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2/08/0200000000AKR20170208201600004.HTML?input=1195m
요즘 아시아나 여객기 문제가 너무 자주 있는듯 해서 불안하네요.
Etihad MR 프로모 있을때 포인트 옮겨서 아시아나로 홍콩 왕복 발권해드렸거든요.
이럴줄 알았다면 UR 옮겨서 BA 마일로 CX 발권해드리는건데...
2월 말쯤 가시는데 제발 큰 문제없이 다녀오실 수 있길 기원해야겠어요. 흐흑...
저는 좀 다르게 봤는데...시스템이 작동하는 구나...라구요.
첫째는 파일럿들이 엔진에 문제가 있다는 걸 인지(모르고 그냥 가도 문제죠)했고, 둘째는 손해를 감수하고라도 기름 버리고 회항(예전에는 회사서 손해 때문에 가능하면 회항 안 하려고 했고 그러나 국내선에서 사고 발생하지 않았나요?)을 결정할 수 있다는 거죠.
제일 좋은 거야 제때 점검해서 이런 문제가 아예 안 발생하는게 좋지만 비행기도 유지보수가 필요한 기계고 항상 새거 일 순 없으니까요.(뭐 새거라고 문제 없는 건 아니지만요)
아시다시피 확률적으로 인간이 만든 교통수단 중 사고 확률이 가장 낮은게 비행기 입니다.
그리고 아예 쉬쉬해서 넘어가는 것보단 상황 발생시 적절한 대처가 중요하고 이런 일 생기면 회사서 더 정비쪽에 신경쓰지 않을까요?
물론 그렇게 되었으면 하는 제 바램입니다.
당연히 쉬쉬하고 그냥 가면 더 큰 문제죠. 그런데 요즘들어 아시아나 관련 비슷한 기사를 2~3번정도 접하다보니 어른들 모시는 제 마음이 불편하다는 거죠.
제가 함께 타고 간다면 딜레이가 되어도 회항을 해도 덜 불안하겠지만 노령한 부모님 두분만 가시니까 넉두리 해본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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