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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잡담]
체이스 사인업 보너스를 기다리는 제 심정....

작은욕심쟁이 | 2017.02.07 12:12:22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작년부터 한국행을 노리며 계획을 세워두었습니다.

몇번 마모회원님들에게도 조언을 구했습니다만, 전체적인 계획은 회사에서 지원해주는 귀국행 티켓을

업그레이드 가능한 좌석으로 구입하고, 모아놓은 마일리지로 업그레이드를 한다! 였습죠.


중간 중간... 업그레이드 가능한 좌석은 너무 비싸니깐 회사에서 승인을 안해줄꺼야.. 라는 생각에 포기할까도 생각했지만..

끊임없는 검색으로 올해 여름에 한국으로 가는 업그레이드 가능한 대한항공 티켓을 대략 $1700에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이게 비싸다면 비싸지만 회사의 승인을 받을 수 있었던게.. 

작년에도 한국행 티켓을 회사를 통해서 발급을 받았는데, 그때도 비슷한 시기에 업그레이드도 안되는 좌석이였지만

$1900에 구입을 했었거든요...-ㅅ-;;; (내 돈 아니라구...)


아무튼 티켓 구입도 끝났고 이제 남은 건 마일리지 업그레이드 뿐인데...

이게 제 이름으로 된 사프 5만과 아내이름으로 발급받은 사리 10만이 들어와야지 저희 4가족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상황입니다.


스펜딩은 모두 채웠지만..

제 사프는 2/18이 payment 인데... 일단 다음번 포인트에 같이 들어온다고 떠있는 상태이고요.

아내 사리는 3/2가 페이먼트 인데... 아직 언제 사인업 포인트를 준다는 소리가 없네요..;;


양쪽다 SM으로 문의하니 스펜딩 채운건 확인되었으니 1~2 billing 사이클내에 들어갈꺼라고만 하고 미리는 못주겠다는데..


그 사이에 대한항공 업그레이드 가능 좌석이 없어질까 매일 매일 대한항공에 들어가보고 있습니다. (두근 두근)

아직 업그레이드 가능 좌석이 (9) 라고 떠 있기는한데...

이게 1이라도 줄어드는 날에는 제 심장이 쪼오오오온드으으으윽 해질 것 같네요.;;


6월 중순비행기라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 설마 누가 .. 벌써... 미리.. 업그레이드를... 하겠어? 라는 생각도 들지만...

아내에게 이번 한국행은 비지니스다!! 라고 이미 큰 소리 떵떵 부려놓은 바람에...


그나저나 .. 그간 열심히 카드 만들고 스펜딩 채우고 달려왔는데..

갑자기 모든 스펜딩을 채우고나니..... 그냥 카드 쓰는데 무지 아깝다는 생각이들어버리네요.


그래서 하얏트 카드를 하나 더 만들긴 했는데, 때마침 보험금 낼때가 되서 이것도 한두번 내면 끝날 것 같고...


참 마모가 제 인생을 많이 바꿔놓은 것 같습니다 ^^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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