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모 회원님들
저는 5년전부터 조지아주 기아자동차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다양한 정보와 좋은 정보를 많이 배울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얼마전부터 주식 펀드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있던 중.
인터넷 검색해보니 뱅가드 인덱스 펀드가 좋다고 추천하는 사람이 많아
어렵게 인터넷에서 뱅가드 brokerage 계좌를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돈은 은행에서 뱅가드 계좌로 이체하였는데..
어디서 어떻게 인덱스 펀드를 사는 지 도대체가 알 수가 없어서 이렇게 문의 드립니다.
초보자가 알기 쉽게 사용방법을 알려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펀드를 처음 하는 것인데 어떤 것을 구입하는 것이 좋은 것인지도 추천 부탁드립니다.
구글이나 이곳에서 검색을 많이 해 보았는데 사용 방법을 잘 몰라 문의드립니다.
vtsax (미국주식 인덱스요. 돈이 만불이 안되면 배다른 형제=서자 vtsmx) 사고,
돈 생길때마다 추가하고,
십만불로 불때까지 기다리세요.
어느 사이트에서 brokerage 어카운트를 여셨는지 알려주시면 더 자세한 도움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Vanguard index fund가 꼭 Vanguard에서만 판매하는건 아니라서요.
뱅가드에서 오픈하였습니다
혹시 여기서 하는 것인가요?
buy and sell 항목에서??
네, 맞습니다만, 지금은 Money Market을 구입하는 것으로 되어있네요. (다시보니 Money Market에 일단 돈을 넣어놓으셨나 봅니다). Vanguard 검색창에서 히든고수님께서 말씀하신 코드를 넣으셔서 펀드내용이 뜨면 "Buy" 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네. 그리고 여기서 Add another vanguard mutual fund클릭하신다음에 next 누르시면 펀드들이 쭈욱 나올거에ㅛ. 첨에는 minimum 제한이 있는 펀드들이 좀 있는데, 히든고수님 말씀대로 일단 시작이니 미국 전체주식 일단 고르시는거 추천드려요.
미니멈이라는게 최소 금액을 얘기하는 것인가요?
500불어치 살려고 했는데 안되는 건가요? ㅠㅠ
네, 미니멈은 최소 구매해야 하는 금액입니다. 보통 만불 단위로 가요...
무츄얼 펀드랑 ETF랑은 뭐가 틀린건가요?
또 제가 가지고 있는 brokerage 계좌는 어떤 종류의 펀드를 살 수 있는 것인가요?
계좌 종류가 틀린건가요?
워낙 초보라 죄송합니다.
설명하자면 긴데 mutual fund는 펀드 안에 돈을 넣으면 그 돈으로 주식을 사서 운용을 하면서 매일 하루 끝날때마다 아 오늘 총 펀드 금액이 아침엔 100억원이였는데 이제는 101억원이다 뭐 이런식으로 결산을 내고 그중에서 내 투자금액이 .005%이까 내 현재 금액은 XX다 뭐 이런식으로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펀드 개념인데 ETF는 인덱스 펀드 같이 생긴 주식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뮤추얼펀드에서는 내 돈을 빼면 그만큼 포지션을 청산하고 돈을 돌려주는 개념이지만 ETF는 돈을 뺀다기 보다는 다른사람에게 소유권을 팔아야되는..
쉽게 구매자 입장에서 볼때 큰 차이점 중에 하나는 ETF는 펀드 매니저라는 개념이 없다고 봐야되기때문에 Fee가 더 쌀꺼에요. 대신 뮤추얼 펀드는 살짝 더 수익률이 좋다고 주장하니까 Fee가 좀더..
안녕하세요 아직 펀드란 ETF랑 개념이 잘 안잡혀서요 ㅜㅜ
뱅가드에서보면 뮤추얼펀드먼불이상넣으면 etf랑 fee가 거의 비슷하다라고요
뮤추얼펀드는 자동이체해놓으면 낫고 etf는 목돈 넣을때 더 낫다고하던데 왜 그런가요?
혹은 세금상 etf이 낫다고하기도하고
둘의 차이를 정확하게모르겠어요 ㅜㅜ
전 뮤추얼펀드도조금 etf도 조금 사긴했는대요
둘다 이익이나도 팔때 세금을 내는거죠??
요즘 주식장이좋아서그런지 이런 글들이 자주 올라오네요 ㅎㅎ
1. 둘다 이익이 날때 세금을 냅니다. 1년 이하로 가지고 있었나 아니냐에 따라서 일반 소득세 // Capital gain 세금 으로 나뉘어지기 때문에 "보통" 1년 이상 있다가 파는게 이익입니다 (이익이 났다면)
2. 뮤추얼펀드는 자동이체해놓으면 낫고 etf는 목돈 넣을때 더 낫다고하던데 -> 요건 저도 깊게 생각을 안해봐서 잘 모르겠네요. 아마 ETF가 살때마다 수수료를 내기때문에 그런것 같은데. 위에서도 써놨지만 ETF는 펀드에다가 돈을 넣는 개념이 아니라 직접 ETF라는 것을 사는것이기 때문에 살때/팔때 수수료가 나갑니다 (보유하고 있는동안에도 수수료가 조금씩 들긴 하지만). 펀드같은 경우는 하루하루 넣어돈 만큼 수수료가 조금씩 나간다고 생각하시면 쉬워요 (뮤추얼 펀드 펀드 매니저들 월급으로 조금씩 내신다고 생각하시면..).
쉽게 Index, ETF, Fund 이 세개를 다시 설명하겠습니다.
1. Index -> 정해진 룰에 따라서 주식 혹은 채권등을 고른후 가격을 계산해서 보여주는것.
ex) S&P 500 Index라 하면 S&P 500에 들어가있는 주식들의 가격이 오늘은 2020이다. 어제 계산했을때는 뭐 2010이였다 뭐 이런식으로.
2. ETF -> 주식을 묶어서 파는것
-> S&P 500 인덱스에 있는 주식을 개인이 하나씩 500개를 다 사서 투자하려면 수수료가 장난이 아니게 들지요. 그래서 누군가가 내가 S&P 500에 있는 모든 주식을 뭐 100개씩 사놨다. 이것에 대한 소유권을 조금씩 떼서 팔겠다 뭐 이런식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S&P 500 Index ETF 이런식으로 이름을 붙여서 팔죠. 대신 수수료를 조금씩 받고 파는겁니다.
3. Fund -> 내가 돈을 넣으면 누군가가 그 돈으로 투자해주는거
-> 뮤추얼 펀드가 왜 ETF랑 많이 차이가 없냐면 대다수에 뮤추얼 펀드가 자기들에 벤치마크를 정하고 (e.x. S&P 500 Index), 그 벤치마크보다는 좀더 수익률을 내되, 많이 차이가 나지 않게 하자 라는 식으로 투자를 하기때문에 길게 보자면 인덱스 투자결과랑 많이 차이가 나지 않는게 보통입니다. 많이 차이가 나면, 수익률이 낮은 경우에도 짤리고, 수익률이 높은 경우에도 광고했던것보다 다른 투자방법으로 투자하고있을 확률이 높고 리스크가 높을 확률도 높기에 짤리고 하니까 인덱스 수익률이랑 비슷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요런 사람들 월급을 펀드에 돈 넌 사람들 금액에서 조금씩 때서 주는거죠.
뱅가드에서 뱅가드-브랜드 ETF나 뮤츄얼 펀드를 사면 (VTI나 VTSAX같은) 사고 팔때 매매 수수료를 내지는 않습니다.
https://investor.vanguard.com/investing/trading-fees-commissions
아 제가 말한 수수료란 말은 사고 팔때 직접적으로 내는 수수료가 아니라 안에 숨겨진 수수료를 말하는 거였습니다.
일반 투자자 입장에서는 별거 아니고 신경쓸 필요가 없지만 직접 주식을 사는것보다 ETF로 사는게 큰 스케일로 운영할떄는 조금 더 손해일거에요 아마. 예를 들자면 S&P 500을 직접 투자하려고 500개 주식을 각각 사면 하나하나 살떄마다 수수료를 내야되는데 ETF 운용하는 펀드에서 우리가 사놨으니까 우리 ETF의 소유권을 사라 하지만 사실 1200원짜리를 너희에게 1205원에 팔겠다 뭐 이런식으로. 그래서 5원씩 ETF를 운영하면서 돈을 버는거죠. 그래서 S&P 500을 예를 들어 100 million $ 어치 살려면 ETF로 사는것보다 직접 사는게 더 좋은 선택일거에요 아마..
일반 투자자라면 그런 큰 스케일로 구매를 할이유가 없으니 ETF로 그냥 구매하는게 더 좋고 저런 숨겨진 fee를 거의 느낄수 없죠..
근데 무슨 게임 하신적 있나요? 닉네임이 영 눈에 익은데 기억이 가물가물.. 그냥 흔한 닉네임인가
아직 잘 모르신다면 ETF나 뮤추얼 펀드나 상관 없는데 최대한 general 한걸로 구입하시길..
예를 들자면 저는
VHDYX: Vanguard High Dividend Yield Index Fund Investor Shares
VWEHX Vanguard High-Yield Corporate Fund Investor Shares (제일 많음)
VFITX Vanguard Intermediate-Term Treasury Fund Investor Shares (현재는 조금)
요렇게 세개를 지금 들고 있는데 이게 좀 장기투자로 묵혀두기에는 추천해주기가 애매한 것들이라.
아무 생각 없이 그냥 묵혀두실꺼면 뭐
Vanguard Target Retirement 2060 Fund (VTTSX) 이런거 추천해드립니다. 로그인 하셔서 검색하셔서 뜨면 Buy 눌러보시면 되요. 돈이 빠져나갈 Settlement fund를 아마 체킹 어카운트 같은걸로 세팅해노셔야 구매가 가능하실듯.
혹시 rheasis.com란 게임 하셨어요?? 찾아보니까 옛날 같은 회사(길드) 분 아이디가 라온제나셨네..
여윳돈이 생길때마다 조금씩 인덱스 펀드에 넣는다는 얘기는...
처음에는 미니멈 금액은 일단 무조건 넣어야 한다는 것인가요?
그리고 인덱스 펀드라는 것은 무츄얼 펀드를 얘기하는 것인지..ETF를 얘기하는 것인지요?
아..잘모르니까 ..정말 부끄럽네요
ETF가 보통 인덱스를 이야기 하는 거고 인덱스 펀드는 뮤추얼 펀드인데 ETF에 투자방식을 그대로 따라하는 (따라하면서 조금씩 더 효율적으로 뭐 투자하는) 그런 펀드를 말하는거라 투자 결과 보면 많이 비슷해요
Federal Money Market
(Settlement fund)
이것은 무엇인지요?
바로 통장 -> 펀드로 돈이 흘러가는게 아니라, 통장 -> 돈이 잠깐 쉬고있는 곳 (2,3일) -> 펀드 이런식으로 흘러갑니다 아마. 구매하는데도 시간이 걸리고 법적으로 구매권 넘기고 뭐 이러는데 시간이 좀 걸려서 그런것 같습니다.
그 잠깐 쉴때 돈을 놀리지 않고 Federal money market 이라고 하는 곳에 (쉽게 생각하면 미국 정부에 돈을 잠깐 이틀동안 쓰라고 빌려 주는꼴) 아주 아주 조금 이자를 받을꺼에요 아마.
전 다른건 잘 모르고 FIDELITY에서 brokerage 만들어서 펀드하는데요 보통 2500불이 미니멈이에요-추가할땐 작은 금액도 가능..
여러가지 펀드를 고르는걸 선호해서 금액이 크면 부담되는데, 뱅가드는 원래 미니멈이 좀 센가봐요
뻘댓글입니다만 이런게 제가 마일모아 자주 오는 이유중 하나입니다. 없는게 없어요 여긴요.
한가지 더 문의 드립니다.
처음 펀드를 미니멈금액으로 구매한 다음..
그 이후에 일정금액으로 한달에 얼마씩 자동으로 이체되면서 구입도 할 수 있는지요?
Vanguard 자동 이체 투자는 다음과 같이 설정하실 수 있습니다. ( @둘리맘 님, @라온제나 님 참조하세요. )
0. 먼저 은행계정이 등록이 되어 있고, 이미 투자하고 계신 펀드가 하나 이상은 존재한다는 것이 기본 전제 조건입니다.
1. 로긴 하신 후에 My Account 메뉴에서 Buy & sell 을 누르세요.
2. Set up an automatic transaction 누르시구요.
3. 그러면 개인 프로필에 대한 수십가지 옵션이 뜨는데, 그 중에서 Automatic investment를 고르세요. 오른쪽 중/하단 쯤에 있습니다.
4. Account maintenance 메뉴에서 신규 automatic transaction 을 추가하시면 됩니다.
5. 매주 투자할 것인지 2주에 한 번 할 것인지, 아니면 한 달에 한 번 할 것인지, 금액은 얼마를 할 것인지, 그리고 어떤 펀드에 투자할 것인지 설정하시면 자동으로 투자가 진행되는 방식입니다.
더불어 인덱스 펀드를 선택하는데 있어서 expense ratio가 낮은 것을 고르는 것 가장 중요하다고 마모 게시판에서 배웠습니다.
개인적으로 펀드 선택은 Bogleheads의 Lazy Portfolio를 참조하였습니다. (Bogleheads는 Vanguard의 창시자인 John Bogle의 투자기법을 따르는 사람들이라 알고 있습니다.)
https://www.bogleheads.org/wiki/Lazy_portfolios
인덱스펀드라 함은 종류가 뱅가드 인덱스, Nationwide Index, 등 회사단위로 틀린 건가 했는데 같은 회사 내에서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군요. 좀더 공부를 해야겠습니다. ^^
링크 올려 주신 Lazy 포트폴리오 좋네요. 감사합니다.
자동 Buy 설정방법의 자세한 화면설명도 너무 감사합니다.
영어가 잘 읽어지지 않으니 화면으로 하는 설명이 제일 좋습니다. ^^
아..정말 감사드립니다.
알고 보면 쉬운데 이걸 찾고 이해하기 까지가 너무 어렵네요.
사진과 더불어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펀드 가입해서 멋진 후기 남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꾸벅~~
설마 정말 답을 기다리시는 건 아니죠?
이건 개인 선택이라....
제 기억으로는 1년 전에도, 2년 전에도 비슷한 얘기가 나왔습니다 ㅎㅎ 지금 거의 피크 찍었는데 팔고 채권 사야되는거 아니냐..
근데 그때 다 정리하고 채권 샀으면 주식은 그 이후로도 계속 올랐고 채권 가격은 떨어지는 추세이니 그 사이 손해를 봤겠죠 ㅎㅎ
물론 다 결과론적인 얘깁니다만 결국 미래에 어떻게 될지는 현 시점에서 모른다는거죠 ㅎㅎ
매매 타이밍 잡는 건 사실 주식 캐고수 입장에서도 매우 힘든일이기 때문에
저 같은 경우는 좌고우면하지 않고 인덱스 펀드에 매달 일정량 꾸준히 붓고 있습니다
한가지만 더 여쭤볼게요.
펀드를 구입하였는데 현재 수익률을 한번에 볼수는 없는 건가요?
현재 발란스는 나오는데 수익률은 나오지가 않아서요.
구입한 돈이랑 현재 발란스랑 비교해서 본인이 직접 계산하는 건가요..
아니면 구입한지가 얼마 안되서 표시가 안되는 것이가요?
어디서 수익률을 볼 수 있는지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Vanguard의 예를 들면 My accounts내에 balances & holdings를 보시면 그날 그날의 변화가 나오구요.
Cost Basis를 보시면 Short term / Long term Capital Gains이 나와요.
즉 100원에 사셔서 오늘 1불 오르고 내일 2불 오르면, Balances & holding에서는 그날 그날의 변화를 %로 보여줄테고, Coast Basis에서는 3불 Short term Gains라고 나오겠죠. 왠만하시면 들어가셔서 수익률 보시는건 않하신는게 좋다고 생각하구요. 계좌가 여러개 있는 경우는 Personal Capital이라고 투자쪽의 Mint같은 회사인데, 여러 계좌를 한곳에서 보여주면서 전체 수익률등을 좀더 보기 싶게 구현해 놨어요.
우연치 않게 글을 읽어 질문좀 여쭐게요 고수분들이 많이 계신거 같아서.
주제는 조금 다른데요
저랑 저의 와이프 이름으로 뱅가드 트레디셔 ira를 만들어서 제작년부터 저는 target 2035 그리고 와이프는 작년 부터해서 $5,500 맥시멈 금액 머니마켓에 넣어두고 있어요.
생각없이 세금혜택때문에 오픈해서 넣어두긴했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요... 그동안 특별히 관심도없었고..
다만 매년 납입해서 특별히 수익나는걸 기대하기보다 없는 돈이라고 생각하면서 묶혀두려고 좀 알아봤을때 타겟 펀드 같은걸 해보라고 권유를 받아서. 그리로 계속 넣고 있는데요.
질문은 1. 제가 지금 넣고 있는 타겟 2035는 언제 찾을수 있는것인가요? 저는 지금 30대 초반이고 저 2035라는 숫자가 돈을 찾는 타겟 년도수인건가요? 2035년이면 저는 50대 초반이될텐데, 대충듣기로는 59.5세인가 이후부터 은퇴자금은 찾을수가 있다고하는데요... 그렇다면 저는 시기가 다른 펀드를 산거가 되는것인가요? 어떻게 되는 상품인지, 그리고 돈은 제나이 기준으로 찾는것인지가 궁금합니다.
2. 지금 특별히 잘알지못하고 하기 때문에 저희 와이프 이름의 구좌는 머니마켓에 들어있습니다. 인덱스라던지 이런말은 많이 들었지만 실제로 일년에 2번정도 뱅가드 사이트에 로그인합니다. 세금베네핏ㄸ문에 돈 옮겨놓을때 ... 지금 제가 가지고 있는 타겟 2035를 또 와이프이름으로 사기엔 뭔가 뭐랄까요ㅡ,ㅡ 모르지만 한군데 몰빵하는 느낌이랄까요? ㅋ 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그냥 머니마켓에 넣어 놓고있는데...
이렇게 넣어 놓고 그냥 세이빙처럼 사용하시는 분들도 계신지, 뭐라도 사서 넣어두는게 나은지 알고 싶습니다.
질문이 너무 대중없어서 죄송하고요.
시간 되시는 분, 답변 달아주시는분,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1. 저는 IRA대해서는 거의 모르지만 타켓 2035는 그냥 2035년쯤에 retire할 생각있으면 이게 제일 좋은 mix 일꺼야~ 라는식으로 vanguard에서 파는 상품입니다. 2035년까지 기다리시는게 아니라. 저같은 경우는 일반 brokerage 계좌를 가지고 있는데 타켓 2030 뭐 이런거 샀다가 팔았다가도 합니다. 비교해보시면 숫자가 적을수록 bond위주로 보통 구성이 되있을꺼에요
2. 이건 정답이 없고 굉장히 sensitive한 부분인데요. 개인적으로는 단기간에 캐쉬가 필요할일이 없다면 보통 아주 안전한거라도 사놓는게 더 좋다고 봅니다 (treasury 같은거라도, 근데 이제 금리 변동성이 심해져서 이것도..).
라온제나님 좋은 질문 내용 감사합니다. 저같은 초보에게 도움이 정말 많이 되는 글이네요. 스크랩 해갑니다 ㅎㅎ
별 말씀을요. 제가 한건 없습니다.
여기 마모는 여러 방면의 전문가가 많이 계셔서 너무 좋습니다.
저도 뱅가드 이것저것 해보면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진작에 알고 했었으면 하고 후회아닌 후회도 하고 있습니다.
뭐 이제라도 지금부터라도 잘 하면 되겠지요.
암튼 여러 회원님들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꾸벅^^
저도 요즘 관심가지고 보고 있는데 저같은 사람까지 이런데 합류하면 이미 끝물 타는건 아닌가 싶더라구요. 아무도 알수 없는 영역이겠지만 제가 뭔가를 하려고 하면 항상 끝물인듯한 상황이 많은거 같아서요.. 항상고점매수 님의 닉네임이 떠오르네요 ^^;
연말에 목돈이 있는걸 그냥 세이빙에 넣어뒀는데 그걸 etf라도 넣어뒀으면 재미봤을거란 후회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들어갈까 싶어 오늘 어떤 글을보니깐 그동안의 상승장이 트럼프 효과인데, 오바마케어 폐지가 의회 통과 제대로 안되는걸 보면서 트럼프의 정책 추진력에 대한 의구심 뭐 이런걸로 판단되어지는거라 주식시장에도 네거티브로 작용한다는 글을 봤습니다. 이 글을 보니 지금 들어가도 되나 조심스럽기만 하더라구요..
Chloe님, 아마 고수님들께서 더 자세하게 댓글 다시겠지만 제생각에는 누구도 완벽한 시점은 알 수 없는거 같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되곤 내려간다 내려간다 했는데 주식이 올랐던 것처럼 본인의 재정투자계획에 따라 다르겠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조금씩 넣을거라면 크게 변동은 없지 않을까 싶은데요... (이건 초보인 저의 생각이니 참고만 하세요;;;)언제 들어가고 안읽고는 정말 민감한 문제라 여기 계신 많은 분들의 글을 읽고 판단하셔도 늦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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