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표 마일리지로 끊어드리려하는데,
미국에서 한국가는 8월은 비수기라 늘 일등석 자리가 널널하더라고요. (왠만한 날짜 다 2자리씩 있었음)
댄공 편도 신공으로 뒤에 대만이나 홍콩 붙일까 싶어 계속 미루다가..
어제 심심해서 댄공 사이트 들어가니.. 일등석은 다 1자리만!!
이상하다 싶어.. 자세히 보니.
747-8i 로 항공편이 바뀌였어요.
그래서 일등석 1좌석으로 다 줄여졌나봐요 ㅠㅠ
따로 앉아 가시는 것도 그럴 거 같아서.. 그냥 프리스티지 2좌석으로 예약했습니다.
(여쭤보면 일반석이면 충분하다, 돈 쓰지마라, 마일리지다 하면.. 나뒀다 너희 써라 하셔서 따로 여쭤보진 않았어요)
너무 부지런 떨어도 별루라.. 슬쩍슬쩍 남은 좌석 체크하며 미뤄뒀었는데.. 이런 사단이 났네요. ㅠㅠ
앗 저도 4월말에 부모님 가시는거 예약하려고 보다가 시카고 출발편 보니 한자리씩만 남아있어서 결국 샌프란 출발으로 했는데... 그 이유가 있었군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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