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로 연 ANDAZ MAYAKOBA후기입니다.
아날로그님의 후기뽐뿌로 인해서 가게 되었으니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제가 느낀 몇가지와 사진위주로 가겠습니다.
제가 머문 방은 lagoon view suite으로 DSU사용하면 주는 suite입니다.
호텔로비입니다 하늘이 이렇게 보여서 시원하네요.
건물 자체는 3층인데 1층은 약간 반지하같은 느낌으로 길에서 한층을 내려가야지 나오고 길과 같은 레벨은 2층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3층이 제일 위층입니다.
들어가는 입구를 안찍었는데 방키로 두번을 열어야하는 시스템입니다. 현관을 열면 아래와같이 자쿠지가 딱 나오고 오른쪽엔 방 입구입니다.
스윗은 full suite입니다. 거실, 욕실, 변기, 안방 다 따로 되어있습니다.
거실이 엄청 높고 큽니다. 침대 하나 충분히 들어가고 데코는 모던하게 꾸며놨네요,.
거실에 있는 발코니의 뷰입니다. 사진은 작아보이는데 발코니 아주 큽니다 사진에선 잘렸는데 저렇게 테이블도 있고 오른쪽엔 소파도 있습니다.
거실 발코니 왼쪽으로 아까 본 private 자쿠지가 있는데 물이랑 온도는 항상 맞춰져있습니다.
화장실인데 역시 큽니다. 더운곳이라서 그런지 가운이 얇은게 맘에 드네요.
화장실 바로 건너편에 이렇게 변기가 따로되어있습니다.
안방인데 역시 큽니다 발코니도 따로 있고 옷장은 그렇게 크진않네요.
안방에 있는 발코니뷰입니다.
샤워실인데 amenities가 냄새가 은은한게 좋은데 바디로션은 없던데 안준건지 원래 없는건지..물어보지않았네요.
조식은 일찍 첵인을 했는데 먹게해줘서 3번이나 먹었는데 그렇게 훌륭하진 않았습니다 ㅠㅠ 파크하얏의 조식에 길들여졌는지 그냥 평범한 조식이였습니다.
그리고 저녁은 한번 amate라는 식당에서 먹었는데 저녁만 하는 식당이고 맛이 괜찮았습니다.
따로 예약을 해야된대서 프론트데스크에 바로 연락했더니 바로 잡아주네요.
밥먹기전에 주는 빵도 아주 맛있네요
맛보기 샘플같은걸 주네요.
애퍼타이저 문어였는지 낚지였는지 ㅋㅋㅋ맛있었네요 질기지도 않고
fried pork belly였는데 밥이 있어서 그런지 배가 부르네요 끝에 가서 조금 느끼한데 타바스코만 있었으면 훌륭했을거같네요 ㅎㅎㅎ
이제 호텔사진들입니다.
호텔바다인데 수영하기엔 그렇게 좋을거같진않네요. 파도가 꽤 거칩니다.
gym인데 새거라서 그런지 크고 깨끗하네요 우선 맘에 드는거 리조스 호텔이라서 그런지 유리가 많아서 답답하지 않다는점이네요 다른 호텔들은 보통 지하에 넣거나 해서 햇빛이 안들어오는 반면 여긴 아주 좋네요. 그런데 너무 피곤해서 한번도 못썼네요 ㅠ.ㅠ
조식먹는식당앞에 위치한 수영장입니다.
호텔이 상당히 크다보니 골프카트로 옮겨다녀야하는데 그것에 대해선 잠시후에.
이거 아주 맛있습니다 특히 석류와 리치 소다 우와 미국에 검색했더니 안파네요..진짜 맛있습니다. 꼭 드세요 아니 매일매일 드세요 ㅋㅋㅋ
조식바로 밑에서 이렇게 eco tour라고 매일 11시쯤에 있는데 무료라서 타볼만합니다.
투어설명도 많이 해주는데 지나가면서 여긴 어느호텔의 suite이다라든지 그리고 새설명도 많이 해주네요. 운이 좋아서 그런지 악어랑 거북이들을 봤습니다
악어는 아주 자그만게 싸워도 제가 이길수있을거같네요 ㅋㅋㅋ
아이폰으로 줌을해서 찍어더니 화질이 영별로네요.낮엔 이렇게 아무것도 안하고 밤에 활동한다네요.
우선 새호텔이라서 그런지 깔끔하지만 뭐랄까..detail이 부족한 느낌이네요. 직원들은 다 친절합니다. 세뇌를 받았나 싶을정도입니다.
diamond의 베네핏은 조식부페나 entree까지이고 룸서비스는 안된다고 하네요 그런데 제가 마지막날 일찍 나가야해서 아침을 못먹는다니 룸서비스로 대신 하게 해주었습니다.
카테고리 5인데 스윗은 하루에 700-800하는거 같고 방도 우선 크고 괜찮은거같네요
1. 골프카트이동, 새호텔이라서 그런지 후기가 많지 않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동시 약간 불편함을 느꼈다고하는데 저역시 느끼긴했습니다만 그냥 5분정도입니다. 아무래도 내려놓고 여유롭게 마음을 먹으면 괜찮을거같네요.
2. 자전거 렌트가 가능해서 했는데 비추입니다. 큰자전거인데다가 브레이크도 없고 핸들링이 너무 안좋아서 위험하네요.
3. 조식은 기대이하였습니다. 메뉴도 별로 없고 하지만 오렌지쥬스는 거기서 바로 짜주는 기계가있어서 맛있네요. 조식은 평범한 멕시칸음식과 오믈렛 스테이션, 빵들 있습니다.
4. 저녁이 오히려 기대 이상이였습니다. amate 한번쯤은 추천해드립니다.
5. all inclusive가 아니라서 전 호텔에서 그렇게 많은 시간을 쓰지않았는데 위치가 아무래도 좀 playa del carmen 다운타운에서 20분정도 떨어져있다보니 어디 나가기가 좀 그렇네요 호텔에만 계실거면 아무래도 라면이고 싸가면 좋을거같네요.
6. 디테일부족(?) 콸리티가 떨어지는 면봉이라든지 없었던 바디로션이라든지 이런 사소한 점이 아직 부족한거같은데 아무래도 새호텔이라서 그런거같습니다.
7. 스윗하나는 정말 끝내주게 커서 맘에 들었네요 ㅎㅎㅎ 4명까지 충분할거같네요. 인원만 받아준다면 5명도..
새호텔이라서 후기가 많이 없거니와 정보도 별로 없어서 마모님들 가시기전에 참고하라고 올려봤습니다~
호텔 가기전에 이메일로 받은 호텔 프로그램, 식당 메뉴,kids club정보, 무료 투어 설명 pdf로 다있는데 원하시면 쪽지로 문의주세요.
dropbox link로 걸어놓을테니 필요하신분 받아가세요.
https://www.dropbox.com/sh/4g0xws5if3imj16/AADVFu85HbnQYdB7KLbGvZr-a?dl=0
카메라는 역시 후지 아니겠어요?ㅋㅋ그런데 자전거타다가 viewfinder가 긁혀서 스크래치가 나서 고민이네요 ㅠ.ㅠ 아직까진 새호텔이라서 손님들이 없어서 explorist면 어느정도 업그레이드는 해줄거같아요!
후기 잘 봤습니다. 안그래도 tpark님 파크장 후기들 보고 있었느데, 조만간 제가 가려는 안다즈 후기가 딱 올라왔네요. 저도 라군 스윗으로 예약되어 있는데 디테일이 좀 부족하다고 하신게 걸리네요. 안다즈 까지는 렌트하셨어요?
네. 아무래도 새호텔이니 장단점이 있을 것 같네요. 근데 비치쪽 스윗으로 더 업글할까도 생각중이였는데 그냥 라군이 더 좋을까요? 히티드 풀도 라군쪽이고 라군쪽 식당들이 더 괜찮다는 리뷰들이 있어서요. 비치에 패들보드등 다른 액티버티는 제공되나요?
벨벳 소다는 멕시코 파네요;;;;
웹사이트 가보니~
후기 정말 감사합니다~ 4월초에 어머니 모시고 가는데 정말 도움많이 되네요.. 현제는 그냥 DSU 사용안하고 일반 예약했는데 다이아한테 업글 해줄지 모르겠네요. 어머니 모시고 총 4명이 가는데 DSU 로 스윗을 예약해야할지 새 호텔이라서 사람이 많이 없으면 업글도 가능할꺼같은데 분위기 어땠나요? 그리고 호텔 저녁 가격은 어땠는지 궁금합니다.
약 열흘 전에 체이스 하얏 숙박권 2박+포인트 2박으로 예약해서 어른2+아이2 갔다왔는데요, 다이아 회원이라 혹시나.... 하고 기대했지만 역시나 스윗은 안주더랍니다. 솔직히 DSU 쓰시는 분들 계신데 스윗으로 업그레이드 되는 것도 좀 불공평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죠 안전빵으로 그냥 dsu사용하는게 제일 마음이 놓일거같네요.
그리고 저도 알라모 예약했는데 렌트하시는것은 괜찮으셨나요? 티모빌하고 버라이존전화있는데 구글네비 사용하면 잘되나요?? ㅎㅎ 너무 질문이 많네요.. 죄송합니다~ ^^;;;;
죄송은요 오히려 도움이 되서 다행이네요~ 네 저도 렌트카할때 이것저것 강요한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전혀 그러지않았고요, 우선 THIRD LIABILITY는 멕시코법으로 필수고 COLLISION은 전 사프로 렌트를 해서 필요없다고 하고 혹시몰라 CHASE에 메세지보내서 CARDMEMBER BENEFIT 달라고해서 혹시나 알라모에서 보여달라고 할까봐 준비해갔는데 물어보진않았어요. 그리고 저도 티모빌사용중인데 속도 5MBPS정도 나오니 구글 맵 쓰는데 아무 지장없고 저도 구글맵때문에 살았어요 ㅋㅋㅋ그리고 마지막날 칸쿤 다운타운에서 공항가는길에 70KM제한거리에서 80으로 달렸는데 잡혔네요 ㅋㅋ대놓고 $300달라아니면 경찰서를 가자고하는데 지갑에 $60 밖에없다고 하니 궁시렁궁시렁 하면서 $60 받고 보내주긴했는데 그러니 항상 운전하실땐 우선 지갑안에 캐쉬를 많이 넣어두지마세요 지갑을 아예보여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나름 경험이라고 생각해서 나름 위안을 삼고있습니다
와우~ 감사합니다~~~ 너무 많은 도움됐습니다... 캐쉬는 왠만하면 안들고 다녀야겠네요.. ㅋㅋ 아마도 $60불 경찰 주머니로 들어간것같네요.. ㅎㅎ
그렇죠 ㅋㅋ그런데 페소는 무조건 가지고 계셔야하는데 달러를 받긴하는데 무조건 손해에요. 어디가시면 뭐 스노클기어고 뭐고 렌트하셔야하는데 무조건 페소로하세요 ㅎㅎ
질문하나만 더 할께요.. 제가 어머니 모시고 와이프 6살 아들 저 이렇게 가는데 스윗에 보니까 킹싸이즈 침대 하나인거 같은데.. 어떻게 다 자나요? 스윗에 더블은 없나요? 침대가 하나면 스윗할 이유가 전혀 없네요.. 롤링베드를 넣어준다고 해도 어머니를 롤링베드에 주무시게 할수도 없고...
그건 아무래도 전화해서 물어보시는게 가장 확실할거같아요. occupancy limit은 4명으로 알고있어서 문제가 없는데 켄신님 말씀대로 침대 한개면 아무리 침대를 하나 더준다해도 좀 그렇죠. 그런데 거실에 있는 소파가 아주 넓어서 거기서 한분 주무셔도 될사이즈긴해요. 그럼 거실에서 2분 방에서 2분이렇게 가능하긴할거같아요. 전화해서 suite확정하고 침대를 two queen으로 바꿔줄수있나 물어보시는게 가장 안전할거같네요.
tpark 님 후기 잘 봤습니다. 열흘 전에 저희도 갔다와서 기억이 생생하네요. 후기를 쓸까하다가 귀차니즘에 빠져 안 쓰고 있던 중 tpark 님 후기 보고나니 쓸 생각이 1%밖에 안남았어요. ㅋ
후기 잘 봤습니다 .저도 얼마전에 DSU써서 갔다왔는데 FT보니까 top floor(래 봤자 3층 ㅋ) lagoon view suite이 방안에 풀장이 젤 크고 bi-level suite이나 presidential suite아니면 lagoon view suite이 젤 낫다해서 업그레이드 준다는걸 거절하고 있었는데 방으로는 완전 만족하고왔네요! 리조트 안에 있는 레스토랑은 하나같이 다 별루였는데 나가기 귀찮아서 할수없이 먹었구요. 담번에 가게되면 보트타고 옆 리조트로 먹으러 갈려구여. 그리고 lagoon쪽 풀장만 heated여서 아기데꼬 가시는분들은 lagoon쪽이 더 날듯해여. 참고로 엘레베이터도 없고 어디가든 멀어서 카트타고 다녀야해서 유모차 가져가실분들은 엄청 접었다 폈다 할일이 많을거에요! 로비 옆이나 레스토랑 옆에 카트가 젤 많이 다니니까 이왕이면 그 근처에 방을 잡으세요!
ㅎㅎ역시 사람입맛은 다 비슷한가봅니다. 저도 처음에 부페 메뉴랑 맛을 보고 어라? 이랬거든요 ㅋㅋ맛이 없을거면 종류라도 많든가 종류가 없으면 맛이라도 있든가 ㅋㅋ근데 어중간해서 근데 룸서비스가 그나마 좀 더 먹을만했던거같아요.
ㅋㅋ 다행이네요 저희는 입맛이 싸구려여서 그런건가 했네요. 근데 리조트에서 먹거나 시키는 모든것에 15% service charge가 붙던데 팁을 또 따로 챙겨주는게 맞는건가요? 사람이 없어서인지 서비스는 어딜가나 너무 좋았는데 팁 따로 주는건지 15% 서비스차지로 커버가 되는건지 잘 모르겠드라구요
저도 항상 이런게 헷갈리더라구요 첫날은 줬는데 로비에다 물어보니 안줘도 된다고해서 그다음부턴 안줬네요 원래 다이아몬드면 팁이 포함인데 이런경우엔 내가 별도로 준거기때문에 커버를 안해준다고하더라구요
tpark님 후기 잘 봤습니다. 사진상으로는 로비가 약간 베넷세하우스의 오발이랑 비슷하네요.
좋은 호텔인 것 같은데 언제 가볼 수 있으려나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방금 검색해보니 진짜 똑같네요 ㅋㅋㅋ안다즈껀 cenote라고 지하우물(?)이란게 칸쿤지역에 몇천개가 있다는데 그걸 본따서 만들었따고하네요~ 조만간 곧 가실거에요~카테고리가 생각보다 낮아서 point and cash 가성비는 훌륭한 호텔인거같아요.
tpark님 후기 덕분에 잘 다녀왔습니다 :) 몇달 더 지나서 그런지 직원들도 다 괜찮았구요.
한가지 덧붙이자면 마야코바 리조트 안에 조그만 Cenote가 있는데 박쥐도 있고 물고기도 있고 Cenote 안가보신분들은 들러보세요.
아..또 가고싶네요! 후기 기대해도될까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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