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요번달 세일하는것 까지만 타고 담달부터 리프트로 ㅠㅠ

https://slickdeals.net/f/9733972-uber-flat-fare-30-day-ride-package-from-uberx-4-or-uberpool-2-20-or-40-ride-options-select-cities

저는 자주 안써서 없어도 아쉽지 않기 때문에 일단 Uber는 지웠습니다

Lyft 깔아봐야겟네요

단순히 앱을 지워서는 탈퇴가 안되고 로그인해서 탈퇴신청을 해야합니다. 그래야 가입 회원수가 줄면서 회사 발류에이션에 영향을 주는 보이코트가 됩니다.

저도 월요일에 탈퇴 신청을 해서 탈퇴 확인 링크가 있는 이메일을 받아두었는데요. 이 창업자가 자문단 회의하면 반대의 소리를 트럼프에게 직접 전하겠다고 해서 링크 안 누르고 상황을 보고 있었는데 기름바른 무엇처럼 자문단에서 빠져나갔네요.

저도 지웠습니다.

지웠어요. 오랜만에 제가 자랑스럽네요. 엄지척!

Lyft도 Uber의 대안으로 좋은 선택이 아닐 수 있다는 기사가 있더라구요.

"Boycotting Uber is boosting the fortunes of billionaire Trump advisor Carl Icahn"

http://www.cnbc.com/2017/01/30/uber-boycott-boosts-carl-icahn-lyft-investor.html

저도 기카 쟁여 놓은것 때문에 당분간은 써야 겠네요..우버가 플랫으로 한달 동안 하는 프로모는 via taxi 를 겨냥 해서 하는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Uber 설치만 해놓고 한 번도 써 본적이 없었는데, 이 기회에 탈퇴 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UBER의 경영방식이나 운영철학에 문제점이 많다는 데는 동의합니다만, 이러한 사회적 이슈가 나올 때마다 무조건 불매운동이나 보이콧으로 가는 것만이 해결방법인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아이러니하게도 경영주나 CEO들에게 오는 직접적인 피해보다는 (부자는 망해도 3대가 간다고 피할 구멍들이 다 있게 마련이죠) 실제로 우버드라이버들이나 을의 위치에 있는 사람들에게 오는 피해도 많기 때문입니다. 예전에 남양우유 사태때도 대대적인 불매운동으로 비록 성공적으로 기업의 사과를 이끌어 내었지만, 실제로 그 시기에 문을 닫은 영업 대리점들이 많았다고 들었어요. ( http://www.fnnews.com/news/201305291513232938 ) 이 사회라는 것이 참 복잡한 구조로 되어 있어서 우리가 여러가지 면을 함께 고려하고 생각해 봐야 하는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이 기사 ('갑' 혼내는 불매운동, 피해는 '을'의 몫) 도 한번 참조해 보세요. http://www.consumuch.com/news/articleView.html?idxno=23452 (아! 우버 보이콧에 대해서 반대해서 이 댓글을 단 것은 아닙니다. 예전에 남양우유 사태 때 아시는 분이 대리점 운영에 어려움을 겪은 기억이 나서요. 저도 가급적 LYFT를 이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