 1800불정도 넘으니 그냥 벌금내면 일인당 600불인가 한는것 같은데 비슷한것 같기도 하고...
나라돈 타먹는것 같아서 보조금 받기도 좀 꺼림직하구요. (600불 타먹었다가 인컴이 올라가면 토해 내는것 걱정도 되구요.)
큰돈이 드는 병언일이 있으면 한국에 나가서 현찰로 고칠때도 있고 작은거면 그냥 동네 한국병원가서 현찰로 사정말하고 할때도 많아요.
(참고로 한국도 영주권자 되고 국민건강보험 않돼요.ㅠㅠ)
아이들은 보험 있어서 잘 이용하구 있구요.
타이레롤 이나 에드빌로 고칠수 없는 병은 정말.... 아푸지 마세요.
passion 님 말씀대로 한번 진행해 보세요. 주마다 기준이 틀리긴 하겠지만 인컴이 별로 높지 않으시면 왠만하시면 낮은 plan (브론즈?) 선택하시면 거의 돈 하나도 안내고 보험 가입할 수 있습니다.
보조금 많아서 하나도 않내고는 아니고 매달 50불 정도짜리도 선택할수는 잇던데 디덕터블 6000불에 그 만큼 사용할것 같지도 않고....
이번에 트럼프 행정명령으로 의무사항에 의한 페널티만 없다면 않하고 싶어요. 페널티와 보험금이 비슷하다면 그냥 없는것 보다는 하는쪽이구요.
페널티는 계산해 보셔야 알겠지만 모르긴 몰라도 600불보다 많을 꺼에요. 그리고 보험이 있으시면 Copay ($30?)만 내고 간단한 의사 보고 하시는 거하고 Flu shot 도 공짜로 맞으실 수 있어서 안하시는 것보다는 이득인 것 같습니다.
페널티 계산은 여기서 한번 해보세요
http://obamacarefee.com/2017-calculator/
코페이는 실버부터 있는것같고 브론즈는 코페이라는 개념이 없이 무조건 연간 6천불(주에 따라서 7200불)까지 out-of-pocket인걸로 알고있어요. 실버와 브론즈가 한달에 40-50불가량 차이나던것같구요. 브론즈 장점은 플루샷과 annual check-up정도일거에요.
원글님 머리가 많이 복잡할것같아요. 디덕터블 터무니없이 높아도 보험 있는게 마음은 더 안정되죠. 트럼프가 손볼거라고 하니까 오히려 오바마케어에 더 많은 사람들이 가입한걸보면 패널티가 없어지리라는 기대는 별로 안하나봐요.
이렇게 생각해보시면 어떨까요?
매달 50불을 내지만
일단 기본적인 정기검진은 전부 다 무료로 카바가 됩니다.
연세가 어느 정도 되신다면 Mammogram, Colonoscopy까지요.
Preventive care은 자세히 T&C를 보셔야 하겠지만 대부분 카바가 되요.
이것만으로 한 달에 $50가치는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6000 디덕터블을 언제 쓸까? 라는 생각을 하시겠지만
맹장 수술이라도 한번 하면 몇만불은 기본입니다.
개인적으로 의료보험은 차보험처럼 만일의 대형사고를 위해서 들어두는 것이라고 보기에
조그만 수술로도 몇만불이 기본적으로 나오고 대형수술이라면 수십만불까지 나오는 미국에서 한달에 $50에 디덕터블 $6k면
충분히 들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한 번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그냥 맘 편하게 실버로다가 130불짜리로 했어요. 덴탈까지 추가해서 150불가량 되더라구요.
아무튼 나라에서 하라는데 않하고 버티는것도 그렇고 보험하고 맘도 편한게 200불 정도 내는거에 비하면 편한것 같아요.
감사해요.
잘 결정하셨습니다.
보험은 말그대로 보험입니다. 건강할땐 돈버리는것 같지만. 갑자기 본인이나 가족중에 아픈사람이 생기면 정말 고마울수도 있거든요.
150불이면 직장보험료 4-500불씩 내는것보단 훨씬 싸게 하시는겁니다
저도 윗분들과 같이 현명한 판단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Silver 플랜인지 모르겠으나
혹시 Cost sharing reduction Silver 플랜이라면
갠적으로 오바마케어에서 가장 꿀 플랜이라고 봅니다.
이왕 보험 받으셨으니 Preventive Care, Flu Shot같은 무료 베네핏은 잘 알아보시고
뽕을 뽑으세요!
가입하시길 잘했네요. 트럼프가 보험미가입 패널티는 없애려고하는것같은데 지금 뭔가를 통과시켜도 (통과안될것같지만) 2020년에나 발효가 된다고합니다. 앞으로 2년정도는 보험미가입 패널티가 계속 존재할모양입니다.
short term medical insurance를 찾아보니 6개월정도 할 수 있는 것 같은데 이런 것은 어떤가요? 오바마케어 가장 싼 것도 두명하면 800불정도 나왔는데, 비슷한 deductible 인데도 100-200불 정도면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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