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MR을 이용한 ANA 발권 완료했습니다.
2인 발권 정말 힘드네요, 6-8월 검색시 절반 이상 WAITLIST 가 뜨네요.ㅠㅠ
포인트 이동은 MR-ANA 전환 2일, SPG-ANA 전환 7일 걸렸습니다.
원래는 한국 들어가는 일정에 도쿄를 스탑오버해서 다녀올려고 했는데
제가 찜해두었던 돌아오는 일정이 없어져서 발권할때는 완전 다른 경로가 되었습니다(?).
지난번 마모님이 올려주신 EVA AIR도 궁금하고
또 늘푸르게님의 조언으로 EVA AIR 자리들이 많다고 하셔서
달라스-휴스턴-Taipei(Taoyuan)- ICN -ORD 로 발권을 하게 되었습니다.
시카고에서 집까지 여정은 달라스까지 갈수도 있었지만
제가 사는곳은 달라스가 아니라서 AMTRAK 기차로 이동해볼려고 합니다.
오후 1:45에 기차를 타면 다음날 오전 8:28에 도착을 하더라고요.
기차역에서 집도 15분거리이니 아내가 데리러 오기도 편하고요.
화장실 딸린 침대칸(어른1, 아이1)을 약 20,000포인트(레비뉴 $595)에 이용할수 있더라고요.
AMTRAK 포인트는 UR에서 실시간으로 전환할수 있는것으로 알고 있어요.
마모님, 늘 푸르게님을 비롯하여 발권에 도움을 주셨던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건 암트랙 일정이구요, 아직 미국에서 기차를 한번도 안타봐서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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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 DFW-ICN 발권 검사 부탁드려요. (ANA 마일)
마일로 처음 비지니스타고 한국에 갈려고 합니다. 숙제 검사해주세요^^
정말 발권이 어렵네요. 장장 5-6시간동안 겨우 갈만한 여정을 찾았네요.
여행사유^^: 한국에 할머니(92)가 계신데, 살아 생전 한번이라도 더 얼굴을 보여드리러 한국에 갑니다.
8살 아이와 함께 가는데 방학끝나고 바로 (5/26이후)가고 싶은데 표가 안보이네요.
출발은 달라스에서 하는데 제가 사는곳은 달라스에서 2시간, 휴스턴에서 3시간 걸리는 곳입니다.
보유 포인트: MR 15만 SPG 5만 댄공 15만
필요 포인트: ANA 19만
제 질문요.
1) 처음 비지니스 여행이고 도쿄도 꼭 가고 싶어서 넣었는데, 괜찮은 일정인가요?
벤쿠버에서도 스탑오버 하고 싶은데, 에러가 생겨요?
2) MR을 ANA로 옮겨도 40,000 포인트가 부족한데 SPG 4만을 옮겨도 아깝지 않을까요?
오는편(인천-달라스)을 이콘으로 바꾸면 155,000 포인트가필요해요. 딱 35,000 마일차이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핫 시즌에 가시는 거라, 자리가 많이 없나보네요. 돌아 간다는 느낌이 나죠?
네, 휴스턴에서 시작하면 좋은데 생활권이 달라스에 좀 가까워서 돌아가는 것 밖에 없어요.
ANA 스탑오버는 1회만 가능해요. 나리타나 밴쿠버 둘 중 하나만 고르셔야 해요.
네, 감사해요. 나리타로 가야겠네요.
ANA마일은 사랑이라는걸 한번더 느낍니다.
역시 MR은 ANA에 써야겠습니다.
목적지 오픈조 활용하시면, 일본이랑 밴쿠버 두군데 다 가실 수 있습니다.
일본-한국 편도만 따로 구하시면 되는데, 마일 차감 얼마 안해요.
밴쿠버에서 달라스 오는 편은 날짜 조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안그래도 늘푸르게님께 쪽지를 보내서 물어볼려다가 말았는데.
오픈조로 하는 방법이 있군요.
정말 감동이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덩달아 ...와우~네요^^
일단 스크랩 먼저 들어갑니다..
근데 늘푸르게님,
부족한 ANA 4A만을 위해서 SPG 4만을 옮기는거에 대해서 괜찮은 건가요?
늘푸르게님 바쁘실까봐...
SPG는 2만이 2.5만으로 넘어가니까 총 3.5만 필요하시네요.
transpacific 비즈니스 발권 기준으로 ANA보다 효율적인 프로그램은 없습니다. AS로 CX 타거나 AA로 10% 돌려받아도 ANA 차감이 더 좋아요. VX 전환 가능했을 때는 VX -> AS 30%가 더 붙었으니 이게 더 좋았을 수도 있는데 지금은 막혔죠. 왕복 발권 빼고는 단점이 없는 프로그램입니다. 대한항공보다 직항이 적다 정도?
역시 ANA가 좋긴하군요. 얼마전에 FIRST 클래스로 ANA, KE를 타신 걸로 알고 있는데 후기가 보고 싶습니다^^
아...멋집니다 저는 mr은 델타 -대한 항공밖에 이용을 못해봤네요
복편을 이코노미로 하면, 15만 마일에 가능합니다.
이번에 비즈니스로 편하게 다녀올지, 아니면 아껴서 다음 여행때 사용할지 고민해보세요.
제 의견도 물어보셨으니, 저는 '비즈니스/일등석 탈 수 있는 옵션이 있으면 무조건 타보자!!' 입니다.
SPG나 MR 더 모으실 수 있으면, 이코노미-일등석 조합은 또 어떨까 싶기도 하네요.
기차에서 하루 주무시네요? 유럽 배낭여행 느낌 나는데요. ^^
네, 아들과 기차 여행 추억좀 만들어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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