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봄되면 한번 집에서 호수로 차바닥 뿌려주는것 밖에는...세차를 일년에 한두번 할까 말까 입니다. 그냥 비오면 맞고 날씨 더우면 호수로 찍~하고 물 뿌려주고...주유할때 앞창문만 스퀴즈로 찍찍... 성격이 그래서 그런가 깔끔하게 하는게 안되던데.. 반면에 우리가게 앞 세차장은 눈오고 나면 주변이 교통지옥이 될정도로 긴 행렬..평소에도 주말이나 연휴끼면 난리법석이구요..

눈 올때마다 아침에 대충 치우고 바로 세차하러 갑니다 ~

눈도 깔끔하게 치워지고, 눈오는데 혼자 반짝이는 차 타고 돌아다니면 기분 무지 좋아요 ㅋㅋㅋㅋ

차량 under-body liner 가 있으면 큰 문제는 없지만, 노출 표면이 많으면 자주 세차 해주시는게 아무래도 좋겠죠? 

리스차라 좀 있음 3년이지만 한 번도 세차를 안했어요.

텍사스입니다.

차고도 없는데 그렇게 더러워지질 않네요.

아내 차(미니밴) 한달에 1-2번

내 차 (2002년) 2달에 1번

전 눈안오는 캘리포니아에 살지만 차는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깨끗하게 세차를 해주는 편입니다. 한국에 거주할 때는 거의 일주일에 2-3번 정도는 세차했는데, 미국 오고 나서는 좀 게을러진 것 같긴 합니다. 휠이나 엔진룸까지 깨끗하게 청소해주는 편입니다. 차 2대 하는데 2-3시간이면 충분합니다. (물론 좀 더 더러워지면 4시간 이상도 가긴 합니다)

여담입니다만 미국사람들 세차 열심히?하는듯...

눈오고 나면 주변이 교통체증으로 난리, 주말이나 연휴되도 마찬가지구요. 돈을 긁는다고 봐야줘.

근데 마냥 쥔장 부러워 할수만 없는게 아래와 같은 일이 ..

1.  세차한적없다, 머니백해달라 

2.  누가 내차 스테레오박스를 뜯었갔다. (다음날 와서 변상요구)

3.  차안에 있던 결혼반지 없어졌다.

4.  세차중 차 범퍼 내려 앉음.-

5.  어제 새로 산 차매트가 헌거로 바꿔치기됐다.

물론 일부 세차장 직원의 과실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그래서 쥔장은 카메라를 무려 22개 설치햇습니다. 사각지대 완전 해소하기 위해...

잊을만하면 한번씩 합니다.

검정색이다보니 먼지끼면 티가 너무 잘 납니다.@@

첫차는 손세차... 한두시간으로 공을 들여서 왁스까지..

두번째 차부터는 그냥 손세차도 연중행사;;;;

세번째 차는 그냥 자동세차장 갑니다;;;; 딜러에서 오일체인지 하면 세차도 무료로 해주기에 딜러로 요즘 오일 체인지 하러가요 ㅎ

뉴저지입니다....일주일 한번씩 (....) 합니다. 손시려요 ㅠㅠ 

제차에는  누군가가  "wash me"  써놓고 갔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